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은석 특별검사팀은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0:05북한에 무인기를 투입한 과정과 작전 은폐를 시도한 경위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이는데,
00:10계엄 당시 일부 언론사에 대해 단전과 단수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규명하는데도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00:16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철희 기자.
00:21네, 내란특검 사무실입니다.
00:23드론작전사령관이 특검에 다시 소환됐다고요?
00:25네, 김사령관은 오늘 오후 2시 이곳 내란특검 사무실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0:34첫 출석 때와 달리 이번엔 비공개로 출석해 입장을 직접 들을 순 없었습니다.
00:39특검은 김사령관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숨기기 위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보고 있는데,
00:45법원도 영장은 기각했지만 사실 관계는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00:51조사를 통해 김사령관이 작전을 은폐하려 한 이유가 무엇인지 추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0:57배후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었는지까지 살펴볼 전망입니다.
01:05네, 언론사의 단전단수 시도 수사에 대해서도 속도를 내고 있죠?
01:12네, 그렇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 허석곤 소방청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01:18허 청장은 앞서 국회에 나와 이상민 전 장관이 전화해 경찰의 단전단수 요청에 협조하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증언했는데요.
01:27혐의 다지기에 주력해왔던 특검은 모레 이상민 전 장관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01:34특히 이 전 장관을 상대로는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지시를 받았는지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01:41네, 최상병 특검도 짚어보겠습니다.
01:45VIP 경로서를 인정하는 관련자의 진술이 또 추가됐다고요?
01:52네, 어제 구속관림길에 섰던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영장심사 과정에서 경로서를 들었다는 사실을 처음 실토했습니다.
02:00또 자신에게 경로서를 전달한 인물이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일 수 있다는 진술도 함께 내놨는데요.
02:08특검은 김 전 사령관 진술이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통해 바뀐 만큼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02:15특검은 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초동 수사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 배석한
02:20허태근 전 국방부 정책실장도 모레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02:24지금까지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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