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 #2424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스코틀랜드를 찾아 관세 협상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테슬라와 약 23조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11개월 만에 7만 원을 넘겼는데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 정부의 최대 현안이 한미 관세협상으로 떠오르는 형국인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 합의를 안 한 국가들의 상호관세율이 15~20%의 관세율로 매겨질 거다, 이렇게 말을 했네요.
[이인철]
맞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로 골프 치다가 정신이 나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왜냐, 합의를 하지 않았는데 상호관세 15~20%를 매기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미 합의한 국가들은 뭐가 되죠? 이미 합의한 국가들, 영국 제외하면 6개 국가의 최저가 15, 많게는 20% 받았어요. 수백조, 수천조 투자하고 민간 품목 개방했는데 최저 유럽연합과 일본이 15% 받았는데. 협의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서 둘 중에 하나, 15~20을 주겠다는 얘기를 하니까 정말로 멘붕이 올 수밖에 없는 얘기인데 그런데 트럼프의 성정상 그때그때 말이 좀 달라요. 또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50여 개 국가와 어쨌든 관세협상을 진행 중에 있고 합의한 국가는 6개밖에 안 됩니다. 지금 EU, 일본, 영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정도예요. 세계에서 5개 정도의 국가가 합의에 근접했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우리는 여기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이 얘기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는 얘기예요. 합의해야 될 국가들이, 논의해야 될 국가들이 많으니까 중국은 협의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3차 고위급 협상 전인데도 불구하고 외신을 통해서 3개월 또 유예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트럼프 이즈 타코, 또 한 번 유예 가능성을 예고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정관 산자부 장관이 스코틀랜드까지 방문해서 막판 협상 총력전에 나섰거든요. 우리나라가 어떤 협상 카드를 내놓을 수 있을까요?
[이인철]
정말 숨바꼭질하는 것도 아니고 출국 한 시간 전에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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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스코틀랜드를 찾아 관세 협상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테슬라와 약 23조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11개월 만에 7만 원을 넘겼는데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 정부의 최대 현안이 한미 관세협상으로 떠오르는 형국인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 합의를 안 한 국가들의 상호관세율이 15~20%의 관세율로 매겨질 거다, 이렇게 말을 했네요.
[이인철]
맞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로 골프 치다가 정신이 나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왜냐, 합의를 하지 않았는데 상호관세 15~20%를 매기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미 합의한 국가들은 뭐가 되죠? 이미 합의한 국가들, 영국 제외하면 6개 국가의 최저가 15, 많게는 20% 받았어요. 수백조, 수천조 투자하고 민간 품목 개방했는데 최저 유럽연합과 일본이 15% 받았는데. 협의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서 둘 중에 하나, 15~20을 주겠다는 얘기를 하니까 정말로 멘붕이 올 수밖에 없는 얘기인데 그런데 트럼프의 성정상 그때그때 말이 좀 달라요. 또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50여 개 국가와 어쨌든 관세협상을 진행 중에 있고 합의한 국가는 6개밖에 안 됩니다. 지금 EU, 일본, 영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정도예요. 세계에서 5개 정도의 국가가 합의에 근접했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우리는 여기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이 얘기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는 얘기예요. 합의해야 될 국가들이, 논의해야 될 국가들이 많으니까 중국은 협의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3차 고위급 협상 전인데도 불구하고 외신을 통해서 3개월 또 유예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트럼프 이즈 타코, 또 한 번 유예 가능성을 예고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정관 산자부 장관이 스코틀랜드까지 방문해서 막판 협상 총력전에 나섰거든요. 우리나라가 어떤 협상 카드를 내놓을 수 있을까요?
[이인철]
정말 숨바꼭질하는 것도 아니고 출국 한 시간 전에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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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스코틀랜드를 찾아 관세협상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00:09삼성전자는 테슬라와 약 23조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11개월 만에 7만 원을 넘겼는데요.
00:17이인철 참조원경제연구소장과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봅니다.
00:20안녕하십니까?
00:22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 정부의 최대 현안이 한미 관세협상으로 떠오르는 형국인데
00:28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 합의를 안 한 국가들의 상호 관세율이 15에서 20%의 관세율로 매겨질 거다 이렇게 말을 했네요.
00:37맞습니다.
00:38트럼프 대통령이 정말로 골프 치다가 정신이 나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00:43왜냐?
