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우시죠?
00:01괜찮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00:03또 먼 길 오셨는데
00:05성적하고 생활기록부하고 같이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00:11지금 전교 1등인데 뭐.
00:12예서를 수업 중에 보거든요.
00:15수업 중에 문제 나와서 돌아오라고 하는데
00:18예서는 자원에서 나왔어요.
00:20어머 웬일이야.
00:21다른 애들은 시켜서 나왔는데
00:23어머님 어깨 막 올라가시겠다.
00:26너무 부럽네 어머니.
00:28예전에.
00:291학년 때부터 해가지고 지금 성적을 한번.
00:32나와요?
00:33보시면은 굉장히 우수합니다.
00:35첫 손가락 안에 드는 성적이다.
00:37거의 올 1등급에 가깝고.
00:39뭐야.
00:41세상에.
00:42근데 외국에서 올 1등급이면 진짜 대박이다.
00:46진짜 대단하다.
00:47굉장히 뭐 훌륭하다.
00:49지금 두 학기가 남아있거든요. 수시 지원 때까지.
00:52고대 이상은 쓰셔야 될 거 같아.
00:54고대 이상은 쓰셔야 될 거 같아.
00:56그럼 당연히 이런 학생이 쓰지 어디 있어.
00:59그리고 어머니께서는 한의대를 좀 생각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01:04나오죠 나오죠.
01:06제가 이제 간호사로 오래 좀 일을 하고.
01:08네.
01:09아 그러시구나.
01:10저는 이제 간호사로 의사의 오더를 받아서 이제 일을 했잖아요.
01:15네.
01:16제 딸은 저보다 좀 더 좋은.
01:18오더를 내린 입장이 되고 싶은 거죠.
01:19네.
01:20그 마음이.
01:21그런 마음이 있더라고요.
01:22좀 더 전문직을 했으면 좋겠고.
01:25매년 한의대에 한 명씩은 계속 보내고 있기 때문에.
01:29한의대도 충분히 지원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01:33한의대도 충분히 지원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01:36선생님도 긍정적이시네.
01:38그래서 한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성적이 둘 다 굉장히 압도적이에요.
01:43그렇지.
01:44최저가 빡세니까.
01:45최저는 굉장히 높아요.
01:46그렇기 때문에 예서가 모의고사 준비를 해야 된다.
01:50모의고사 준비를 해야 된다.
01:53아 모의고사.
01:56지금 보면은 이번 6월 모의고사도 수학이 4등급이 나왔더라고요.
02:03수학이 4등급이 나왔더라고요.
02:05에이 깜짝이야.
02:06거짓말하지 마.
02:07무슨 4등급 같은 소리.
02:09말도 안 돼.
02:10아니지.
02:11일부러 틀렸겠지.
02:12일부러 잤을 거야.
02:13일부러 잔 사람이 어디서.
02:14아니 전교 1등인데 어떡해.
02:15성격은 아닌데.
02:16미치겠다.
02:17일단 전교 1등이고 모든 게 완벽하고 흠잡을 게 하나도 없었는데.
02:21난데없이 모의고사 수학 등급이 4등급이었단 말이에요.
02:252등급은 나도 이해는 안겠는데.
02:27아니 3등급 정도도 많이 안고요.
02:29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지.
02:304등급이 많이 안 된 거예요.
02:314점짜리 못 건드리네.
02:33아닙니다.
02:34일단 전교 1등인 성적표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02:37아 진짜요?
02:38지금 전달해 주세요.
02:39보문인지는 나오겠지.
02:40감사합니다.
02:41예사표 좀 알 수가 없고요.
02:43전교 1등인데.
02:44과연 수학만 구멍이 난 건지.
02:46다 모의고사가 전반적으로 안 좋은지.
02:48절대 없지 전교 1등인데.
02:50그래요?
02:51진짜.
02:52야 큰일 났네.
02:53야 큰일 났네.
02:55그래.
02:56야 큰일 났네.
02:57야 이거 뭐야.
02:58그럴 리가 없다며.
02:59그래도 전교 1등인데.
03:01대충 보입니다 지금.
03:03일단 우리가 내신부터 얘기를 좀 해볼게요.
03:052학년 1학기 통합 성적.
03:07국어 수학은 모두 1등급이고.
03:09영어는 둘 다 2등급이 나왔습니다.
03:11그럴 수 있죠.
03:12특목고라는 상황을 감안하면
03:15이거 극상위권으로 볼 수 있지 않아요?
03:17엄청 좋은 내신이죠.
03:18근데 이제 더 중요한 거는.
03:20네.
03:21모의고사 성적입니다.
