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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박장범 일가’ 발언에 “왜 가족 끌어들이나”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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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한민수 "박장범 일가" 박장범 "'일가' 표현이 뭔가"
박장범 KBS 사장 "가족과 관련해 어떠한 의혹도 없다"
박장범 KBS 사장 "나와 관련된 질문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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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네, KBS 박장범 사장이죠?
00:07
그동안 국회에서 과방위가 열리면
00:09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설전이 주를 이뤘습니다.
00:15
그런데 오늘은 달랐습니다.
00:17
저희가 화면부터 바로 보겠습니다.
00:30
부당하게 대감매직의 묵을 살 수 있는
00:35
어떠한 범죄 혐의가 나온다.
00:38
여기에 대한 책임을 지겠습니다.
00:40
한민희 씨, 일가라는 표현이 뭡니까?
00:44
뭐라고요?
00:44
박장범 일가라고 하셨는데 지금.
00:47
박장범 일가라는 표현이.
00:49
잠깐만요.
00:51
잠깐만요.
00:52
지금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겁니까?
00:55
질문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해야 답변을 드릴 거 아닙니까?
00:58
잠깐만요.
00:59
그런데 태도가 왜 그러세요?
01:01
한민희 씨, 일가라는 표현은 가족을 얘기합니다.
01:05
또 들어갑니다.
01:07
제 가족과 관련돼서 어떠한 의혹도 없습니다.
01:10
오케이.
01:11
사실도 아닙니다.
01:12
오케이.
01:13
질문하려면 제 질문을 하세요, 저한테.
01:15
뭐라고요?
01:15
가족을 끌어들이려면 최소한의 증거도 제시하시고 하셔야죠.
01:21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01:22
내가 지금 증거를 대면서 국회에서 질의를 해야 됩니까?
01:27
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박장범 사장 일가가 단 하나라도 김건 일가에게 매간매직 의혹을 살 수 있는 범죄함이 나오면 책임질 걸까?
01:39
이렇게 얘기했더니 일가 표현이 뭔가.
01:43
이현정님, 저런 설전이 오고 갔어요.
01:45
어떻게 보셨습니까?
01:46
과방위는 지뢰밭인 것 같습니다.
01:49
지난번 상임위도 보면 최민희 위원장과 이진숙 방통위원장 간의 설전이 계속 벌어졌고요.
01:55
오늘은 박장범 사장하고 한민수 의원하고 설전이 벌어졌는데
01:59
제가 알기로 하면 두 사람이 다 같은 기자 출신이고 같은 비슷한 동기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02:05
그런데 지금 박장범 사장을 어떻게 하든지 이번에 방송법이 통과되고 난 다음에
02:12
뭔가 퇴출하려고 하는 그런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
02:16
특히 일가와 관련된, 일가라는 게 가족 관련된 문제이지 않겠습니까?
02:20
그걸 질문하니까 이 박장범 사장이 그러면 내 가족들이 뭔가 매간매직을 하고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냐?
02:27
이런 걸로 지금 발끈하고 있는 것 같아요.
02:30
그러니까 이게 상임위원회가 어떤 KBS 사장의 어떤 정확한 문제라든지
02:35
이런 걸 가지고 질문하면 모를 텐데
02:37
그냥 두루뭉술, 있으면 어떡할 거냐, 일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02:41
당연히 사장 입장에서 보면 화가 나겠죠.
02:45
아마 그런 것들을 이제 좀 공방을 벌인 것 같은데
02:47
참 글쎄요, 이게 지금 과방위가 할 일 또 많을 텐데
02:50
이런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계속적으로 논란을 벌인다는 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02:55
가족 끌어들이려면 증거 제시해라, 그리고 나한테 물어봐라, 김지류 대표님.
02:59
그런데 아마 이제 여권에서, 민주당에서 박장범 사장 하면
03:02
그때 윤석열 전 대통령 KBS 인터뷰였나요?
03:05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을 가리켜서
03:07
조그만 파우치라고 표현한 것 때문에
03:10
박 사장에 대한 안 좋은 감정들도 있을 것 같고
03:14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을 것 같은데
03:15
그럼에도 그러게요, 김건희 여사 관련된 의혹이 있다면
03:19
일정 부분 의혹의 증거를 내밀고 나서 얘기를 해야지
03:24
마치 그냥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 되지
03:26
왜 화를 내냐라는 취지는 좀 맞지 않는 거 아닙니까?
