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특검,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고강도 조사 이틀 만
내란 특검, 헌정사상 첫 전직 국무총리 구속영장
내란 우두머리 방조·위증 등 6가지 혐의 적용
특검 "한덕수, 내란 행위 적극적으로 안 막아"


특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위증 등의 혐의를 적용해 신병 확보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막을 수 있었던 '최고의 헌법기관'임에도 의무를 저버렸다는 건데요.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해 13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벌였던 특검이 이틀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헌정 사상 전직 국무총리가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된 건 한 전 총리가 처음입니다.

한 전 총리에게 적용된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등입니다.

특검은 먼저 한 전 총리가 불법 계엄에 따른 내란 행위를 적극적으로 막지 못하는 등 자신의 역할을 저버렸다고 봤습니다.

[박지영 / 내란 특별검사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최고의 헌법 기관입니다. 이러한 국무총리의 지위와 역할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특히 단순한 '부작위'를 넘어 적극적인 행위가 있었다며 방조 혐의 적용 이유를 설명했는데,

불법 계엄 선포가 예상되는데도 오히려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해 정당성을 부여한 부분을 지적한 거로 풀이됩니다.

헌법재판소에 나와 여러 차례 위증한 혐의를 두곤, '이후 재판에서도 반복될 우려가 있다'며 재범 위험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계엄 해제 뒤 사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 역시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됐습니다.

다만, 한예종 청사 출입 통제에 관여하거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혐의 등은 범죄사실에 명확히 포함하지 않았다고 부연했습니다.

YTN 김철희입니다.


촬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이자은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2421071572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특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서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위증 등의 혐의를 적용해 신병 확보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00:07위헌 위법한 비상기업을 막을 수 있었던 최고의 헌법기관임에도 의무를 저버렸다고 봤습니다.
00:13김철희 기자입니다.
00:18한덕수 전 총리에 대해 13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벌였던 특검이 이틀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24현정사상 전직 국무총리가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된 건 한 전 총리가 처음입니다.
00:32한 전 총리에게 적용된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위증, 허위 공문서 작성 등입니다.
00:38특검은 먼저 한 전 총리가 불법 계엄에 따른 내란 행위를 적극적으로 막지 못하는 등 자신의 역할을 저버렸다고 봤습니다.
00:46유언 유복판 비상계엄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최고의 헌법기관입니다.
00:54이러한 국무총리의 지위와 역할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01:00특히 단순한 부작위를 넘어 적극적인 행위가 있었다며 방조 혐의 적용 이유를 설명했는데
01:05불법 계엄 선포가 예상되는데도 오히려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해 정당성을 부여한 부분을 지적한 거로 풀이됩니다.
01:15헌법재판소에 나와 여러 차례 위증한 혐의를 두고
01:18이후 재판에서도 반복될 우려가 있다며 재범 위험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1:23이 밖에도 계엄 해제 뒤 사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 역시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됐습니다.
01:33다만 한해종 청사 출입 통제에 관여하거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 딴 혐의 등은
01:38범죄 사실에 명확히 포함하지 않았다고 부연했습니다.
01:41YTN 김철희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