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들쭉날쭉한 경기력에 이승엽 감독의 사퇴까지, 가을야구에서 한참 멀어졌던 두산이 요즘 다시 달라졌습니다.
00:09오명진과 이유찬, 박준순으로 재편한 젊은 내야진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00:15보도에 이경재 기자입니다.
00:191대1로 맞선 9회, 투아웃 이후 김재반의 안타로 불신을 살리더니,
00:24박준순이 SSG 마무리 조병현을 상대로 결승타를 쳐냅니다.
00:30팀의 3연승을 부르는 귀중한 안타였습니다.
00:33지난 5월 17일 이후 줄곧 9위, 이승엽 감독의 사퇴까지 이어지며 시즌 내내 헤매던 두산이 최근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00:43전반기 막판 KT전부터 롯데와 SSG를 상대로 3연속 위닝 시리즈를 완성하며 거센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00:51이 기간 6승 2패 가운데 2번은 팀 완봉승, 나머지 4번은 모두 역전승이었은 만큼,
00:58전성기 시절 팀 색깔을 되찾았습니다.
01:02상승세는 5위박, 오명진과 이유찬, 박준순 등 새롭게 완성된 내야진에서 비롯됐습니다.
01:118경기에서 오명진은 타율 3할 오픈 3리에 홈런 2개의 7타점.
01:14김재후의 등번호를 물려받은 신인 박준순은 타율 3할 6분 4리에 5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01:23계속 페스티벌에 늦는 모습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적응을 좀 해서 중심에도 맞고 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01:34이유찬은 첫 1군 무대를 누비는 두 선수를 이끌며 수비에서 중심을 잡았습니다.
01:42주산은 아직 9위에 머물러 있지만, 중위권 팀들이 동반 부진에 빠지면서 5위 KT의 6경기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01:50발길은 멀지만 주산 더가워대선 가을 야구 희망이 다시 부풀고 있습니다.
01:55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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