03:22이번 6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면.
03:24영어 1등급.
03:26국어 4등급.
03:28수학 4등급.
03:30내신이 전교 1등인데.
03:31모의고사는 전교 100등입니다.
03:33충격적이죠.
03:34진짜 근데.
03:35이게 전교 1등 성적표라는 게 믿겨지지가 않아요.
03:39내신이랑 너무 차이가 있어서.
03:41말도 안 돼.
03:42일단 수학은 좀만 더 분석을 해주시고요.
03:46영어 성적을 좀 먼저 보겠습니다.
03:48아니 그래도 희망적이에요.
03:49영어는 그래도 계속 1등급을 유지하니까.
03:52영어도 3등급이 나온 적도 있네.
03:54영어도 3등급이 나온 적도 있네.
03:56불과 2학년 3월 모의고사가 영어가 3등급.
03:59그렇죠.
04:001학년 때도 보면 1등급 한 번에 나머지 다 2등급 받고.
04:02맞아요.
04:03확실한 1등급이 아니에요 영어도.
04:04진짜?
04:056월 모의고사 보니까
04:06제 39번 문장 삽입문제를 틀렸는데요.
04:08문장을 분석해놓은 걸 보면
04:10문법적인 분석 같은 것들은 굉장히 정확해요.
04:13그런 걸 보면 문장의 구조를 보는 눈 같은 건 확실하게 있다는 건데.
04:16근데 이거 그냥 지문 이해하면 너무 쉽게 풀리는 문제거든요 사실은.
04:21정말 단순한 논리를 이해를 못해서 틀렸는데.
04:25시험장에서 어렵다고도 느꼈나 봐요.
04:27별표까지 전했거든요.
04:28이런 거 보면 글에 대한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04:32글에 대한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
04:34글에 대한 이해력.
04:35근데 제가 확인을 좀 해보고 싶어서.
04:38문맥 파악할 수 있는지만 한번 볼게요.
04:41모르는 단어 다 알려줄 테니까 읽고.
04:44얘랑 얘가 문맥상 어떤 의미인 것 같은지 나한테 설명해주면 돼.
04:49천천히 천천히.
04:51그래도 전교 1등인데.
04:53실력 보여줘.
04:55할 수 있어.
04:57리더들이 갖춰야 될 덕목 같은 것 같은데.
05:00맞아 맞아.
05:01처벌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05:04상호작용을 좀 강제로 하려는 그런 상태를 만드는.
05:09맞네요.
05:10완벽하게 글을 반대로 이해를 했네요.
05:12완벽하게 글을 반대로 이해를 했네요.
05:14큰일을.
05:15완전 정반대로 이해를 했어요.
05:17아 정반대로?
05:18이게 모의고사에 실제로 나왔을 때.
05:20학생들이 그렇게 해서 엄청 많이 틀렸던 질문인데.
05:23협력의 스위치를 누르는 게 리더가 해야 될 일이라고 했대 이제.
05:27리더는 협력의 스위치를 눌러야 된다고 얘기했고.
05:30여기서 또 뒤에도 어떤 얘기 나오냐면.
05:32기업 입장에서 뭐가 더 좋냐면.
05:34사람들이 남들과 떨어져서 혼자 생각하는 게 더 좋은 거야.
05:37그렇지.
05:38그럼 리더는 어떤 일을 해줘야 되는 거야?
05:39따로따로 좀 분리.
05:41그래.
05:42분리시켜야 된다는 거지.
05:43간헐적인 상호작용도 상호작용 계속 하라는 거야.
05:45그거 중간중간에 그만두라는 얘기야.
05:47그만두라는 얘기잖아.
05:48이 문맥을 처리를 못하는 거예요.
05:51심지어는 지문과 문장을 해석했음에도 불구하고.
05:55텍스트에 대한 이해는 굉장히 많이 좀 딸리는 것 같습니다.
05:59지금 이걸로 봤을 때.
06:00정교일등인데.
06:01그리고 네가 아까 필기한 거에 이런 게 적혀 있었어.
06:04네.
06:05이거 무슨 뜻이니?
06:06A와 B의 관계는 C와 D의 관계와 같다.
06:09정확하게 잘 외우고 있어.
06:10내신에서 했던 거더라고.
06:11왜 그렇게 해석되는 거야?
06:13왜 그렇게 해석되는 거야?
06:14왜요?
06:15왜 그렇게 해석되는 거야?
06:17그냥...
06:18어?
06:19어떻게 해?
06:20모르나 보다 이게.
06:22그냥 학교쌤이 알려줘요.
06:25네.