00:44아니 합의를 하지 않았는데 상호 관세 15에서 20%를 매기겠다는 거예요.
00:50그러면 이미 합의한 국가들은 뭐가 되죠?
00:52이미 합의한 국가들 영국 제외하면 6개 국가의 최저가 15, 많게는 20%를 받았어요.
01:02수백조, 수천조 투자하고 민간 품목 개방했는데 최저.
01:07그러네요.
01:07유럽연합과 일본이 15% 받았는데 아니 지금 합의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서 15, 둘 중에 하나 20을 주겠다라는 얘기를 하니까
01:16정말로, 정말로 이제 좀 멘붕이 올 수밖에 없는 얘기인데
01:22그런데 트럼프의 성정상 그때그때 말이 좀 달라요.
01:26또 바뀔 수 있습니다.
01:27그런데 지금 보면 50여 개 국가와 지금 어쨌든 관세 협상을 진행 중에 있고
01:33지금 합의한 국가는 6개밖에 안 됩니다.
01:36지금 EU, 일본, 영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정도예요.
01:40그리고 3개에서 5개 정도의 국가가 합의에 좀 근접했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01:46우리는 여기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01:49어쨌든 지금 이 얘기는 지금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는 얘기예요.
01:53합의해야 될 국가들이, 논의해야 될 국가들이 많으니까
01:56중국은 지금 협의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01:593차 고위급 협상 전인데도 불구하고 외신을 통해서
02:023개월 또 유해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02:05아하, 트럼프 이스타코 또 한 번 유해 가능성을 예고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2:12이런 상황 속에서 김정관 산자부 장관이
02:14스코틀랜드까지 방문해서 지금 막판 협상 총력전에 나섰거든요.
02:19우리나라가 어떤 협상 카드 내놓을 수 있을까요?
02:21정말 이제 숨바꼭질하는 것도 아니고
02:23출국 1시간 전에 이메일로
02:26그것도 이제 자신의 개인 일정을 이유로 만난 불발 취소 통보했는데
02:31오늘 뭐 구윤철 경제부총리 어쨌든 워싱턴으로 향합니다.
02:36스코트 베스텐트 재무장관과 마지막 날이에요.
02:397월 31일, 8월 1일 디데이 하루 전에
02:42저는 단판 성격의 일대를 협상을 하고
02:45특히 이제 김정관 장관은 계속해서 미국에 체류해서
02:48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지금 회의하고 있어요.
02:52사적까지 찾아가서 이틀 동안 회의했고요.
02:54다 안 끝나니까 지금 하워드 장관이 스코트텔랜드로 출장을 가니
03:00거기까지 따라갔습니다.
03:01따라갔는데 목마른 사람이 이제 우물 판다고
03:04스코트텔랜드에서도 계속해서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데
03:07그나마 현지에서 들리는 반가운 소식은 뭐냐
03:10미국 측이 한국이 제시했던 K조선 협력에 대해서
03:15관심을 갖고 있다라는 겁니다.
03:17따라서 우리 정부가 아마
03:18일본도 갖고 있지 않은
03:21K조선이라는 히든 카드를 가지고서
03:24조선화업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03:26다양한 카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03:29어쨌든 디데이 넘기기 전에 합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03:33네. 말씀해 주신 조선을 비롯해서 투자나 방위비 같은 걸로 최종 단판에 나설 걸로 보이는데
03:38이걸로 좀 설득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03:41앞서서 이제 6개 국가가 합의에 다다랐는데
03:45관세 말씀드렸습니다만 양보한 것들을 보게 되면 어마어마합니다.
03:50투자 금액은 넘사벽이에요.
03:53지금 뭐 지금 EU의 경우에는 6천억 달러
03:55거기다가 7천5백 달러
03:58천조원 넘게 에너지 구매는 별도고요.
04:00또 가장 이제 비교가 가능한 일본의 경우에는
04:045천5백억 달러예요.
04:06이제 760조원입니다.
04:08우리나라 한 해 예산을 웃도는 수준이기 때문에
04:10당초 이제 미국도 우리한테
04:134천억 달러를 가이드라인으로 투자해라
04:16라고 제시한 것 같아요.
