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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두환 표지석 밟으며 “尹 운명도 이럴 것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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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조국, 전두환 표지석 밟으며 "尹 운명도 이럴 것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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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조국 전 대표, 조국 원장입니다.
00:05
최근 민주당 사람들에게 자숙하라, 개선 장군 같다.
00:10
여러 비파를 받고 있는 조국 원장이 오늘부터, 오늘부터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00:30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이 검찰 독재만으로 모자라서 택배탈을 했기 때문에 정말 직업 손을 타고 공료를 했습니다.
00:40
객값을 받고 있고, 민주운동이 회복되었을 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 전두환 이 표지 속을 밟으면서 빛을 되새길 것인데, 윤석열의 운명도 이렇게 될 것에 확신합니다.
00:54
민주당에서의 여러 걱정, 우려, 비판에도 일단 조국 원장 본인 생각한 대로 광폭 행보를 하나씩 이어가고 있고,
01:04
오늘은 호남에 가서 전두환 전 대통령 표지석을 밟았습니다. 광주에서.
01:10
정영진 변호사님. 그런데 조국 원장의 메시지를 보면 쭉 열흘 정도 지났을 때,
01:16
결국은 민주당보다 훨씬 더 내란 척결을 우리가 먼저 하겠다.
01:20
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운명도 이럴 걸 확신한다.
01:25
국민의힘 심판, 야당 심판, 내란 정권 심판, 이거를 계속 목소리 높이고 있는데,
01:31
이게 사실은 그 동력이라는 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사법 처리 대상이 되면 사실 그 동력도 떨어질 수도 있는 건데도 계속 이걸 이끈다,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01:41
글쎄요. 저는 개인적으로 참 아이러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01:44
왜냐하면 조국 전 대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대학 서울대법대 선후배 직원이잖아요.
01:51
3년 선배이고 전공도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01:54
윤석열 전 대통령 검사했었고, 그다음에 조국 전 대표는 서울대법대 형법 교수 아니었습니까?
02:01
그런데 제가 뭐가 기억이 나냐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학 다닐 때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서 사형을 구형하거나 아마 그랬었을 거예요.
02:10
그래서 피신하고 그랬다, 그 이야기를 했는데 대학 3년 후배인 조국 전 대표에 의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과 똑같이 쿠데타를 저지른 그러한 사람으로 몰려가지고
02:24
그와 같이 짓밟힐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딱 하게 되니까,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으니까 참 이게 역사의 아이러니다, 그런 생각이 들고.
02:33
어쨌든 조국 전 대표 같은 경우에 지금 생각은 딱 하나밖에 없을 겁니다.
02:37
어떤 겁니까?
02:37
내년에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어쨌든지 간에 민주당의 지분을, 민주당의 땅을 땅 따먹길 좀 해야 되겠다.
02:45
그 생각이 있는 거 아닌가.
02:47
그렇다고 하면 가장 쉬운 곳이 어디겠는가.
02:50
결국은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이 일정한 몫을 쉐어를 차지하게 되면
03:00
그러면 그 다음번에 있는 대선에서도 조국혁신당이, 조국 전 대표가 일정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03:08
지금 저와 같은 행보를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추측이 됩니다.
03:12
최전문 교수님, 이것 또한 누군가는 여권에서도 선거 전략 아니냐고 하는 게
03:17
이건 뭐 2030몸 낭선 극우가 됐다? 극우가 안 됐다는 거 거짓말이다.
03:22
이 발언도 상당히 계산된 전략이다라고.
03:25
물론 이준석 대표나 한동훈 전 대표도 이거에 대해서 2차가 아니냐라고 비파를 하고 있지만
03:30
이 부분, 본인이 호남도 호남이고 4050, 2030과는 전혀 정치적 결의 다른 층을 끌어안아야 선거에서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03:40
좀 더 선제적으로 2030랑성 극우화를 외치는 거다. 이런 시각도 있어요?
03:45
그런 점이 없지 않아 있다고 보여져요.
03:47
지금 조국 전 대표, 지금 원장이죠.
03:50
조국 원장 같은 경우에는 본인에 대해서 2030세대가 비판적 입장을 갖고 있잖아요.
03:55
그런 부분들을 좀 부각시키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03:58
그런데 저는 일정 부분 동의해요.
