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3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시화 공장에서 난 불은 공장 3층에 있던 5분 배기구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합동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00:11경찰은 이 같은 감식 결과를 토대로 SPC가 안전 조치를 제대로 취했는지 등에 대해 곧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00:19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23흰색 방진복과 조끼를 입은 감식 요원들이 공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00:28경기 시흥시에 있는 SPC 삼립시화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00:372차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에 더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까지 모두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00:45조사당국은 발화 지점으로 추정한 공장 3층에 있는 정형기와 오븐 근처를 중심으로 감식을 벌였습니다.
00:52YTN 취재 결과 경찰과 소방은 오븐의 열기나 가스를 빼내는 철제 배기구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 지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03이 레일형 대형 오븐은 화재 당일 아침부터 가동 중이었고 화재 당시에도 빵을 굽기 위해 작동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1또 배기구는 오븐에서 천장까지 연결돼 있는데 조사당국은 최초 시작된 불이 배기구를 타고 천장을 통해 삽시간에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22폭발은 화재 발생 이후 불이 번지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폭발 위치와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배기구에 남아있던 물질을 정밀 분석해 정확한 발화 원인을 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01:39경찰은 화재 원인 규명과 동시에 공장 측이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01:48YTN 도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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