04:17그런데 우리가 준비한 건
04:18이제 4대 기업을 포함해서 한 천억 달러
04:21여기다 이제 플러스 알파 하는 플랜 B 정도로 갖고 간 것 같은데
04:25대신에 이러다 보니까 앞서 합의한 국가들
04:28대부분 민간 품목인 쌀 시장 개방했단 말이에요.
04:31그러니까 우리가 그동안은 쌀하고 30개월형 쇠고기는
04:34레드라인으로 설정했지만
04:35이것까지도 대통령실은 상수로 두겠다라는 거고요.
04:40그러면서 지금 제조 분야 협력 카드를 강화하면서
04:43자동차 품목별 관세, 상호 관세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데
04:47문제는 뭐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31일
04:51한미 재무장관 회담이 예정이 돼 있는데
04:54이외에도 알래스카 프로젝트 참여라든가
04:57올레인 플란법의 입법을 중단한다든가
05:00아니면 정밀주도 해외 반출과 같은
05:02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비관세 장벽까지도
05:05우리는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05:07과연 이걸 트럼프가 만족할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05:12거기에 대해서 쌀과 소고기를 개방한다면
05:14농민단체 반발들이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
05:16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같은 게 있을까요?
05:20사실 트럼프가 정말로 대단한 게 청정강국, 호주까지 뚫었어요.
05:27호주가 20여 년 만에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합니다.
05:31그러면서 SNS에 뭐라고 적었느냐
05:33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는 국가 세 개를 꼽았어요.
05:36한국, 러시아, 벨라루스.
05:39러시아, 벨라루스는 적성국이에요.
05:42한국만 콕 집어서 얘기한 겁니다.
05:44그러다 보니 지금 대통령실이 협상품목 안에 농산물도 포함됐다고
05:49얘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거든요.
05:52그래서 물론 쌀인지 쇠고기인지 구체적인 언급은 안 했지만
05:55그동안은 그건 레드라인.
05:57그리고 그나마 에탄올용 옥수수라든가 블루베리라든가
06:02사과, 감자 같은 유전자 변형 농작물까지도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06:07이 카드로 안 된다고 본 겁니다.
06:09그러다 보니 지금 농민단체 여당 일부에서도 반대가 좀 심해요.
06:15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
06:16이게 사실은 신리를 회복하면서 수출을 위해서 농업이 희생해야 된다는
06:21여론, 설득이 관건인데
06:22아마 과거에도 지금 FTA처럼 쇠고기를 개방했을 당시에 썼던 것들이 좀 있습니다.
06:29저금리에 융자를 해준다든가
06:31아니면 시설을 현대한다든가
06:33아니면 농가 직불제를 한다든가
06:34이런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06:36그게 사실 도입은 됐지만 지금은 대부분 종료됐거나 축소가 됐기 때문에
06:41아마 이런 방안을 피해에 맞춰서
06:45피해 겸에 맞춘 보완 대책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6:48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 재개도 나섰습니다.
06:51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미국으로 출국을 했다는데
06:54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요?
06:57우리가 한미 관세협상의 지렛대로
06:59일본도 없는 K조선, 그래서 메가가 아니라
07:02마스가, 쉿빌딩, 조선을 중간에 넣었어요.
07:07미국 조선업 재건을 해주겠다라는 의미인데요.
07:10여기에는 무너져가는, 사실 미국 조선업, 우리 민간기업이 해야 되거든요.
07:15민간기업이 가서 미국 허물어진 조선업을 인수하고
07:18거기다 기술 이전해주고 인력 양성하겠다.
07:21거기에 필요한 투자가 있다면
07:23이것도 대출 보증을 통해서
07:24금융 패키지로 일괄 수십조 원의 패키지를 제공하겠다라는 겁니다.
07:29그러니 하우드 상무장관이 이 프로포즈를 바꿔서
07:33굉장히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라는 거거든요.
07:35그러니 지금 사실은 한화가 최전선에 있어요.
07:39한화그룹이 지금 대미 투자를 통해서 실제로
07:412024년 미국의 필리 조선수를 인수했어요.
07:45거기 폐허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07:47우리가 직접 가서 다 갈아엎어야 되는 수준이거든요.
07:50거기에 한 1,400억 원 이상을 투자를 했기 때문에
07:53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어쨌든 한미 관세 지원을 위해서 박미를 한 건
07:58이런 기존에 투자했던 민간기업이 가며로 해서
08:02조선업 기반의 협력 파트너사로서
08:05어떤 신뢰성을 좀 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08:09어쨌거나 지금 우리 정부가 15% 관세율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08:13여기에 못 미쳤을 때
08:15그럴 때 우리 경제에 어떤 타격이 있을까요?
