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용 열차 내부로 보이는 집무실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밝게 웃고 있습니다.
00:07두꺼운 서류처를 앞에 둔 최선희 외무상과 얼굴이 보이지 않는 당 간부도 앉아 있습니다.
00:14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 위원장의 베이징 방문 소식을 전하는 두 줄짜리 기사와 함께 실은 사진입니다.
00:20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한 사진에는 기차역에서 담배를 손에 든 김 위원장이 조용원, 김덕훈 당 비서와 대화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00:31신문은 전용 열차가 오늘 새벽 국경을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00:37북한에서 최고 지도자의 해외 방문을 출발 직후 공식 보도한 건 전례를 찾기 힘듭니다.
00:44부인인 리설주나 딸 주혜의 동행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0:50김 위원장의 출발 사실은 확인됐지만 동선은 오리무중입니다.
01:07중국 방문 때 주로 관문으로 썼던 단동에서 열차가 포착되지 않아 다른 경로를 이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1:14다만 평양에서 베이징까지 20시간가량 걸리는 만큼 오늘 오후에는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22전승절 기념식이 현지 시간으로 내일 오전 9시, 우리 시간으로 오전 10시에 열려 오늘 안에는 도착해야 행사 참석이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01:33앞서 정부 소식통도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오후 평양에서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혀 오늘 중으로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01:43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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