04:00
2030 남성들이 예전보다는 우파 쪽으로 가까이 간 건 분명하죠.
04:06
그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데.
04:07
그런데 이제 문제는 뭐냐 하면 이런 지점이 있는 것 같아요.
04:11
조국 지금 원장이 본인에 대해서 갖고 있는 부정적 의견이 극우화만 이유일까 하는 부분은
04:18
좀 다른 차원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4:20
그러니까 예를 들면 성향적으로 극우나 우파에 가 있지 않는 분들이나
04:25
중도에 있는 분들 중에도 조국 전 대표 원장에 대해서 좀 부정적인 생각을 갖는 이유가
04:30
불공정 이런 부분들 때문에 갖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지 않겠어요.
04:34
그런 부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04:36
그리고 나서 2030이 예전보다는 좀 더 우파 쪽으로 가까이 갔다는 부분을 지적하는 건
04:41
저는 타당하다고 생각해요.
04:43
그런데 이제 이게 정치적으로 어떤 본인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거나
04:46
아니면 선거에서 유리한 지형을 만들기 위한 시도라고 하면
04:49
너무 이제 한쪽을 다 묶어가지고 다 극우화됐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04:54
잘못하면 2030 세대들이 더 반발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04:58
그런 부분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05:00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 게 내 지분이 한 N분의 1이라는 표현과
05:04
2030 일부가 극우화됐다는 저 두 발언이 꽤 여야 할 것 없이
05:10
정확히는 2030은 야당에게 N분의 1, 이 발언은 여당에게 비판 목소리가 나왔는데
05:16
자속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다 나를 위한 고원으로 받겠다.
05:20
박지원 의원 조국 전 원장 조국 원장 사면 복권해야 된다고 했는데
05:26
성급하면 실패하다 소탄대실 안 된다고 했었고
05:29
사람들이 하라는 거다 조국 혁신당 사람들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05:34
일단 조국 혁신당의 신장식 의원이 호남 텃밭
05:38
그러니까 민주당과 어떻게 경쟁할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 바가 있습니다.
05:42
저희들이 곡성이나 담양에서 호남에서는 민주당 후보들과 이미 경쟁을 한 바 있어요.
05:51
그때도 처음에는 민주당이랑 호남에서는 경쟁하지 말아야 된다라는 말씀이 많이 있으셨거든요.
05:55
그러나 호남에서 제가 만난 많은 분들은 다른 선택지가 있는 건 너무 괜찮다.
06:00
결국 경쟁이 지역을 살리고 경쟁이 민주주의를 심화하는 거 아니냐라는 말씀들을 주셨고
06:07
최근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이 맞붙어서
06:12
실제로 담양군 같은 경우는 조국 혁신당이 신승을 거뒀던 사례도 있어요.
06:17
이현정 의원님.
06:18
그런데 이게 지금 민주당 내부가 복잡한 이유가
06:20
지방선거 생각보다 얼마 안 남았는데
06:23
마치 호랑이를 풀어줘서 조국 혁신당, 조국 원장이 저렇게 광폭한 걸 버리면
06:30
민주당 텃밭이다.
06:32
어쨌든 이게 선의 경쟁 차원이 아니라 땅 따먹기 게임이 되기 때문에
06:35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는 것 같거든요.
06:37
그렇죠. 다 엇보죠.
06:38
강두꺼 의원이나 박지원 의원이 본인들이 다 앞장섰지 않습니까.
06:42
그럼 책임을 져야 되는데 지금 와서는 또 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47
어쨌건 이번에 정청래 대표가요.
06:48
이번 대선을 치르면서 호남 유세, 골목 유세 저걸 했습니다.
06:55
위원장을 했습니다.
06:56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이번에는 대표 경선도 의미가 있지만
06:59
또 앞으로 있는 호남 지역의 선거를 겨냥한 측면들이 있는 거거든요.
07:03
왜냐하면 호남 같은 경우는 그동안 선택지가 민주당 하나밖에 없었어요.
07:08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이 호남에 대해서는 지금 광주만 하더라도요.
07:13
광주 지역의 8명 의원 중에서 민영비 의원 제어가 전부 다 초선입니다.
07:18
그러니까 무조건 갈면 다 찍어준다.
