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에서는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북부 내륙에 최대 55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떨어져 30명 넘게 숨졌습니다.
00:07엎친 데 덧친 격으로 제8호 태풍 꼬마이는 경제수도 상하이를 향해 북상 중이어서 방제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0:15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9불안한 강물에 주택 지붕까지 잠겼습니다.
00:23바깥에 세워 뒀던 차들은 급류에 우르르 떠밀려갑니다.
00:30지난 나흘 동안 베이징의 평균 166mm, 북동부 외곽 미윙구에만 543mm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00:47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8만 명 넘게 대피했습니다.
00:52지역구조대가 총동원됐고 마을 주민들도 불도저를 몰고 나와 고립된 이웃들을 구출했습니다.
01:00베이징은 홍수방지 1급 비상대응 조치에 돌입하고 모든 관광지 폐쇄와 여행객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01:16그러나 속출하는 인명피해를 막기엔 역부족, 도로 파손과 정전, 통신 두절도 잇따랐습니다.
01:23수도 베이징엔 387억 원, 다른 수혜지역 9곳엔 678억 원의 긴급 복구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01:33중국 북부 내륙의 집중 호우는 내일 하루 잦아들었다가
01:47모레부터 주말까지 또 한 차례 거세게 몰아칠 거란 예보입니다.
01:52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제8호 태풍 꼬마이가 경로를 틀어 북상하면서
01:58상하이를 비롯한 동부 연안지역에도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02:04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2:06제9호 태풍 꼬마아
02:2070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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