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전기요금이 오를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00:10그 이유를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도 했는데, 대통령실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등을 늘려 요금 인상 압박을 줄여가자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0:21보도에 홍민기 기자입니다.
00:23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중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호우를 언급했습니다.
00:33폭염과 극심한 가뭄 같은 기후위기는 이제 전국민의 문제가 됐다는 겁니다.
00:37요즘은 뭐 비가 내렸다고 하면 시간당 100mm는 뭐 가뿐하게 넘기는데, 기후변화가 실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그런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00:52그러면서 재난 유형에 따른 종합적인 국가 대응 시스템을 다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9관계 부처에는 단계별 대응 지침 마련과 인프라 정비 등을 서둘러달라고 지시했습니다.
01:04이 대통령은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선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3오는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데, 이를 달성하려다 보면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01:23인상 이유를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알려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01:28이대로 만약에 감축 목표를 시행하다 보면 전기요금이 좀 오를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는데,
01:37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빨리 재생에너지를 높여서...
01:41대통령실은 다만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대와 에너지 고속도로 확충 등을 통해 전기요금 인상 압박을 줄여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01:50반발을 의식해 당장 전기요금 인상과 직결된 문제는 아니라며 진화에 나선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01:58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소비 진작 효과를 멈추지 않게 해야 한다며,
02:042차 내수 활성화 필요성 또한 꺼내들었습니다.
02:07오는 10월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 등을 활용한 내수 진작 방안을 마련하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02:15YTN 홍민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