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김문수, 장동혁, 반탄파 후보 간의 맞대결로 압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00:09이번에는 장동혁 후보와 함께 결선에 임하는 전략, 그리고 당 쇄신책 등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5지금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00:17안녕하세요.
00:18네, 먼저 결선 진출 축하드립니다.
00:21감사합니다.
00:22오늘부터 투표가 시작돼서 진행 중이죠. 찬탄파, 탄핵 찬성 후보가 없는 결선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00:30저는 그동안 분명하게 당원들에게 당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당을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보여드렸습니다.
00:40그리고 어떤 주제든 어떤 이슈든 제가 분명하고 선명하게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이제 당원들께서 당을 혁신하기 위해서 저를 선택해 주시라고 생각합니다.
00:50네, 결선으로 가면서 이제 막판 차별화 이슈가 또 주요 화두가 계속해서 되고 있습니다.
00:57후보님께서는 세대교체, 인물론, 부각을 좀 하고 계시고, 김 후보는 이제 관록과 통합을 좀 강조하고 계신데, 먼저 상대 전략을 좀 평가를 하신다면요?
01:08김우수 후보의 관록에 대해서는 인정을 합니다.
01:12국회의원도 세 번 하셨고, 도지사도 하셨고, 장관도 하셨고, 우리 당의 대선 후보셨습니다.
01:17그러나 그것은 과거이고 또 현재까지 연결되는 것이지만, 저는 지금 현재에서 시작해서 당을 앞으로 끌고 가고 쇄신할 수 있는 그런 혁신 후보라고 생각을 합니다.
01:31지금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 대한 그리고 또 미래에 대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01:37특히 미래에 대한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록보다는 지금은 미래를 혁신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01:43또한 통합에 대해서도 그냥 막연한 통합을 말씀하시는데, 당의 분열을 계속해서 안고 가겠다는 통합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할 수 없고 당원들도 동의할 수 없을 것입니다.
01:56우리가 탄핵을 거치면서 당이 이렇게 어렵게 된 것은 우리 당의 내부 분열 때문에 그랬습니다.
02:02그런 내부 분열을 여전히 안고 가겠다, 그것을 계속 두고 가겠다고 하는 것은 당원들께서도 동의하지 않고 우리 당의 계속된 위험요소로 저는 남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2:17네, 관록보다는 미래라는 전략으로 차별화 막판으로 가면서 계속해주고 계십니다.
02:22어제 토론회의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02:24특검 관련 대응을 두고 김문수 후보와 신경전이 있으셨는데 말로만은 안 된다, 낡은 투쟁은 바꿔야 한다, 서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02:34그렇다면 후보께서 생각하시는 제1야당의 투쟁 방식은 어떤 건지요?
02:38결국은 야당이 싸울 수 있는 방법은 국민을 설득하는 것입니다.
02:44더군다나 저희는 소수 야당이기 때문에 국민을 설득해서 그 국민의 민심이 저희에게 얹혀지지 않는다면 거대 여당과 싸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02:53그런데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국민을 설득하는, 그래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저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03:02예전처럼 몸으로 싸우는 방식이 아니라 국민들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듣고 또 국민들이 계신 곳으로 나아가서 국민들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3:13그래서 지금 계속 당사 1층에서 농성을 하시면서 나는 몸으로 싸우고 있는데 왜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느냐, 말로만 하느냐라고 하는 건데
03:22정치는 말로 설득하는 일이고 저는 그 말로 설득하는 것을 위해서 법원 앞에서도, 특검 앞에서도, 대통령실 앞에서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03:34예를 들면 도서관에 와서 공부를 해야지. 너는 왜 집에서 공부하냐. 학원에 와서 강의를 들어야지.
03:41저는 집에서 인강을 듣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집에서 인강 듣는 건 공부가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과 똑같은 것 같습니다.
03:48설득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얘기하셨는데요.
03:51어제 또 원우의 당대표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런 발언 때문에 김문수 후보가 국회의원은 누가 더 오래 했느냐 하면서 또 살짝 불편한 기색을 좀 보이셨거든요.
04:01이 부분에 대해서는 또.
04:02저는 그 관록이나 그다음에 김문수 후보의 국회의원 경력을 제가 몰라서 그러는 말씀을 드린 것은 아닙니다.
04:11지금은 입법 폭주를 막아내야 되고 지금도 계속 필리버스 타고 있지 않습니까.
04:15이런 것들이 전부 다 원내 사안입니다.
04:17그리고 외교나 경제 잘못된 것이 있다면 결국은 대정부질문이나 아니면 상임위의 질의 등을 통해서 결국은 그것들을 국민들께 알리고
04:27그다음에 여당을 견제하고 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04:31그러면 싸움 전장이 겨우 원내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원내에서 힘을 합치고 원내 의원들과 소통해서 여기에서 제대로 싸우면서 원외 당의 변장들이나 그리고 밖에 있는 우리 우파 시민들과 연대하는 그게 필요하다.
04:48그렇다면 우선은 싸움이 시작되는 원내에 있는 후보가 더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는 당대표 후보가 아니겠냐 했더니 갑자기 내가 국회의원을 몇 번을 했는데
04:59정치 3년밖에 안 한 당신이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가르치려 듣느냐 이런 취지로 말씀을 하셔서 그런 취지는 아니었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05:08네 알겠습니다.
05:10통합 문제를 둘러싸고도 결선에 오른 두 후보 분 쟁점이 있는데
05:14당내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조경태 후보께서 하신 적이 있는데
05:19이 조경태 후보까지 설득해야 한다는 김 후보의 발언을 지적을 하셨어요.