08:17우리는 그동안 한미 FTA를 이유로 한국에서 만들어진 모든 제품이 관세 없이 갔단 말이에요.
08:23그런데 지금 25% 상호 관세를 붙어 있고
08:26거기다가 이번 합의한 국가들 가운데서도
08:29품목별 관세, 철강이나 알루미늄 관세 50%는 내리지 않고 있다는 거예요.
08:35그러다 보니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보고를 보게 되면
08:39상호 관세가 25%가 그대로 유지가 되면
08:42우리나라의 GDP가 최대 0.4%포인트
08:47경제성장률이 낮아질 수 있다.
08:49거의 9조 원이 증발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08:52지난 올해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0.8%
08:58이번 2차 추경했잖아요.
09:00그래서 플러스 0.1이에요.
09:01그런데 거기에 0.4%를 빼우면 사실상 제로 성장입니다.
09:06그러다 보니까 아마 특히 이 수치는
09:09일본이 지금 낮아졌잖아요.
09:11관세가 종전은 25에서 15로
09:13낮아진 게 반영이 안 됐기 때문에
09:15아마 일본의 낮아진 관세를 고려하게 되면
09:18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에 미치는 경제 파급 효과는
09:21최악의 시나리오이긴 합니다만
09:23상당히 좀 커질 수 있다는 겁니다.
09:26협상 결과에 따라 기업들의 경쟁력에도 차이가 날 것 같은데
09:30특히 자동차 부문도 좀 걱정이에요.
09:31맞습니다.
09:32지금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경쟁하고 있는 수입차가 바로
09:37일본, 한국, 유럽 연합이에요.
09:39그중에서도 사실 일본과는 가장 경합도가 좀 심하고요.
09:43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한미 APT로 한국에서 만들었던 자동차도 관세 없이 갔어요.
09:48그런데 유럽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09:51자국에서 만든 자동차 수입산으로 불려서 2.5% 관세를 매겼습니다.
09:57그런데 둘 다 똑같이 15%로 낮아졌고요.
10:00우리는 25%예요.
10:01그러다 보니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게 사실은
10:05자동차로 지금 파악이 되고 있는데요.
10:07실제로 자동차 관세가 25%가 4월 3일부터 적용이 됐기 때문에
10:11지금 2분기 현대차, 기아차 실적을 보니
10:15영업이익이 20%가량 줄었어요.
10:18그런데 사실상 8월부터 자동차 관세 낮춰지지 않고
10:2225%가 유지가 된다면
10:24아마 상반기, 하반기 하면 한 6조 원
10:27그리고 연간 한 12조 원 정도의
10:30지금 타격이 좀 불가피하고
10:32자동차는 소재, 부품, 장비가 같이 갑니다.
10:36한 개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
10:372만여 개의 부품 회사가 필요하거든요.
10:41그러다 보니까 아마 지역 경제
10:44그리고 부품, 중소, 중견 기업들의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0:50그런 피해까지 좀 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10:52국내 경제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10:54삼성전자가 테슬라랑
10:56지금 약 23조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어요.
10:59그러면서 지금 11개월 만에 7만 원대로 복구했거든요.
11:03향후 전망 어떻게 하세요?
11:04정말로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주식인데
11:08어제, 오늘, 오늘 또 주가 좀 오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11:12맞습니다. 삼성전자가 지금 테슬라로부터
11:15약 23조 원, 165억 달러의 파운드리예요.
11:19메모리와는 좀 다릅니다.
11:20파운드리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는데
11:23이게 사실은 지금 제품이 나오는 게 아니라
11:252027년, 2028년 나온 신제품을 선도 구매했다라는 겁니다.
11:30이게 삼성전자 지난해 전체 매출이 한 7.6%이고
11:348년간 장기 계약이거든요.
11:36단일 계약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데
11:39사실 이런 계약 사항은 공시해야 되기 때문에
11:42이게 비공개가 원칙이에요.
