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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초대형 모래폭풍에 공항 마비 등 피해 속출
시속 113km 돌풍 불어… 공항 건물까지 파손
"내 손이 안 보여"… 지역 주민들 모래폭풍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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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이야기는요. 영화 속 한 장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00:03이거 보고 이어가 보겠습니다.
00:18모래폭풍에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서 우주로 향하는 영화 인터스텔라입니다.
00:24그런데요. 영화 속 장면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00:27자 보면요. 거대한 모래폭풍이 도시를 그냥 집어삼킵니다.
00:34굉장히 넓은 미식축구장조차도 맥을 못 추고 그야말로 순식간에 암흑으로 변하고 마는데요.
00:41저게 현실이란 거예요. 대체 어딥니까?
00:43바로 미국의 남서부 내륙의 아리조나주입니다.
00:48지금 보면 사무실에서 찍은 영상인데 바로 모래폭풍이 순식간에 도시를 덮어버리고요.
00:55또 지금은 바로 경기장에서 모래폭풍이 덮친 모습이고요.
01:00지금은 사무실에서 촬영한 바로 모래폭풍이 지금 덮치는 모습입니다.
01:06지금 비행기 안에서 지금 내려다본 바로 또 모래폭풍의 모습인데요.
01:12하늘까지 이렇게 모래폭풍이 치솟으면서 도시를 집어삼켰습니다.
01:17이렇게 시야 확보가 안 되면서요. 한 시간 동안이나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될 정도였습니다.
01:24특히나 이 피닉스 스카이 하버 공항은요.
01:27시속 113km의 돌풍이 몰아치면서 공항 건물까지 훼손이 됐다고 합니다.
01:32아니 이렇게 화면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압도적인데
01:37이렇게 수십 미터의 모래폭풍이 조금씩 다가오는 걸 직접 보면 얼마나 무서울까 싶어요.
01:42그렇죠. 지금 영상으로 보면 모래폭풍이 마치 좀 느리게 오는 듯 보이기도 하는데요.
01:48실제로의 이동 속도는요. 매우 빠르기 때문에 어떤 대처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01:54지역 주민들이 외출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고요.
01:57실제로 아이들을 하교시키는 학부모가 이걸 보고서는 대처할 수도 없이 너무나도 공포스러웠다.
02:04이런 지역 주민들의 증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2:07손을 창밖으로 내밀면 내 눈앞에 있는 바로 이 손도 안 보일 정도로 시야 확보가 어렵다고 합니다.
02:14이렇게 도시를 완전히 덮친 모래폭풍이요.
02:17그러면 도로 위는 오죽했을까 싶습니다.
02:20모래먼지가 시야를 완전히 가려서 차량들은 도로 위에 그야말로 꼼짝없이 갇혀 있었어야만 했습니다.
02:27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저 모래폭풍은?
02:52하부부 모래폭풍이라고 이름 붙여져 있는데요. 주로 아프리카 수단지방에서 많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02:59하부부는 아랍어로 바람이라는 뜻인데 발생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예요.
03:04아주 폭염이 계속되고 그러다 보니까 갑작스럽게 온도차가 생겨요.
03:09상승기류로 바닥에 있는 모래들이 전부 다 공중으로 날아가는 거예요.
03:13이건 뇌우도 동반을 하고 갑작스러운 폭우도 동반을 해서 이 지역 그러니까 마라쿠파 카운티에서는 자그마치 1만 5천 가구의 정전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03:25그렇군요. 오늘 이야기 또 이렇게 핵심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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