03:29
글쎄요, 오늘 한민수 의원의 질문의 취지
03:32
또는 한민수 의원이 오늘 의혹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서
03:36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얘기하는 건지는
03:39
지금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만
03:41
박장범 사장이 당시 KBS 9시 뉴스의 진행자였고
03:47
윤석열 전 대통령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03:50
최재원 목사가 김건희 씨에게 줬다고 하는 명품백, 샤넬백이었던가요?
03:56
그 부분에 대해서 아주 작은 파우치라고 얘기를 하면서
03:59
그건 디올이었습니다, 일단 말씀하십시오
04:01
디올백이었네요? 하도 몇 백이 많아서
04:03
어쨌든 그 디올백을 명품이라고 얘기하지 않고
04:07
아주 작은 파우치 정도로 그렇게 언급했던 부분
04:11
그리고 그 직후에 있었던 KBS 사장의 지원하고
04:16
임명되는 과정들, 이 부분이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
04:20
라는 부분에 대한 의혹 제기였던 것 같습니다
04:24
어쨌든 이번에 방송 3법이 개정되고 난 이후에
04:30
지금 KBS 또는 MBC, EBS와 관련된
04:35
사장 임원 추천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어야 되는 과정들 속에서
04:39
아마 박장범 사장도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불쾌한 감정들이 남아있었고
04:46
그런 부분들이 오늘 질의와 응답하는 과정들 속에서
04:50
약간의 충돌로 발생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여지는데
04:53
어쨌든 의원이 질의를 할 땐 충분히
04:58
지금 법원 검사가 아니면 경찰이 어떤 증거를 가지고
05:04
조사를 하는, 수사를 하는 그런 단계는 아니지 않습니까?
05:08
그렇다면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
05:11
본인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는 그런 답변
05:15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실하게 아니면 아니다
05:17
라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인데
05:19
너무 감정적으로 서로 맞받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5:22
그런데 김재욱 대변인도 어떤 의혹인지 모르신다고 했으니까
05:25
그걸 또 의혹을 제대로 증거도 안 내밀고
05:28
나한테 물어보면 내가 뭐라고 하냐
05:29
박장범 일과라는 말이 맞냐라고
05:32
박 사장은 맞설 수밖에 없었던 것도 있겠죠
05:35
정혁진 변호사님
05:36
박장범 사장이 한마디 더한 게 뭐가 있냐면
05:39
최근에 이제 방송법 개정안도 있고
05:41
임기는 내후년 12월까지입니다
05:45
3년
05:46
이게 본인이 임기 보장, 방송 독립 핵심의 근간 요소이기 때문에
05:52
내 임기를 지킬 수 있게 어떤 법적인 판단을 받아볼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있다
05:57
이게 KBS 사장의 얘기였어요?
05:58
네네 이제 방송법을 보면요
06:00
50조 이하의 KBS 사장 관련해서 쭉 그 규정들이 나오는데
06:05
그 내용을 보면 조금 전에 김진욱 대변인 말씀하신 것처럼
06:09
사장후보 국민추천위원회라고 한 게 있고요
06:12
그 다음에 거기서 이제 후보가 추천이 되겠죠
06:14
그러면은 이사회 제청을 받아서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데
06:20
그런데 KBS 사장은 뭐 웬만한 장관급들과 마찬가지로
06:24
국회의 인사청문회까지도 거쳐야 된단 말이죠
06:27
그러니까 박장범 사장 같은 경우에는
06:30
그런 모든 절차를 다 거쳐서 지금 사장이 됐는데
06:34
그런데 KBS 사장 임기는 방송법에 명시적으로 3년이라고 규정하고 있거든요
06:39
그런데 만약에 그러한 법이 개정이 돼가지고
06:43
그 KBS 사장의 임기가 만약에 중간에 박탈된다라든지 단축된다라든지
06:50
그렇게 된다라고 하면 당사자인 박장범 사장 입장에서는
06:54
이게 이 법 자체가 헌법에 위반되는 거 아니냐
06:57
그러면 위헌법률 심판 청구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07:00
그 다음에 개인적인 기본권이 침해됐다
07:03
그러면 또 헌법소원까지도 제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7:06
과연 지금 같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구성 상황에서
07:10
