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정부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반도체 기업, 인텔의 지분 10%를 취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0:06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을 활용하겠다는 건데, 경영권 행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13미국 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18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을 활용해 미 반도체 업체, 인텔의 지분을 확보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00:26CNBC와의 인터뷰에서 왜 천억 달러 가치기업에 보조금을 줘야 하느냐며,
00:32트럼프 대통령의 답변은 보조금에 대한 지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38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인텔이 연방정부로부터 보조금 109억 달러를 모두 받게 될 경우,
00:44연방정부가 취득하는 지분은 약 10%에 이릅니다.
00:48그러면 미 정부가 인텔의 최대 주주가 되는데,
00:51러트닉 장관은 정부가 경영권 행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0:56백악관은 10% 정부 지분 참여 방안을 상무부에서 작업 중이며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01:05그러면서 국가 안보와 경제 안보에 중요한 반도체 산업을 다시 미국으로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12인텔을 단순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아닌 국가 전략적 자산으로 간주하며,
01:30자국 중심의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1:33인텔 주가는 전날 일본 투자 기업 소프트뱅크의 2조 8천억 원 투자 발표까지 겹쳐지며,
01:40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에 장중 7% 넘게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01:46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수입 반도체에 대해서 최대 3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01:53우리 기업들의 고심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01:55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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