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경찰 "따돌림당한다는 망상에 총격...반성도 안 해" / YTN
YTN news
팔로우
5개월 전
#2424
경찰은 사제 총기를 쏴 아들을 살해한 60대 조 모 씨가 가족이 자신을 따돌린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습니다.
가족을 살해하기 위해 무려 1년 전부터 총기 부품을 구매하고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범행을 후회하거나 반성하지도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은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조 씨가 가정불화나 경제적 요인이 아니라 망상 때문에 범행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998년 범죄를 저질러 수감되면서 아내와 이혼했지만, 어린 아들 양육을 위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다 지난 2015년 아들이 결혼한 뒤부터 혼자 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전처와 아들은 장기간 직업이 없었던 조 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신비와 연금, 생일 축하금과 공과금, 수리비 등 지원을 계속한 건 물론, 환갑잔치를 함께하고 기념일마다 만남을 이어왔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조 씨는 이혼 후에도 가족과 함께 사는 과정에서 여전히 화목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고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분석했습니다.
또 가족들의 경제력에 의지해 혼자 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존감을 잃고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조 씨는 이 같은 망상에 범행을 후회하거나 반성하지도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8월쯤부터 부품을 구매해 사제 총기를 제작하는 등 1년 가까이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범행 당일 아들에게 두 차례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나는 가정교사를 집 밖의 비상구 복도까지 쫓아가며 공격했지만 총탄이 빗나가거나 불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조 씨가 집으로 돌아와 숨어있는 며느리에게 소리를 치며 위협하다 경찰에 신고하는 소리가 들리자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조 씨의 도주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채 신고 70분이 지나서야 진입하는 등 초동 대처가 부실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조 씨가 집 안에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고, 당시 밖에서 거실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실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또 특공대가 이동하고 작전계획을 수립하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했다고 해명... (중략)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2920252297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경찰이 사죄 총기를 쏴 아들을 살해한 60대 조모 씨가 가족이 자신을 따돌린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습니다.
00:08
가족을 살해하기 위해 무려 1년 전부터 총기 부품을 구매하고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00:15
범행을 후회하거나 반성하지도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8
양동훈 기자입니다.
00:19
경찰은 사죄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조 씨가 가정 불안하 경제적 요인이 아니라 망상 때문에 범행했다고 판단했습니다.
00:31
조 씨는 지난 1998년 범죄를 저질러 수감되면서 아내와 이혼했지만,
00:36
어린 아들 양육을 위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다 지난 2015년 아들이 결혼한 뒤부터 혼자 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3
하지만 이후에도 전처와 아들은 장기간 직업이 없었던 조 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51
통신비와 연금, 생일 축하금과 공과금, 수리비 등 지원을 계속한 건 물론,
00:57
환갑잔치를 함께하고 기념일마다 만남을 이어왔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01:02
그런데 조 씨는 이혼 후에도 가족과 함께 사는 과정에서 여전히 화목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고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분석했습니다.
01:10
또 가족들의 경제력에 의지해 혼자 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존감을 잃고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01:21
조 씨는 이 같은 망상에 범행을 후회하거나 반성하지도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7
조 씨는 지난해 8월쯤부터 부품을 구매해 사제 총기를 제작하는 등 1년 가까이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01:33
범행 당일 아들에게 두 차례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나는 가정교사를 집 밖의 비상구 복도까지 쫓아가며 공격했지만,
01:42
총탄이 빗나가거나 불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46
이후 조 씨가 집으로 돌아와 숨어있는 며느리에게 소리를 치며 위협하다,
01:50
경찰에 신고하는 소리가 들리자 구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53
이 과정에서 경찰이 조 씨의 도주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채 신고 70분이 지나서야 진입하는 등 초동 대처가 부실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02:03
이와 관련해 경찰은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조 씨가 집 안에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고,
02:09
당시 밖에서 거실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실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02:15
또 특공대가 이동하고 작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했다고 해명했습니다.
02:19
다만 경찰청에서 감찰 조사를 진행하는 만큼 공식적인 입장을 내기는 부적절하다며 감찰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43
YTN 양동훈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12
|
다음 순서
다카이치, 내년 방미 추진...중일 갈등 속 미 지지 확보 안간힘 / YTN
YTN news
18분 전
2:02
대통령실, 성탈절 쿠팡 장관회의 긴급 소집...TF 부총리 주재로 격상 / YTN
YTN news
29분 전
1:13
이 대통령 지지율 59%...민주 41%·국힘 20% [NBS] / YTN
YTN news
38분 전
1:44
[날씨] 내일 전국에 추위 절정...서울 체감온도 '영하 18도' / YTN
YTN news
1시간 전
8:20
내일 아침 '체감 -20℃'...'모스크바 같은 혹한' 온다 / YTN
YTN news
1시간 전
2:39
'가자휴전' 베들레헴 2년 만에 성탄트리...트럼프 "나쁜 산타 막겠다" / YTN
YTN news
1시간 전
0:41
트럼프 '황금 함대' 협력 한화오션, 미국 핵잠도 건조 추진 / YTN
YTN news
1시간 전
1:57
한파에 술 마시고 바깥에 있으면 위험...'저체온증' 3명 응급실행 / YTN
YTN news
2시간 전
0:35
이 대통령, '옛 지역구' 인천 교회서 성탄 예배...명동성당 미사 참석 / YTN
YTN news
2시간 전
2:24
트럼프 "면허 취소"·백악관 "기자 해고" 압박...'크리스마스의 악몽' / YTN
YTN news
2시간 전
2:39
법왜곡죄·2차 종합 특검...연말 정국도 '전운' / YTN
YTN news
2시간 전
2:57
한화오션, 미국·한국에서 각각 핵잠수함 건조 추진 / YTN
YTN news
2시간 전
2:19
서울 아파트값 8주 만에 최대 상승...경기 규제 지역 강세 / YTN
YTN news
2시간 전
2:37
김병기 "전직 보좌진, 공익제보자 행세"...대화방 공개 '맞불' / YTN
YTN news
2시간 전
1:55
경찰, 쿠팡 폭파 협박 발신자 추적...주택 화재 60대 숨져 / YTN
YTN news
2시간 전
2:44
"민변 등 제3자 추천권 검토" vs "꼼수, 특단 조치 강구" / YTN
YTN news
2시간 전
1:42
쿠팡 "개인정보 유출자 특정...외부 전송 없어" / YTN
YTN news
3시간 전
2:00
대통령실, 성탄절에 '쿠팡 사태 장관회의' 소집...외교라인도 포함 / YTN
YTN news
3시간 전
1:41
성탄절 전국 곳곳 한파특보...내일 더 춥다 / YTN
YTN news
3시간 전
2:16
마음만은 따뜻했던 '한파' 성탄..."모두에게 축복을" / YTN
YTN news
3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