박장범 사장이 그렇게까지 할지는 한번 지켜봐야 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7:15
방송법 개정도 그렇고 최근에 민주당 주도로
07:19
공공기관 이사장 알바퀴 금지법 등등에서
07:23
정권이 바뀌었으니까 그에 이재명 대통령과 국정철역이 맞는 사람들이
07:27
그 자리에 앉아야 되지 않냐
07:29
이런 거에 대한 여야 할 것 없이 논란이 있고
07:32
예전에는 당신들은 그래놓고 왜 지금 와서는 또 그러냐라는
07:35
여러 내로남불 논란도 있죠
07:36
오늘 과방위 그렇다고 이진숙 최민희 두 위원장이 빠질 수는 없었을 겁니다
07:42
오늘 과방위에서 이런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07:44
지금 방통위가 1인 체제가 아니겠습니까
07:48
이게 의결을 참 코미디 같은 상황인 것 같아요
07:51
민주당이 지금 이진숙 위원장님 체제는 싫고
07:55
새 위사회는 빨리 구성하고 싶고
07:57
이런 상황인데
07:59
그러다 보니까 지금 위원장님한테 온갖 모욕을 주고
08:01
수사해라 사퇴해라 이렇게 압박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8:05
이진숙 체제가 싫어서 민주당이 위원 추천을 안 한다
08:10
어떻게 제 앞에서 그런 말을 하십니까
08:12
어떻게 제 앞에서 그런 말을 하십니까
08:15
윤석열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저를
08:20
손발 묶어서 7개월 7일을 놓고
08:22
임명하지 않았을 때
08:23
국민의힘 쪽이 임명하라고 얘기 한 번 했습니까
08:26
얼마나 지났다니요
08:30
나가세요 그럼
08:31
퇴장하세요
08:33
무슨 문제가요
08:35
저에 대한 문제가요
08:36
제 문제가 무슨 헌법재판소에 의제를 당한
08:39
그만하십시오
08:40
그만하시라고요
08:43
참 과방위는 매일매일 조명을 할수록 바람잘날이는 없는데요
08:48
최진봉 교수님
08:50
국민의힘 얘기는 이진숙 체제
08:53
그러니까 지금 이진숙 위원장을 법적으로 어떻게 끌어낼 수는 없고
08:56
그렇다고 방송법 새 이사회는 구성해야 되고
08:59
딜람에 빠진 거 아니냐니까 최민희 위원장이 저렇게 화를 내네요
09:03
그러니까 이제 최민희 위원장이 화를 낸 부분은
09:06
저 부분하고 약간 차이가 있는 건데
09:07
어떤 얘기냐면
09:08
임명을 안 하는 것에 대해서
09:11
왜 내 앞에서 그런 얘기를 하느냐
09:12
왜냐하면 본인은 이제
09:13
그때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해서 후보가 됐었는데
09:16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을 안 하는 바람에
09:19
결국 물러나게 됐잖아요
09:20
그건 아마 얘기하는 것 같아요
09:21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09:22
어떻게 내 앞에서 그런 얘기를 하느냐
09:24
이렇게 아마 반박을 한 걸로 보여지고요
09:26
일단 지금 상황에서는 왜 이게 논란이 되냐면
09:29
방통위 설치법에 보면
09:31
기본적으로 공인방송 이사회 추천이나
09:35
임명 관련해서는
09:37
방통위 3으로 돼 있습니다
09:38
그런데 이제 방송법만 개정이 되다 보니까
09:41
방송법에는 3개월 안에 지금
09:43
새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09:44
그리고 사장 추천위원을 통해 사장을 뽑도록 돼 있는데
09:47
이게 충돌하는 겁니다
09:48
지금 기존의 방통위 설치법에는
09:50
사무 중에 방통위 사무 중에
09:52
이사회의 구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09:55
방통위가 완전체가 아니어서
09:57
아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09:58
그러다 보니까 못하는 상황이고
10:00
방송법은 하라고 얘기하고
10:02
이러다 보니까 충돌이 돼서
10:03
방통위 설치법도 지금 개정을 하려고
10:05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10:06
그 부분 때문에 아마
10:08
민주당 국민의힘이 충돌하는 것 같고요
10:09
지금 상황에서는 방통위 설치법이
10:11
개정이 안 되면
10:13
실제적으로 법이 두 번 충돌하는 상황이에요
10:15
그래서 3개월 안에 이사회의 구성이나
10:18
사장 선임이 좀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어서
10:20
앞으로 어떻게 될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0:22
알겠습니다
10:22
오늘 과방이
10:23
KBS 사장과
10:25
여당 예언의 설전 얘기 중심으로
10:27
저희가 6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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