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군경 합동조사팀이 북한의 무인기를 직접 날려보낸 것으로 지목된 대학원생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00:06합동조사팀은 국군정보사령부가 개입한 것은 아닌지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00:11표정우 기자입니다.
00:15휴일이었던 지난 24일, 군경 합동조사팀은 북한의 무인기를 날려보냈다고 주장하는 대학원생 오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00:24오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지 사흘 만입니다.
00:28압수수색한 연구실에서 무인기 제작한 것 같습니까? 다른 무인기 확보한 것 있습니까?
00:35조사팀은 무인기를 직접 제작한 걸로 알려진 장모 씨에 대해서도 두 차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00:41대학 선후배 사이로 무인기 제작업체를 설립해 운영해온 두 사람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함께 근무하고 보수단체에서 활동했습니다.
00:51군경은 이들을 상대로 무인기를 날려보낸 경위뿐만 아니라 국군정보사령부가 개입한 건 아닌지도 함께 추궁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01오 씨는 앞선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 우라늄 공장의 방사능 오염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무인기를 날렸다고 주장했는데
01:10오 씨가 북한 관련 인터넷 매체를 설립하고 정보사의 대북공작 협조자로 지원받아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01:18군경 합동조사팀은 인터넷 매체 설립뿐 아니라 무인기 침투에도 정보사가 직접 관여했는지도 확인 중인데
01:26관련 정황이 드러난다면 이적죄 혐의가 정용될 수 있습니다.
01:32정보사는 대북정보수집과 특수공작을 맡은 극비 조직인 만큼 국방부의 주도로 관련자 조사도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01:41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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