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루에 온열 질환으로 치료받은 사람이 100명을 넘었습니다.
00:06가축도 만 3천 마리 넘게 폐사했는데요.
00:10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3김영수 기자, 자세한 집계 내용 전해주시죠.
00:16네, 폭염으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중대본 1단계가 가동된 이후 처음으로 나온 집계입니다.
00:24지난 24일 하루에만 116명이 온열 질환으로 치료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00:28지난 5월 20일부터 누적된 환자는 사망자 10명을 포함해 모두 2,0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0:36지난해 같은 기간 772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가 훌쩍 넘는 숫자입니다.
00:42가축이 폐사하는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00:44그제 하루에만 1만 3천여 마리가 폐사해 누적 피해는 101만 마리를 넘겼습니다.
00:52네, 이번 주말도 더운 날씨가 예상되죠?
00:54네, 말 그대로 폭염이 절정에 달할 거라는 기상청 예보가 나왔습니다.
01:00서울이 오늘 38도까지 오르는 걸 포함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비슷한 기온을 보일 걸로 예상됩니다.
01:07특히 기상청은 서쪽의 일부 지역은 38도를 넘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01:12또 대전은 37도, 광주가 36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를 걸로 보입니다.
01:17네, 그렇게 날씨가 덥다면 오늘은 가능하면 밖에 안 나가는 게 좋겠죠?
01:24네, 그렇습니다.
01:24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은 오늘은 바깥 활동을 하시기보다 냉방이 잘 되는 실내에서 머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1:30또 그늘이 없는 논밭에서 일해야 하는 농업인, 공사장에서 일하는 건설 노동자도 오늘은 쉬거나
01:36어쩔 수 없이 일을 하더라도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휴식 시간도 충분히 가지면서 일하는 게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01:42폭우 피해로 복구 작업에 손을 놓기 어려운 분들도 오늘 온열 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01:49집에 냉방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분들은 주민센터나 경로당 등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01:5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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