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주에 보겠습니다.
00:02그렇게 해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렸어요.
00:04그런데 저 빈종이는 뭡니까?
00:06바로 저 빈종이를 채울 펜이 주인공인데요.
00:09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펜에 확 꽂혔죠.
00:13이유가 있었습니다.
00:30진짜 펜의 진심인 것 같더라고요.
00:44그런데 저게 두께 때문인 거예요?
00:46트럼프 대통령은 원래 만년필 대신에 굵고 선명하게 나오는 유성 사인펜을 선호하거든요.
00:52일반 불펜보다 서체가 서너 배 정도는 더 굵죠.
00:56미국 대통령들은 원래 백악관 전용펜이 있지 않습니까?
00:59맞습니다.
01:00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릅니다.
01:02비싸고 잘 보이지도 않는다면서 전직 대통령들이 쓰던 펜을 쓰지 않고요.
01:07더 저렴한 업체에 검정색으로 굵게 만들어달라고 주문해서 자신만의 펜을 만들었습니다.
01:13한마디로 비싸고 얇은 만년필보다 굵고 선명한 펜으로 자신의 서명과 글자를 더 돋보이게 하겠다는 거죠.
01:21펜 퍼포먼스도 보실까요?
01:29저게 또 펜 서비스가 되는군요.
01:41예전에도 외교 무대에서도 본격이 있는 것 같아요.
01:44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 때도 등장했었죠.
01:472018년 한미 FTA 개정안 서명 뒤 문 전 대통령에게 자신이 쓰던 사인펜을 선물로 건넸습니다.
01:55트럼프식 정치 필기구도 외교 전략이 되네요.
01:58지금까지 여랑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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