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의대 정원 추계의 75%만 늘리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의대 교육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00:07이미 의정 갈등이 여파로 2.4, 2.5 학번은 한꺼번에 수업을 듣고 있는 데다가 올해부터 당시 휴학하고 군대에 간 학생들도
00:15재개하게 됩니다.
00:16당장 실습 수업 등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준비 상황은 어떤지 염혜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00:25의대 증원이 결정됐던 지난 2024년 이후 각 대학은 연일 시설 공사 중입니다.
00:31지난 1년 동안 복귀 학생들의 수업은 대강당이나 다른 학과 강의실을 빌려 진행해 왔는데
00:37내년부터 5년 동안 증원이 결정되면서 교육시설과 인력 모두 확충이 시급합니다.
00:44현재 60명 정도가 한 번에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것을 확장을 해서 약 2배 정도 규모로 해서
00:51126명이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수업 정도의 규모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00:575년 동안 모두 3,342명이 증원되는데 대학별로 얼마나 늘릴지는 교육 여건에 따라 결정됩니다.
01:06교육부는 대학에서 계획을 받아 평가한 뒤 오는 4월 내년도 학교별 입학생 규모를 확정합니다.
01:12연차적으로 계속 시설이 제대로 개선이 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번에 증원을 배정을 할 때도 시설 개선 계획을 받아서 평가를 하고요.
01:24그리고 그 계획이 이행이 되고 있는지를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01:30정부는 함께 수업을 듣고 있는 2,4,2호 학번이 본과 실습 수업을 받기까지는 아직 1년이 남아 준비엔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1:39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의 이야기는 다릅니다.
01:432,4,2호 학번 중첩에다가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의정 갈등 당시 군대에 갔던 학생들도 복귀하게 되는데
01:50그럴 경우 기존 학생 수의 2,3배에 달해 소규모 실습이 중요한 의대 교육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01:59장비와 공간 부족 문제 때문에 실습을 영상으로 대체하거나 내용을 축소하는 사례들이 이미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02:05카데바 6구로 120명이 실습을 하고 있고 또한 계획을 보면 어떤 학교들은 한 구당 10명에서 20명씩 붙어서 실습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02:13뿐만 아니라 증원에 따른 필요 교수 인력을 다 확보하지 못한 대학도 많아서 증원을 목전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02:23YTN 염혜원입니다.
02:2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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