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 강화도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자른 50대 여성의 범행에 사위뿐 아니라 딸도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0:0825일 인천지검은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씨와 A씨의 30대 사위 B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00:16검찰은 A씨 딸이자 B씨의 아내인 30대 여성 C씨도 이들과 함께 피해자의 위치를 추적하는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00:23위치정보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00:28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쯤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D씨의 얼굴과 팔등을 여러 차례 찌르고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00:40이 과정에서 사위 B씨도 피해자를 결박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46D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9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4검찰은 지난 7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뒤 디지털 포렌식과 통신, 인터넷 자료 분석 등 보완 수사를 벌였고
01:03A씨의 딸 C씨가 이들과 함께 흥신소를 통해 피해자 위치를 추적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01:09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고 주장했고 B씨는 장모가 시켜서 따랐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01:17검찰은 A씨가 의붓증 증상을 보이면서 남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25검찰 관계자는 C씨는 피해자 D씨의 의붓달로 파악됐다며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협력해 피해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34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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