06:26이게 문제라고.
06:27왜가 없어요.
06:28왜가.
06:29그냥 외운 거지.
06:30좀 뭔가 처음 보는 구문이라서.
06:33맞아.
06:34뭔가 이상하다 싶긴 했는데.
06:36그냥.
06:37그냥 외워버렸어.
06:38이러면 글이 꼬이고 낯선 내용들이 나왔을 때 적용이 안 돼요.
06:43아.
06:44이상하다고 느꼈잖아.
06:45네.
06:46질문해야 돼.
06:47그래.
06:48궁금해야 돼.
06:49그것만 하면 돼, 그것만.
06:50그러네.
06:51워낙 성실하겠다.
06:52할 수 있어.
06:53아, 네.
06:54그리고 수학 4등급에 좀 많이 충격받으신 것 같은데.
06:57네.
06:58여기 학교 수학 내신은 어떻게 봐?
07:01그 유인물 안에서나 부교재 안에서 거의 다 내요?
07:04맞아요.
07:05부교재 한 권에서 거의 다 다.
07:07끝났네.
07:08끝났어?
07:09왜 끝났어요?
07:10왜 끝났어?
07:11아니.
07:12아니 그냥 통으로 외운 것 같은데.
07:14아니 그냥 통으로 외운 것 같은데.
07:16진짜?
07:17통으로 외운 거야 그냥.
07:19아주 전형적으로.
07:21그러니까 모의고사를 틀릴 만한 게 아닌데.
07:24네.
07:251번짜리 쉬운 거를 지금 많이 틀려놨는데.
07:28그게 실수였기를 말했는데.
07:30아주 정확하게 틀렸어요.
07:33모르는 거예요.
07:34그러니까 학교 시험 문제는 이거보다 훨씬 더 어려울 거거든.
07:38근데 그 문제는 다 막혔어.
07:40그러니까 통으로 외운 거야.
07:42그러니까 문제까지 통으로 외운 것 같아.
07:43통함기가 위험하다.
07:44통으로 외운 거야.
07:45그래서 내가 지금 한참 동안 생각을 해봤거든 예서야.
07:48이 친구는 전교 1등인 게 수학만 봐서는 엄청난 독이 되고 있는 것 같아.
07:53수학만 봐서는 엄청난 독이 되고 있는 것 같아.
07:56어? 진짜?
07:57그러니까 당장 내일모레 시험이다 보니까 이 문제를 맞춰야 되거든.
08:01근데 이해할 시간이 어딨어.
08:02그렇죠.
08:03이것만 다 외우면 무조건 나는 전교 1등을 유지할 수 있는.
08:05그렇죠.
08:06당연하죠.
08:07그러니까 완벽하게 이 문제를 푸는 방법을 위주로 공부했기 때문에.
08:10이렇게 모의고사 태어나서 처음 보는 문제가 나오면.
08:13기본적인 3점짜리도 못 풀고 있는 상황이에요.
08:16맞아요.
08:17아니 근데.
08:18보니까 예서답지 않게.
08:20그 앞에는 풀고 뒤에는 거의 다 그림 같은 걸 보고.
08:23맞아요. 그림이 엄청 많아요.
08:24그러니까 얘는 시간이 남는다는 거지.
08:26예서 학생은.
08:27뒤에는 건들지를 않았어.
08:283점짜리도.
08:29맞아요.
08:30안 건드리고 그림 그렸어.
08:31그러니까 하다가 그냥 포기해버렸나 봐.
08:33네.
08:34어차피.
08:35어차피.
08:36못 풀 것 같아.
08:37어차피 못 풀 것 같아서 그림 그렸다고?
08:39네.
08:40그렇구나.
08:41그러니까 아예 생각을 안 해보는데.
08:42그러네.
08:43어떻게 하냐.
08:44큰일 났네.
08:45아니 저는 지금 어떤 생각도 했었냐면.
08:48보아하니 수학 때문에 나온 것 같은데.
08:51수학 공부를 어떻게 하라고 난 얘기를 못 할 거야.
08:53왜?
08:54정귤등을 유지해야 돼.
08:55왜냐하면 지켜야 되니까 자리를.
08:57지켜야 되니까.
08:58수학은 내신 신경 쓰지 말고 기초부터 가자.
09:01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요.
09:03정귤등 해야 돼.
09:04정귤등 해야 돼.
09:05근데 이게 또 선생님 말이 무조건 맞다고 할 수 없는 게.
09:08얘는 내신 유지하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는 거니까.
09:10그러니까.
09:11정말 애매하다.
09:13어떡하니.
09:14맞아.
09:15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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