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경기 김포 어린이집에서 백설기를 먹던 2살 아이가 질식사한 것과 관련해 담임교사와 원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와 원장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2일 오후 3시 10분께 김포 모 어린이집에서 C(2)군에게 간식을 먹이다가 떡이 목에 걸리는 사고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직원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아 원아 사망 사고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사고 직전 백설기 종류의 떡을 잘라서 C군을 비롯한 원아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린이집 측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하임리히법`을 실시했으나 C군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진 끝에 숨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C군 시신을 부검한 뒤 "기도 폐색성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경찰은 사망 사고가 발생하게 된 과정에서 A씨와 B씨의 과실이 인정된다고 보고 두 사람을 최근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폐쇄회로(CC)TV에 응급 처치 행위가 담긴 것은 맞지만, 아기한테 백설기를 나눠주면서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 등을 토대로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81114403380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경기 김포 어린이집에서 백설기를 먹던 두 살 아이가 질식사한 것과 관련해 담임교사와 원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00:07김포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와 원장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00:16A씨는 지난 5월 22일 오후 3시 10분 김포모 어린이집에서 C군에게 간식을 먹이다가 떡이 목에 걸리는 사고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25B씨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직원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아 원화 사망사고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00:33A씨는 사고 직전 백설기 종류의 떡을 잘라서 C군을 비롯한 원화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9어린이집 측은 응급상황이 발생하자 하임리 입법을 실시했으나 C군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진 끝에 숨졌습니다.
00:47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C군 시신을 부검한 뒤 기도 폐색성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00:53경찰은 사망사고가 발생하게 된 과정에서 A씨와 B씨의 과실이 인정된다고 보고 두 사람을 최근 검찰에 넘겼습니다.
01:01경찰 관계자는 현장 폐쇄배로 TV에 응급처치 행위가 담긴 것은 맞지만
01:06아기한테 백설기를 나눠주면서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 등을 토대로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01:12감사합니다.
01:13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