00:00김건희 씨에게 이른바 나토 3종 명품 장신구들을 선물했다고 자수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민중기 특검팀에 불려나왔습니다.
00:09이 회장의 청탁으로 고위 공직에 발탁됐다는 의혹을 받는 맞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도 같은 날 조사를 받았습니다.
00:18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 도착합니다.
00:27마스크를 쓰고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로 취재진 앞을 지납니다.
00:33김건희 씨에게 인사청탁 명목으로 고가의 선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00:40쏟아진 질문에는 입을 꾹 닫았습니다.
00:524시간쯤 뒤 이 회장의 사위 박성근 변호사도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00:57이 회장의 청탁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기용되는 혜택을 받다고 의심받는 당사자입니다.
01:12김건희 씨는 나토 순방 때 착용했던 6천만 원대 목걸이를 처음엔 빌린 거라고 했다가 특검 조사에선 모조품이라고 했습니다.
01:20특검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것도 진품이 아니었습니다.
01:26바꿔치기 의혹이 짙은 상황.
01:28이 회장은 자신이 선물하면서 사위가 공직에서 일할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는 자수서를 냈습니다.
01:35김 씨에게 돌려받아 보관하던 진품들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01:39특검은 이 회장에게 자수서 내용을 토대로 김 씨에게 선물한 경위와 구체적인 청탁 내용 등을 추궁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48박 변호사를 상대로도 청탁이 있다는 걸 알았는지 등을 세세히 확인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1:54특검은 두 사람 조사 내용을 토대로 김 씨에게 뇌물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02:00박 변호사 임명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불러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02:08YTN 조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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