07:20
뭐 이런 어떤 생각 때문에 공천을 그냥 뭐 제가 볼 때는 별로 그렇게 신경 쓰지 않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07:27
이번 재보궐선거 같은 경우도 보면 그냥 뭐 지구당 지역의 현역 의원이 알아서 공천한 그런 상황인데 지역 여론에 있는 걸 살펴보지 않고
07:36
그 빈틈을 사실은 조국 혁신당이 치고 들어가고 있는 거거든요.
07:41
마치 이제 잡아놓은 물고기처럼 민주당이 생각한 게 호남이었는데
07:45
문제는 이제 다른 선택지가 생겨나면 저는 글쎄요.
07:48
이번 지방선거 때 호남이 간단치 않을 걸로 보여집니다.
07:52
아마 자치단체장 같은 경우는 조국 혁신당이 굉장히 선전할 가능성이 있고
07:56
그 지분을 가지고 아마 조국 혁신당은 민주당과 함께 뭔가 앞으로 총선을 겨냥한 뭔가 어떤 거래를 하려고 할 거예요.
08:03
그런 측면에서 지금 많은 사람들이 조국 전 대표에게 뭔가 충원을 하고 뭐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하지만
08:10
본인 눈에는 그게 보이지 않는 겁니다.
08:12
어쨌든 간에 빨리 이 지역을 선점을 해서 뭔가 주도권을 잡겠다는 것인데
08:17
아마 정청래 대표 마음이 굉장히 급해질 것 같습니다.
08:20
그러니까요. 이게 다 나를 위한 고원으로 받아들이겠다라는 얘기를 했고요.
08:24
김진욱 대변인.
08:26
이게 총선 때처럼 지역구는 민주당이고 비례대표는 조국
08:29
이른바 지민비조처럼 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08:32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도 조금 사면복권이 일렀다라는 평가가 계속 나오는 이유가
08:38
이런 것도 호남 텃밭 쟁탈 정도 포함이 돼 있는 겁니까?
08:41
일부 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08:43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조국 전 대표에 대한 사면은
08:48
어떤 지방선거에 대한 유불리 또는 그런 정치적 계산 이런 것과는 관계없이
08:53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께서 생각하셨던
08:57
어차피 조국 전 대표에 대한 사면은 필요하고
09:02
그런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빨리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09:06
어떤 결단의 산물입니다.
09:09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당에서의 어떤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전략과
09:15
맞아떨어지지 않았다.
09:16
이런 부분에 대한 비판 이런 건 없는 것 같고요.
09:19
다만 지금 조국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당도 우려가 있지만
09:25
호남 민심도 상당한 우려는 분명히 존재한다라고 보여집니다.
09:30
방금 전에 말씀 주셨던 것처럼
09:32
작년 총선에서의 지민비조는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기대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09:38
그렇다면 지금 내년 지방선거의 구도가 선거 구도가
09:42
어떻게 짜질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 전혀 논의가 안 된 상황이고요.
09:49
특히 오늘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구성이 됐는데
09:53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이렇게 극우화되어가고
09:57
수구화되어가는 지도부가 된 만큼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10:01
전혀 다른 새로운 어떤 지방선거에 대한 전략들이 수립되어야 하는
10:07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너무나 빠르게 조국 전 대표의 움직임이 있는 것이
10:13
과연 조국 혁신당에도 그렇게 유리한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0:19
다시 한번 판단해 보실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10:21
민주당 내에서 어차피 경쟁적 협력관계
10:25
또는 협력적 경쟁관계라고 얘기가 나오는 것도 있지만
10:28
또 한편으로 보면 조국 혁신당과의 통합을 꾸준하게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10:35
아마도 올 연말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10:38
그 누구도 지금은 담보하거나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10:41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43
제가 보니까 일부 여권 사람들 중에 지금 저 장면
10:45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가 최강욱 전 의원 교육연구원장, 연수원장에 임명했는데
10:51
또 조국 혁신당 조국 원장과 저렇게 한 자리에 있는 게
10:56
지금 적절한 행보냐
10:58
혹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예 조국 원장 길을 살려주는 게
11:02
지금 여권에서 괜찮은 분위기인 거냐라는
11:06
비판적인 시선도 제가 들어본 적이 있거든요.
11:10
알겠습니다.
11:11
5위 조국 원장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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