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아침이 되자 의뢰인의 출근 시간에 맞춰 소리를 데리고 산책하러 가는 의뢰인의 남편
00:0830분 정도 동네 한 바퀴를 들고 도착한 곳은 반려견 동방카페
00:22그곳에서 한 시간 가량 수리의 산책 친구 멤버들을 만나 어울린 후
00:34개치원에 소리를 맡기고
00:41집에서 일을 하다 오후 6시가 되면
00:46개치원에서 소리를 데리고 오며 끝나는 그의 하루
00:52그날 저희는 의뢰인 남편에게서 불륜을 의심할 만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00:59하지만 다음날 수상한 장면이 목격되었죠
01:05의뢰인이 의심은 그 여자분 같은데?
01:16강아지가 낯설하지 않는 거 보니까 한두 번 볼 사연 아닌 거 같은데요?
01:29안녕하세요
01:30귀여워라 오늘도 예쁘네
01:32최재는 또 뭐야?
01:35어? 저 사람 소리 산책 모임 멤번데?
01:39감자 오늘은
01:42나들이 한번 같이
01:43제가 좀 부탁드릴게요
01:44내일 다녀오세요
01:45네
01:46네
01:47나갈게요
01:48감자 감자 어디 갈려고?
01:50같이 가야지
01:51감자이래
01:52잠시만요
01:53감자 엄마랑 지금 소리 아빠랑 같이
01:55그러니까
01:56걸어갖고
01:57보이죠?
01:58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그래 하는 분은 지금 두 마리를 맡았어요
02:02아 저런 걸 좋아하시는 분인가 보다
02:04그러면
02:05산책 할바를
02:06자 봅시다
02:07아
02:08잠깐 뭐야
02:09저 여자한테
02:10개의를 맡기는 거 같은데?
02:15저기 혹시
02:16펫시터 아니야?
02:19어쩌면 이쪽이 아니라
02:23저쪽 아니야?
02:25펫시터에게 소리를 맡기고 산책 모임에서 만난 여성과
02:29호련히 사라진 두레인의 남편
02:31저희는 곧장 뒤를 쫓았고
02:35그곳에서
02:36상상도 못했던 장면을 봤습니다
02:39손이 다 흘랑말랑 걷잖아요 지금 계속
02:42어? 뭐야 어깨가
02:43어?
02:44어?
02:45어?
02:46어?
02:47끝났어 끝났어
02:48야 감자 엄마랑
02:50야 감자 엄마와 소리로 아빠가
02:52야
02:53학교 형들끼리
02:54야
02:55야 이제 하다하다 그냥
02:57강아지들 두고 바람도 피는구나
02:59야
03:00와 생각도 못했어
03:03좋잖아
03:04응?
03:05아무도 없구나
03:08저쪽으로 가면
03:10아무도 없을 거 같아
03:12눈 맞은 거야?
03:13그런 거야
03:14개모임에서
03:16잠깐 잠깐
03:17가지마 가지마
03:19가까이 가다가 들킬 거 같아
03:24산책하다말고 저게 뭐하는 거예요?
03:27참 대단하다 진짜
03:31근데 이 정도로는
03:32불륜 증거가 되긴 힘든데
03:36어쩔 수 없다
03:37며칠 더 지켜보자
03:40어쨌든 정황은 확실하니까
03:43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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