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새 정부 우군인 진보 지지층에서도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비토 여론이 심상치 않습니다.
00:06민주당은 엄호의 진땀을 빼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말실수가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발걸음이 꼬이는 모양새입니다.
00:13강민경 기자입니다.
00:18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정이다.
00:20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후보자 임명 강행 움직임을 재확인하자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내린 평가입니다.
00:28민주당의 전통적인 우군들은 연일 강선우 반대 성명을 내놓고 있습니다.
00:33갑질 의혹에 대한 문제 제기를 넘어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인식도 함량 미달이라고 지적합니다.
00:38함께 광장에 섰던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존중한다면 지금 즉시 강선우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강하게 요청해야 마땅합니다.
00:50민주당은 강 후보자의 전문성과 역량에는 문제가 없다고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00:55상임위 활동을 통해서 보여준 어떤 성실성과 능력 이런 것들을 보고
01:01갑질 의혹도 기본적으로는 엄호하고 있는데 이 과정이 매끄럽진 않습니다.
01:07지도부는 보좌진과 일반 직장인은 다르다라는 말로 논란을 자처했습니다.
01:11지금 보좌진 중에서도 열심히 그런 일을 하면서도 불만이 없이 또 이렇게 잘 해내는 보좌진도 있고
01:20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이를 비판하며 보좌진 처우 개선 카드를 꺼내들면서도
01:26정작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01:30민주당도 냉랭한 여론을 알고는 있지만
01:34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의 강행 의지를 확인한 만큼 반기를 들 수 없다는 하소연이 나옵니다.
01:40제19 감싸기라는 지적 속에 민주당의 고질적 약점인 이른바 내로남불 프레임까지 부각되고 있어
01:47방어전략이 마땅치 않은 모습입니다.
01:50YTN 강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