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퇴원 후 당무에 복귀하면서 당 기강잡기에 나서자 개파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0:08쇄신판은 당 지도부가 총사퇴한 뒤 전당대회를 다시 치르자고 촉구했습니다.
00:13이동호 기자입니다.
00:17건강 악화 등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다음 날 최고위원회의에 나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00:22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특검을 거부하면 혁명 수준의 국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31특검 거부는 정권 침몰의 도화선이 될 것입니다. 즉각 특검을 수용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00:41하지만 장 대표가 지방선거 패배에 따른 사퇴 요구에 대해 버티기를 넘어서 당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히자 당내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00:54대역 성향 초재선 의원들은 조찬 모임을 통해 장 대표에 대한 사퇴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01:01보수 재건의 첫 걸음은 본인이 사퇴부터 시작하니까 혁명 수준.
01:06당 기강을 바로잡겠다 이런 말씀도 하셨었거든요.
01:09이미 리더십이 붕괴됐는데.
01:11우재준 최고위원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지 않는 방법으로 반발했습니다.
01:17합리적인 문제 제기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답변 없이 당의 기강을 잡겠다.
01:23그럼 불만 제기하지 마라 이런 식으로 답변하시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서 항의하는 차원에서 오늘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01:30당내 쇄신파들은 지도부 총사퇴와 전당대회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01:36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 민심에 물어보고 당심에 물어보기 위해서는 지도부가 총사퇴해서 전당대회를 하는 것이 가장 깔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01:47특히 당의 혼란을 조기에 매듭짓기 위해 신동욱 최고위원을 비롯한 선출직 최고위원들의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01:56아울러 원내대표와 중진들의 역할도 요청했습니다.
02:00장 대표의 기강잡기 태세 전환과 이에 대한 반발이 충돌하면서 국민의힘 내용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02:09YTN 이동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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