05:24그런데 통합을 계속 말씀하시는데 토론회 과정에서도 조경태 후보 한 명도 설득을 못하셨습니다.
05:34어제도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안철수 후보를 만나셨던 것 같은데 결국은 거기에서 돌아온 답은
05:41아니 내라를 반대하셨던 분들이 나가서 당을 차리시는 게 맞다 이런 답을 다 듣고 오셨습니다.
05:47저희들이 그동안 치열하게 토론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05:50탄핵 과정에서는 저희들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들여서 토론하고 탄핵 찬성하는 분들을 개별적으로 많은 의원님들이 설득했지만 그게 되지 않았습니다.
06:00계속 개헌 저지선을 가지고 107명이 뭉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06:04역시 탄핵 때처럼 107명이 숫자는 가지고 있지만 하나로 뭉치지 않으면 그 숫자는 의미 없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06:11오히려 계속 내부 분열만 일으킨다면 그 107명이 어쩌면 90명 95명보다 더 전투력을 발휘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06:21우리 당을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06:24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결단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는데 김우수 후보께서는 내가 용광로다 용광로다 그러면서 계속 통합만 강조하고 계십니다.
06:32그러니까 설득하는 게 통합이다. 설득의 중요성을 계속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후보께서 만약에 당대표가 되신다면 이른바 지금 찬탄파로 불리는 전후보들 다른 분들 받아들일 생각이 있으신지 혹시 전제조건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06:47찬탄파든 반탄파든 지금 계속 친환경 이런처럼 개파나 무슨 파를 가르지 않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107명이 하나로 뭉쳐서 가면 최선이다. 그게 최상이다. 거기까지는 김우수 후보와 같습니다.
07:01그런데 그분들이 우리 탄핵 국면에서처럼 계속해서 우리 당의 분열을 야기하거나 그 10%도 안 되는 분들이 결국은 당론을 어겨서 우리 당의 운명을 좌지우지.
07:13그래서 우리가 원했던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끌고 갈 때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게 어떤 분들이든 탄핵을 찬성했던 분들이든 반대했던 분이든 어떤 개든 그런 걸 따질 필요 없이 저는 결단하고 가야 된다는 게 제 분명한 입장입니다.
07:27그런데 이제 반탄주자끼리의 결선이니까 이 찬탄 표심이 변수가 될 거라는 관측이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07:34그래서 어제 토론 과정에서 김우수 후보께서는 한동훈 전 대표에게 공천을 주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07:43또 그전에 한동훈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최악을 막기 위해서 투표를 해달라.
07:48결국 그 최악은 저를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07:50그래서 결국은 김우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07:55저는 아직도 우리 당원들께서는 탄핵을 찬성했던 분들 그리고 당을 분열로 이끌었던 분들에 대한 분노와 서운함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08:06그분들을 다 용서하지 못한 당원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8:10저것이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의 지지를 가져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08:161차에서 김우수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의 저는 이탈도 가져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08:22그래서 저 전략의 유불리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서는 선뜻 결론 내리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8:29네 그러면 한 전 대표와는 혹시 이후에 대화에 나설 생각이 있으신지도 좀 궁금한데요.
08:34지금은 한 전 대표와 제가 당대표가 된다면 어떤 대화를 하겠다라고 하는 그런 계획들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08:42네 하나만 더 여쭤보면 또 앞서 같은 질문에 이제 공천 관련한 질문에서
08:48지난번 토론에서 전한길 씨에게 공천을 주겠다 이런 답을 하셨었는데 변함이 없으신지도 궁금합니다.
08:53저는 그 견해 변함이 없습니다.
08:56그리고 지금 결국은 물론 다른 입장들도 있지만 찬탄파 반탄파 중에서
09:02반탄파 두 명이 결선에 갔다고 하는 것은 우리 당원들의 민심이 어딘지 정확하게 평가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09:09따라서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고 우리 당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던 전한길 씨에게 저는
09:15공천을 주는 것이 더 우리 당원들의 마음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9:20네 알겠습니다.
09:21전당대회 기간 동안 선명성을 계속 강조하면서 중도 표심을 어떻게 잡을지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
09:27앞으로 당 쇄신 또 개혁 같은 남은 과제들 어떻게 좀 풀어나갈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09:33우선 저희들이 대선에서 42%의 지지를 얻었을 때는 개헌과 탄핵 이후였습니다.
09:39개헌과 탄핵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42%를 얻었습니다.
09:43제가 분명하고 선명하게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은
09:48저는 우선 그 42%를 지지했던 분들의 마음을 다시 가져오는 것이 우선이다.
09:54그리고 지금 전당대회 과정에서는 우리가 과거 주제를 가지고
09:57한 번 어쨌든 정리하고 가는 과정이긴 합니다만
10:00전당대회가 끝난다면 야당으로서의 역할 즉 민생을 제대로 살피고
10:05여당을 견제하고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면서
10:07민생 정당으로 거듭나고 우리가 정책 대안을 가지고 제대로 싸워나간다면
10:13저는 중도 민심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17네, 후보 확정까지 이틀 남은 상태입니다.
10:20장동혁 후보와 함께 결선에 임하는 전략 그리고 당 쇄신책 등 들어봤습니다.
10:25오늘 스튜디오에 함께 나와주셨는데요. 고맙습니다.
10:27감사합니다.
10:29감사합니다.
10:30감사합니다.
10:31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