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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광주와 대구등 지역 대형 마트에
저출생으로 인해 판매량이 급감한
기저귀와 분유코너가 사라지고 있음
분유대신 펫푸드,장난감 코너로 확대
저출생이 인구감소 뿐 아니라
육아,유통,의료 인프라까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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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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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바로 이 마트의 매대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부모들이 분유를 사러 갔다가 허탕을 치는 일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광주와 대구 같은 지역 대형마트에서 이미 분유와 기저귀 코너가 아예 빠진 곳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저출생입니다. 지난해 광주의 경우 출생아 수는 6000명으로 10년 전 절반 이하로 줄었고요.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0.75명 OECD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00:29마트 입장에서는 아기 원령별 제품을 다양하게 갖춰야 되지만 판매량이 워낙 저조하다 보니까 아예 분유 코너를 두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겁니다.
00:40그럼 분유 코너가 빠진 자리에는 뭐가 채워지고 있는 거예요?
00:43네, 바로 반려동물 용품입니다. 이제는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또 딩패종이라는 최근에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죠.
00:53반려동물이 자녀를 완전히 대체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아이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는 가정이 늘어난 건 분명한 흐름인데요.
01:01이 때문에 마트들이 분유 대신 반려동물 사료, 반려동물 장난감 코너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1:09실제로 한 온라인 쇼핑몰 집계에서 펫푸드 판매 비중은 69%, 아기 분유 이유식은 31%로 격차가 크게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1:19저출생이 단순히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가족 구조나 소비 패턴, 또 유통 지형까지 바꿔놓고 있다는 겁니다.
01:28요즘 산책하는 유모차 보면 사실 아이보다 강아지가 타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01:34이제는 분유 대신 반려동물 사료가 더 잘 팔리는 시대가 됐습니다.
01:39그런데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분유를 구하기가 어려워지면 뭔가 위급한 상황일 때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01:45그렇죠. 실제로 분유를 사기 위해서 다른 지역의 대형마트로 원정을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01:54이런 어려움은 유통구조의 변화 때문인데요.
01:57코로나19 이후 분유나 기저귀의 온라인 구매가 늘면서 현재 온라인 판매 비중이 80%를 넘어섰습니다.
02:05특히 지방은 배송이 조금만 지연돼도 분유를 제때 받지 못해서 아이를 굶기지 않으려면 원정까지 나서야 되는 상황입니다.
02:13덕후 문제는 저출생이 단순히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육아 환경, 유통구조, 의료 인프라까지 흔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02:22실제로 지난해 비수도권 23곳에는 산부인과가 전혀 없었고, 이들 지역은 최근 5년 새 출생률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02:31전문가들은 현금성 지원을 넘어서 육아 과정에서 겪는 실제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02:40다음은 지난
02:50전문가들은form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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