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집값이 급격하게 치솟았죠.
00:04그런데 이 기간에 아파트를 사겠다 계약하고선 이후에 취소한 사례가 이상하리만치 급증했습니다.
00:12혹여 시세를 띄우려 허위 계약을 맺은 건 아닌지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00:17오은선 기자입니다.
00:21서울 마포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
00:23이 아파트 전용 면적 59제곱미터는 지난 2월까지 16억 원대의 거래되다 3월 17억 원대의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00:33그 이후로 6월까지 매매가는 쭉 올라 18억 원을 훌쩍 넘겼는데 정작 17억 원대에 맺었던 최고가 거래 3건은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00:536월에도 18억 원대의 최고가 거래가 취소됐습니다.
00:59지난해 한 달에 100건대에 머물던 서울 아파트 계약 취소 건수는 올 2월 400건을 넘어섰습니다.
01:056월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넘게 급등했습니다.
01:09이렇게 취소된 아파트 계약 건수는 상반기에만 4천 건에 달합니다.
01:14올 상반기 계약 취소 사례가 급증하면서 시세 왜곡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01:19허위로 최고가 거래를 신고해 가격 상승을 부추긴 뒤 계약을 취소한 사례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01:36금융당국도 시세 교란을 목적으로 한 거래 취소 사례가 실제로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01:43다만 처벌 근거가 없어 한계가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50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01:52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01:59고맙습니다.
01: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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