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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SKT 총체적 보안 부실 확인"...역대 최대 1,347억 과징금 폭탄 (8월 28일, 김진두 기자)
02:18 방통위 분쟁조정위원회 "SKT 해킹 위약금 면제, 올해까지 적용해야" (8월 21일, 김태민 기자)
02:59 SKT 위약금 면제 오늘 종료...이통3사 유치전 '치열' (7월 14일, 김태민 기자)
04:49 [단독] 'SKT 해킹사태' 최태원 등 수사 착수...배후 추적도 (5월 21일, 신귀혜 기자)
06:38 "유심 칩 없어요"...'유심 대란'에 SKT 고객들 발 '동동' (4월 27일, 황혜경 기자)
08:23 '최대 이동통신사' SKT 해킹...이용자 유심 정보 유출 (4월 22일, 최아영 기자)

#SKT #SKT과징금 #SKT위약금 #SKT해킹 #유심대란

제작 : 최지혜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508300900012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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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에 부과한 과징금은 1347억 9,100만원 그리고 과태료 960만원입니다.
00:10이는 개인정보보호법 이완에 대한 역대 최고 금액입니다.
00:14이번 제재는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 해킹 사고에 대한 집중조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00:20개인정보위는 해킹으로 LTE와 5G 이용자 2,300만여 명의 휴대전화번호, 유심인증기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00:33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SK텔레콤의 문제는 총체적이었습니다.
00:38인터넷망과 내부망 사이의 접근 통제는 호술했고 서버 계정 정보는 암호화 없이 저장됐습니다.
00:44특히 유심복지에 사용될 수 있는 유심인증키를 평문으로 저장해 해커에게 고스란히 노출했습니다.
00:53지난 2016년에 이미 보안 취약점이 알려진 운영체계를 사용하면서도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점도 확인됐습니다.
01:05또 유출사고가 발생한 통신 인프라 영역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었고 사고 인지 후에도 유출 사실 통지를 지연한 점도 지적됐습니다.
01:14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지연한 행위가 있었다는 점
01:22그리고 개인정보를 유출한 경로로 활용된 통신 인프라 영역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관리 감독이 매우 허술하게
01:32SK텔레콤은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고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45하지만 조사 의결 과정에서 당사의 조치사항과 입장을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결과에 반영되지 않아 아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1:55결국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에 SKT가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2:02또한 피해를 본 가입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도 진행 중이어서
02:06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SK텔레콤과 가입자 간의 법정 공방도 과속화될 전망입니다.
02:14YTN 김진우입니다.
02:18방송통신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사고로 인한 위약금 면제 시한을 지난달 14일까지로 정한 것은 잘못됐다고 판단했습니다.
02:28방통위는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SKT 측에 올해 안에 이동통신 서비스를 해지할 경우 해지 위약금을 전액 면제하고
02:37유선 인터넷과 결합한 상품에도 위약금을 일부 지급하라는 직권 조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02:44위원회는 고객의 정당한 계약 해지권은 법률상 소멸 사유가 없는 한 행사 기간을 제한할 수 없다며
02:51SKT가 안내한 기한은 법리상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02:58서울시내의 이동통신사 공식 대리점입니다.
03:03SK텔레콤의 해지 위약금 면제를 내세워 공격적인 고객 끌어모으기가 한창입니다.
03:08제 주변에 SKT 사용하던 친한 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이번에 사태 이후로 거의 옮겨서
03:18발표 이후로 급하게 정리를 해서 옮기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03:24실제로 지난 4월 해킹 사태 이후 통신사를 옮긴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80만 명에 육박합니다.
03:31새로 유치한 고객을 포함해도 순감 규모는 57만 6천여 명에 달합니다.
03:37시장 점유율 40%가 깨질 위기에 놓인 SK텔레콤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03:44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에게도 요금 할인과 무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03:49제휴업체 할인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03:51위약금 면제 기한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보조금 경쟁으로 불씨가 옮겨 붙을 전망입니다.
04:11오는 22일 단말기 유통법이 폐지되면서 곧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에 상한선 없이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4:21이미 지난달부터 이통 3사가 신형 스마트폰에 지급하는 보조금 규모는 최대 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4:28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이 폐지되더라도 보조금을 합세워 비싼 요금제나 부가서비스 가입을 유도하는 건 규제 대상이라고 못박았습니다.
04:37하지만 확보했던 이통 3사의 점유율 구조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과열된 경쟁은 당분간 쉽게 진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04:45YTN 김태민입니다.
04:50SK텔레콤이 해킹 사태 당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섭니다.
