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 업체에 투자한 기업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00:07특검은 김여사와 연결고리로 의심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 대표 휴대전화 등 자료를 확보해 내용을 살피고 있는데요.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7안동준 기자.
00:20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00:23오늘도 이른바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기업 관계자들 조사가 진행되죠.
00:30네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 유니크와 중동 파이낸스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00:37이들 기업은 김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 관련 업체에 청탁성 투자를 했다고 의심받는 기업들인데요.
00:45그동안 특검은 같은 의혹을 받는 9개 기업에 대해 출석을 통보했고 소환 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00:52오늘 조사를 마치면 해외 일정으로 조사가 연기돼 다음 달 1일에 출석하기로 한 조연상 HS 효성 부회장을 제외하고는 소환 조사가 마무리됩니다.
01:04이들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지만 특검이 혐의를 특정하면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01:11네 특검이 주가 조작 의혹 핵심 인물 휴대전화를 확보했다고요?
01:18그렇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이종호 전 대표 휴대전화 기록 등 자료를 확보해 내용을 살피고 있습니다.
01:28앞서 최상병 특검은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 전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는데요.
01:35이 전 대표가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돼 있는 만큼 최상병 특검이 확보한 자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자료 공유가 이뤄졌습니다.
01:47이 특검은 어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주가 조작 1차 시기 주포로 지목된 이정필 씨와 이 전 대표를 대진실문하기도 했습니다.
01:58이 특검은 이 전 대표가 이정필 씨에게 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 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며 8천여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02:11김 여사 최측근들에 대한 수사도 이어지고 있죠?
02:14그렇습니다.
02:17특검은 어제 김 여사 최측근으로 꼽히는 조연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소환했습니다.
02:24조 전 행정관은 유경호, 정지원 전 행정관과 함께 김 여사의 문고리 3인방으로 통하는 인물인데요.
02:33이들은 김 여사의 해외 순방과 각종 명품 장신구 논란에도 얽혀 있습니다.
02:38지난 2022년 나토 순방 당시에는 명품 목걸이를 재산 신고에서 빠뜨리고 대통령 전용기에 민간인을 태웠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02:49이들은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했다는 의혹에도 관여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각종 의혹 수사에서도 핵심 인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01한편 특검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앞서 수사를 맡았던 남부지검이 확보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수첩 내용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3:12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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