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경 합수본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정치권을 향한 수사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00:08국민의힘 측에 요청이 있었는지 여부가 핵심 수사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00:13조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4일 검경 합수본 소환 이후 약 3주 만에 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 출석했습니다.
00:25올해 95살 신천지 측은 이만희 회장이 초고령인데다 수사에 성실히 협조했다면서 불구속 수사를 주장했습니다.
00:35하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0:41신천지 신도의 국민의힘 당원 집단 가입 의혹과 관련해 정점인 이만희 회장의 신병을 확보한 합수본 수사는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00:50정치권, 특히 국민의힘을 정조준한 강도 높은 수사가 예상됩니다.
00:55이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신도 5만 6천여 명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집단 가입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04합수본은 교회용지 용도 변경을 포함해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해 신천지가 나선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01:10지난 2022년 대선 당시에는 이 회장이 윤석열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진술도 확보됐습니다.
01:18다만 국민의힘 당원 집단 가입이 이만희 회장의 독단적인 결정이었는지 아니면 국민의힘 측으로부터 요청을 받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1:28향후 합수본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권 파장이 불가피해 보이는 대목입니다.
01:32YTN 조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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