11:45그런데 입이 근질근질한 테슬라의 CEO가
11:47머스크가 트윗을 통해서
11:48지금 165억 달러의 지원 금액은 최소 치일 뿐
11:54앞으로 몇 배나 더 큰 금액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11:59사실 삼성전자는 지금 미국 텍사스주에다가
12:02패밀리스 공장 지우고 있어요.
12:04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는데
12:05여기에 2나노 공정, 기술이 접목이 되는데
12:092나노 공정이 왜 중요하냐
12:11이거 할 수 있는 데가 대만의 TSMC, 삼성전자 둘 개밖에 없어요.
12:15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
12:16이게 수율, 품질이 어디가 좋으냐
12:18사실은 TSMC가 좋으니까
12:20고객들이 모두 다 TSMC로 줄 섰어요.
12:22그런데 2나노 공정이 어느 정도냐
12:24머리카락 한 개 굵기에 3만 분의 1이에요.
12:27그러니까 굉장히 극한 초미세 공정에서
12:30수율이 최근에 높아졌어요.
12:32삼성이 그동안 20, 30%에 머물던 품질을
12:3560%까지 끌어올리니
12:37야, TSMC에 줄 서는 게 너무 길다
12:40대기가 너무 길어지니
12:41테슬라의 경우에는 삼성전자로 갈아탄 겁니다.
12:45그런가 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12:47금융권의 이자 놀이에 대해 비판을 했습니다.
12:51지금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는데
12:54이를 두고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 확대에도 좀 신경을 써라
12:58이렇게 메시지를 냈거든요.
13:00맞습니다.
13:01사실은 늘상 있었던 얘기예요.
13:04우리가 이제 예대 맞은 차 커서
13:06이자 장사한다, 배불린다.
13:07그러면서 성과급 잔치한다라는 얘기했는데
13:09상반기 뚜껑을 열어보니
13:11국내 4대 금융그룹의 이자 장사로 벌어들인 이익만 21조 원
13:15단기 순이익이 10조 원
13:17사상 최대입니다.
13:20가계부채가 늘어날수록
13:21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날수록
13:23굉장히 배불리는 양상이거든요.
13:25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13:27예대금리차 통해서 손쉽게 수익을 내고 있다.
13:30이자 장사를 비판하자
13:32금융당국이 긴급하게 간담회를 소집했고요.
13:35금융권이 그래서 이제
13:37그렇다면 건설적인 방향으로 투자하겠다라는 겁니다.
13:40100조 원에 달하는 민간 첨단산업펀드를 참여하고
13:43그다음에 주택담보대출이 아니라
13:45기업 소상공인 대출로 전환하겠다라는 건데요.
13:49물론 굉장히 돈 잘 버는
13:52이런 금융사에 대한
13:54정권 초반에 강도 높은 압력도 있는데
13:59어제 사실은 금융주가 일제히 수가 내렸어요.
14:01그랬더라고요.
14:018%까지 급락을 하니까
14:03사실 금융주는 주주가 있잖아요.
14:06대주주 입장에서는
14:07아니 지금 금융단계 그동안은 가계대출 규제 명목으로
14:11금리 인하를 막아왔는데
14:12그러다 보니 이제 배불린 이자 수익이 난 건데
14:15이게 또 한 번 관치금융이 나온 결과를 또 한 번
14:18짓누르면서
14:20금융권에 8비틀을 하는 게 아니냐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14:23지금 은행들이 주담대 대출로도
14:27많은 이자 수익을 얻어왔는데
14:29이런 경고가 나온 만큼
14:30대출에도 어떻게 보면 좀 전략의 수정이 있을까요?
14:34맞습니다.
14:34이자 노리 경고가 나왔기 때문에
14:36어쨌든 주택담보대출은 상당히 좀 줄어들 수밖에 없고요.
14:40소상공인대출, 기업대출 빠르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데
14:43아마 이제 기업대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14:45그러기 위해서는 평가 시스템도 좀 개편할 것으로 보이고
14:48이런 이제 자율적 대응보다는 사실 이런 게
14:52정부가 압박해서 했다라는 점에 있어서
14:54이게 정책의 어떤 신뢰성, 장기 지속성 면에서는 좀 의문이 되지만
15:00어쨌든 이제 금융권도 이제 비이자 수익을 좀 늘릴 수 있는
15:04투자적으로 눈을 돌릴 만한 어떤 이제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5:08예, 알겠습니다.
15:09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5:11지금까지 이인철 참 좋은 경제 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15:15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