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제한 반대 토론 대치에 들어갑니다.
00:02민주당은 지난 회계에 처리하지 못한 쟁점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인데요.
00:07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00:10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00:14네, 국회입니다.
00:15본회의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19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의 지배구조를 변경하는
00:23방송문화진흥애법 개정안이 조금 전 법력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00:30방송문화진흥의 이사수를 현행 9명에서 13명으로 늘리고
00:33이사추천 주체를 시청자 위원회, 언론학계, 임직원과 법조계 등으로
00:38다양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00:41이어서 이춘석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법사위원장 자리에
00:45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임명하는 안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00:50다음으로 방송상법 가운데 마지막 법안이죠.
00:52EBS 이사를 9명에서 13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00:57한국교육방송공사법, 즉 EBS법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01:01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로 맞선다는 계획입니다.
01:05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송원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01:09EBS법은 교육방송을 전권과 노조의 전리품으로
01:13전락시키겠다는 목적이라며 총력 저지 의지를 다졌습니다.
01:17다만 필리버스터는 토론 시작 24시간이 지나고
01:21제적의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하면 끝낼 수 있습니다.
01:25법여권 의석수로 충분한 만큼 내일 24시간이 지나는 대로
01:29필리버스터 강제 종료와 EBS법 표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01:34내일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인터라 일단 본회의는 잠시 산회합니다.
01:39민주당은 모레부터 노란봉트법과 2차 상법 개정안까지
01:43다른 쟁점 법안 처리에 나선다는 구상인데요.
01:47국민의힘은 각각 법안마다 필리버스터로 맞서겠다는 입장이어서
01:5225일까지 쟁점 법안 상정과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01:55여권의 강제 종료와 표결이 반복될 거로 보입니다.
02:01각 당 상황도 살펴보죠.
02:03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만찬 회동을 했는데
02:06어떤 이야기가 오갔습니까?
02:08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어제 회동에서 추석 전까지
02:14수사 기소분리의 검찰개혁 대원칙을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담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02:21대신 공수청법이나 중수청법 등 후속입법은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는데요.
02:27그간 이 대통령이 검찰개혁 공론화를 강조하는 등 신중 기조를 보이면서
02:32속도 조절 필요성을 두고 여권 내에서도 감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02:36당 정관 불협화 무료가 나오자 직접 만나 혼란에 매듭지은 건데
02:41추석 전 입법이란 당 입장과 충분한 조율이란 정부 입장이 모두 반영된 절충안이라는 평가입니다.
02:48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YTN에 빠른 시간에 잘 정리됐다며
02:53큰 틀에서 당도 정부도 만족하는 합의에 다다랐다고 자평했습니다.
03:00국민의힘 상황도 보겠습니다.
03:01신임 지도부로 선출하는 전당대회 하루 앞으로 다가왔죠?
03:04네,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03:10모바일 당원 투표가 진행됐는데 투표율은 37.51%를 기록했습니다.
03:15투표율을 두고 후보들은 각자 유리한 해석을 내놨습니다.
03:19찬탄 후보들은 지난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보단 높은 수치라며
03:23혁신과 개혁을 바라는 당원들의 열망이 반영된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03:27반면 반탄 후보들은 지난 전당대회와 달리
03:33모바일 당원 투표가 하루만 진행된 점에 주목합니다.
03:37지난번엔 이틀 동안 모바일 투표가 열렸고
03:39오늘 진행되는 ARS 투표의 경우 참여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03:44결과적으로 총 투표율은 지난 정당대회보다 다소 낮을 거란 해석인데
03:49이미 마음을 정한 강성 당원들이 많이 투표했을 거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03:55관심은 역시 결선 투표 여부입니다.
03:57내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04:0026일 1, 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번 더 투표가 진행되는 건데
04:04후보가 4명이나 되는 데다가 뚜렷한 강자가 드러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04:10결선에 가게 된다면 현재 판세로는
04:12반탄 김문수, 장동혁 후보 양자 대결이 될 거란 관측이 높지만
04:16전환일 씨 등으로 불거진 당의 극우와 우려 속
04:19찬탄 후보 지지층이 결집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4:23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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