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00:04정청래, 박찬대 후보는 오늘 TV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00:09국민의힘 당권 주자들도 저마다 보수 선명성이나 쇄신을 강조하며
00:14지지 기반 결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00:16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00:19김다연 기자, 오늘 민주당 토론회 쟁점은 어떻게 전망됩니까?
00:23우선 강선호 의원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직 사퇴 이후
00:28처음으로 열리는 토론회이니만큼 관련 입장이 주목됩니다.
00:33박찬대 후보는 강 의원이 사퇴 의사를 밝히기 전 결단을 촉구했다는 점을 들어
00:38본인이 이른바 명심,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45반면 정청래 후보는 동지는 함께의 비를 맞아야 한다며 강 의원을 엄호해온 데 이어
00:51사퇴 직후에도 인간적으로 위로한다며 박 후보와는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00:57하지만 두 후보 모두 친이재명계로 분류되고 공개석상에서 충돌을 자제해온 만큼
01:04오늘 토론회에서도 비방전을 펼치기보다는 수위 조절에 나설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1:12두 후보는 또 내란 종식을 전면에 내세우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1:19정 후보는 지금까지 충청 영남 권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압승한 기세를 이어 고치기에
01:25박 후보는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모습입니다.
01:29민주당 대표는 권리당원 55%, 대의원 15%, 일반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선출되는데요.
01:37폭우 피해를 이유로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수도권 순회 경선을 미루고
01:43원샷 선거를 치르기로 한 만큼 일종의 깜깜이 기간 당심의 향배가 주목됩니다.
01:49이번에는 국민의힘 당권 상황도 전해주시죠.
01:55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다음 달 22일로 시간이 좀 남은 만큼
02:01후보들 대부분 공개 일정 대신 주요 인사를 만나거나 방송이나 지역구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02:08김문수 전 장관은 별도 공식 일정 없이 캠프와 향후 일정에 대한 구상에 집중하고
02:14또 장동혁 의원은 방송 출연이 예정돼 있는데요.
02:17두 후보는 이번 주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하는 거로 알려졌는데
02:23해당 채널엔 입당 논란이 불거진 전한길 씨가 진행자로 포함돼 있습니다.
02:29국민의힘에선 탄핵을 둘러싼 찬성과 반대, 이른바 찬탄과 반탄 구도가
02:35전시 입당에 대한 찬반 구도로까지 번진 가운데 보수 선명성을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02:41다른 움직임도 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SNS를 통해
02:46전당 대회가 끝나도 개파 싸움은 끝나지 않을 것 같아 자신이 출마했다고 강조하며
02:52초선에 개파가 없는 본인이 대표가 되는 것 자체가 최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2:59조경철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03:02이른바 혁신 후보 간 단일화를 재차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3:07안철수 의원은 내일 국회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데
03:11최신안에 대한 발표가 있을 거로 예상됩니다.
03:16네, 이번엔 국회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03:18이번 주도 청문회가 예정돼 있죠?
03:21네, 국토부 김윤덕, 문체부 최희영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모레 열립니다.
03:27야당은 김 후보자에겐 자녀의 억대 보증금을 지원하면서
03:31재산 신고를 빠뜨렸다는 의혹으로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03:34최 후보자를 향해선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와
03:39또 자녀가 미국에 있는 네이버 자회사에 취직해 영주권을 땄다는 의혹까지
03:45비리 종합세트라고 몰아붙이며 맹공을 예고했습니다.
03:49여당은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장관 인선이 시급한데
03:53야당의 발목 잡기로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반발합니다.
03:57이번 주 청문회에서도 각종 의혹 제기는 후보자 망신 주기에 불과하다며
04:02철벽 방어에 나설 거로 보이는데요.
04:05국민의힘은 이진숙, 강선호 후보자 사퇴를 동력삼아
04:09낙마한 장관 후보자들의 후임자에 대해서도 송곳 검증을 예고한 만큼
04:14여야 대치는 격화할 전망입니다.
04:17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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