04:58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최태원 SK회장과 SKT 유영상 대표이사 등을 고발한 법무법인과
05:04시민단체에 대한 조사를 이번 주에 모두 진행합니다.
05:09경찰은 먼저 오늘 유 대표와 SKT 보안 책임자를 고발한 법무법인 대륜 측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05:17대륜은 지난 1일 SK텔레콤이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의 해킹 임지 시간을 허위로 신고하고
05:23정보보호 투자비를 줄이는 등 이용자 정보관리 등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05:31이어서 오는 23일에는 해킹 사실을 알고도 늑장 대처했다며
05:35최 회장과 유 대표를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05:41이와 함께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킹 배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05:45이를 위해 서버, 로그 기록 등을 분석하면서 민관합동조사단과도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5:53경찰은 해킹 주체에 조사단은 해킹 경로와 내용, 규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05:58관련 자료가 나오면 서로 공유하며 조사에 속도를 낸다는 겁니다.
06:03조사단은 2차 조사 결과 발표에서 악성코드 감염이 3년쯤 전부터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06:09단말기 고유 식별번호와 개인정보를 임시 저장하는 서버가 공격받은 정황도 확인된 데다
06:16발견된 악성코드는 4종에서 25종으로 감염된 서버는 5대에서 23대로 늘었습니다.
06:24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06:26경찰과 민관조사단의 공조를 통해 해킹 사태의 전모가 신속하게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06:34YTN 신계입니다.
06:35서울 도심의 한 SK텔레콤 대리점입니다.
06:42문에 유심없음 이라는 문구가 크게 붙어 있습니다.
06:46다른 대리점도 마찬가지입니다.
06:49하루라도 빨리 유심을 바꾸려 방문한 이용객들의 얼굴에 불안과 허탈이 교차합니다.
06:54사람들이 좀 빨리 교체를 하라고 해서 최대한 집 근처로 알아보고 있는데
06:59유심이 없다고 해가지고
07:02좀 무책임한 느낌이 좀 있지 않나
07:05좀 현실적인 방안을 빨리 뭐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7:10바쁜 와중에 시간을 낸 또 다른 이용객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07:13해칭 사태 이후 대리점들도 곤혹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07:30며칠째 전 직원이 하루 종일 유심 교체에 매달려도
07:33밀려드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지경입니다.
07:36SK텔레콤 측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만으로도
07:40유심 교체나 다름없는 효과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07:43삼성이나 현대차 등 대기업들도
07:46임직원의 신속한 유심 교체를 권고하는 등
07:49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유심 교체를 선호하다 보니
07:52곳곳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07:56한덕수 권한대행까지 나서
07:57국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다하라며 긴급 지시까지 내렸지만
08:01물량과 인력이 태부족이라 대란은 불보듯 뻔한 상황.
08:06알뜰폰 가입자까지 합하면
08:07SK텔레콤 가입자는 2,5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08:11해킹 사태로 한 차례 고개를 숙인 SK텔레콤이
08:14대응책을 놓고 또다시 문매를 맞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08:18YTN 황혜경입니다.
08:23가입자 2,300만 명을 보유한
08:26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08:29해킹 공격을 받은 건 지난 19일 밤입니다.
08:31악성코드로 이용자의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08:35유출된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08:38당사는 유심 관련 정보의 유출 가능성을 인지한 후
08:42해당 악성코드로 즉시 삭제했으며
08:44해킹 의심 장비도 격리 조치하였습니다.
08:48유심은 휴대전화에 끼워 쓰는 장치로
08:50개인의 통신 인증과 식별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08:53SK텔레콤은 유출된 정보는
08:56고객 식별 번호 등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9:00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결제정보 등
09:02민감 정보가 빠져나갔는지는 조사 중입니다.
09:06SK텔레콤은 피해를 막기 위해
09:08불법 유심 기기 변경과
09:10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을 강화했습니다.
09:14또 피해 의심 증오가 발견될 경우
09:16즉각 이용 정지와 안내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09:23생활정보라서 굉장히 중요한 개인정보인 것은 맞으나
09:26현재 SK텔레콤이 여러 가지 복지 유심에 대한
09:31섬지 기능을 강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09:33그렇게 피해가 확산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9:37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고의 중대성을 고려해
09:39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09:41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9:45한국인터넷진흥원과 SK텔레콤의
09:47관련 자료 보존과 제출을 요구했고
09:50피해 확산에 막기 위해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09:55정부는 사고 조사 과정에서
09:57SK텔레콤의 기술적, 관리적 보안 문제가 발견될 경우
10:01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10:03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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