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스 질식사고로 작업자 3명이 숨지거나 다친 전남 순천 레미콘 공장에 대한 당국의 조사가 본격화됐습니다.
00:08경찰은 작업자들이 안전장비 없이 청소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과 책임자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6보도에 오선열 기자입니다.
00:21현장 감식 요원들이 가스 질식사고가 발생한 탱크 내부를 살핍니다.
00:25화학물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된 탱크에선 다량의 유독가스가 검출됐습니다.
00:32이산화탄소 농도는 기준치의 10배인 3,400ppm, 황화수소는 5배 넘는 58ppm으로 측정됐습니다.
00:41탱크 청소작업 당시 작업자들은 공기호흡기나 송기마스크 등 필수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00:49순도식이 어려울 정도의 밀폐 공간에서 2시간여 만에 직원 3명이 구조됐지만 2명은 숨지고 1명은 중태입니다.
00:59사고 발생 공장은 상식근로자가 10명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만큼 고용노동부는 안전지침 준수위반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01:09경찰도 공장 임직원 등 4명을 조사하고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17이와 함께 숨진 작업자 2명의 사인이 질식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받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01:24따로 특별한 안전장비라든지 이런 부분이 없었던 건 맞고요. 안전관리 스킬이 잘 지켜졌는지 관리상에 과실은 없는지 그런 부분.
01:33전남 지역의 크고 작은 산업현장에서 최근 2주 사이 6명이 숨지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는 지역 내 모든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01:46YTN 소요료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