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간당 50mm를 넘는 극한호우가 곳곳에서 쏟아지면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는 지역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00:08이 호우재난문자는 예측하기 힘든 폭우가 내릴 때 즉시 해당 지역에 알려주는 제도인데요.
00:13정확히 무엇이고 문자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동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21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듯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장대비.
00:24최근엔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호우가 드문 일이 아닙니다.
00:30지난 여름에만 군산, 서천, 진도, 부산 등 곳곳에서 무려 16차례나 기록됐기 때문입니다.
00:38수백 년에 한 번 내릴 법한 호우 빈도였는데 강한 호우인 만큼 환사태, 범람, 심수 등 큰 피해를 낳았습니다.
00:46이 같은 여름철 집중호우는 최근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장마철 뿐 아니라 폭염 기간까지 이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00:53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여름철에 강수의 휴지기, 즉 폭염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01:01오히려 2차 강수기보다도 더 강한 강수량이 보여지고 있는데 여름철 내내 비가 많이 오는 이런 특성을 보이고 있고요.
01:11일상적인 비가 많이 오는 게 아니라 집중호우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01:15빈바라는 극한호우를 예측하기는 더 힘듭니다.
01:20이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가 바로 호우 긴급 재난문자입니다.
01:23발생 양상이 굉장히 복잡해지기 때문에 수시간 전에 예보하기도 굉장히 어려운 그런 상태라는 부분이 현재에서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33그래서 저희가 그것을 대체하기 위해서 CBS라고 하는 재난호우문자를 병행을 해서 최소한의 피해를 줄이고자 합니다.
01:44호우 긴급 재난문자는 시간당 50mm 호우가 내리면서 3시간 동안 90mm 넘는 강수량이 기록되거나
01:511시간에 72mm까지 비가 내리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에 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하는 제도로
01:58지난해 수도권과 경북, 전남 지역에서 올해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02:03기상청은 그동안 제도가 시행된 지역에선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2:10호우 긴급 재난문자를 받으면 힘수 피해가 나지 않도록 대비하고
02:14지하차도나 지하차장 등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곳엔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02:20YTN 한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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