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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쑤시던 무릎은 안녕~!
60대 관절 여신의 무릎 건강 특급 루틴

글로벌 건강쇼가 펼쳐진다!
[글로벌 건강쇼 땡큐] 매주 토요일 아침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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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 비결은 영선씨의 일상 속에서 함께 캐보시죠.
00:06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00:08관절 건강을 되찾은 후 스킨스쿠버 등의 취미생활을 즐기며 늘어난 값진 흔적이라고 하네요.
00:18매일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영선씨.
00:23관절 건강이 회복됐지만 여전히 관리에는 소홀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00:30밤새 안 움직였잖아요. 그랬더니 모든 마디 마디가 이렇게 조금 더 뻐근하잖아요.
00:39그래서 아침마다 이렇게 스트레칭을 해줘요. 풀어줘요.
00:42이렇게 아침에 이런 스트레칭을 해주면 하루 생활할 때 이렇게 움직일 때 실수할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00:50그런데 그렇게 다치는 일이 없어졌어요.
00:53뻐근하네. 다리도.
00:59당신 운동하는 거야?
01:01운동해?
01:02네.
01:03나도 운동 한 번 할까?
01:06앉아계세요. 제가 운동할게.
01:07남편도 아침 운동에 합류.
01:09받으세요.
01:10받으세요.
01:12이건 테니스공 아닌가요?
01:14같이.
01:15이게 뭐 하는 거야? 뭐 하는 운동이야?
01:17그거? 당신 아치 있지. 발 아치.
01:20발 아치에다가 이렇게 대보세요. 이렇게.
01:23그렇게 하고 이렇게.
01:25다를 굴려가.
01:26이게 이 운동이 관절에 그렇게 좋대요.
01:29우리가 나이 들면 평발이 되잖아.
01:32무릎에 이렇게 무리를 준다고 해서 제가 이 운동을 당신하고 같이 하는 거예요.
01:37원래 이 발바닥에 오장육부가 다 있는 거야.
01:42잘 하셔요.
01:43이렇게 활용하면 너무 좋은 거예요.
01:45이거 좋네.
01:45찾아서 자꾸 우리가 도움되는 걸 해보면 건강에 너무 좋은 거죠.
01:52발바닥 아치 마사지. 정말 건강에 도움될까요?
01:58발의 아치는 체중을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02:02공을 활용해서 마사지하면 발 아치 주변의 근육과 근막이 이완되면서
02:08보행 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과 부담이 줄어드는데
02:11긍정적 역할을 미칠 수 있습니다.
02:15음. 시원하다. 그죠?
02:18음. 이것도 힘들어.
02:21쉬운 게 아니야. 이것도.
02:23어느 정도 됐으니까 스쿼트 할까?
02:26스쿼트.
02:27오케이. 알았어요.
02:28응.
02:29알았어.
02:29여기서 끝나면 뭔가 섭섭하죠.
02:35부부가 무릎 통증 관리를 위해 꾸준히 하는 것은 바로 벽 스쿼트.
02:40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뿐이 하루 이틀 한 운동이 아닌데요.
02:45뭐 내기는 해야 될 거 아니야.
02:47지는 사람이 청소하는 거?
02:48지는 사람이 해야지.
02:50아, 이긴 사람이 하는 거 아니고?
02:52시작.
02:53청소 내기를 건 부부의 불꽃 튀는 벽 스쿼트 버티기 대결.
02:57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하는데 과연 오늘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03:03셋, 넷, 다섯. 계속 하실 수 있겠어요?
03:07네.
03:08여유만만한 아내에 비해 남편분은 조금 불안해 보이는데요.
03:15더는 안 돼서는 다리야. 다리 같군요.
03:17더는 안 돼서는 다리야. 다리 같군요.
03:21영선 씨 축하드려요.
03:24벽 스쿼트는 관절염 환자에게 비교적 안전한 하체 근력 강화 운동입니다.
03:30벽에 등을 대고 앉는 자세는 무릎에 직접적인 충격 없이 근육을 키울 수 있게 하고
03:35특히 대퇴사두근을 강화해서 무릎관절에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3:42단, 관절염의 경우 무릎 통증이 심하거나 90도 이하로 앉는 깊은 자세는 피해야 하기 때문에
03:48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03:56대결 결과에 승복한 남편이 열심히 청소를 하는 동안
04:00영선 씨는 식사 준비를 시작하는데요.
04:07관절염 관리를 하면서 운동만큼이나 공을 들인 게 바로 음식이랍니다.
04:13건강한 식재료들이 한가득!
04:14관절 건강을 위해 영선 씨가 준비한 오늘의 요리는 무엇일지 기대되는데요.
04:22저는 예전에 탄수화물 중독증이었어요.
04:25염증을 줄이기 위해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04:28그리고 단백질 위주 식사를 하다 보니까
04:31단골 메뉴가 된 우리 수육을 자주 삶아 먹습니다.
04:36관절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요리는 바로 수육입니다.
04:40여기서 꿀팁은 바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앞다리 쌀을 활용한다는 점
04:46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는 비법이랍니다.
04:53이어서 다음 요리는?
04:55황사나 성분이 들어가 있는 채소를 다 한 거울에 먹기 위해서
04:59제가 월남쌈을 많이 해먹어요.
05:01특히 현미로 된 라이스페이퍼로 칼로리 부담까지 확 줄였다고요.
05:08알록달록한 비주얼의 월남쌈에 이어
05:10마지막 요리는 바다향 물씬
05:14상큼하고 담백한 해초 샐러드입니다.
05:17철두가 많이 먹어도 크게 부담이 안 되더라고요.
05:21그래서 저는 이렇게 같이 어우러져서 항상 샐러드로 곁들여 먹고 있어요.
05:26이렇게 염증을 줄여줄 항산화 성분은 물론
05:30단백질까지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밥상이 완성됐습니다.
05:36저도 같이 먹고 싶네요.
05:40맛있고 건강한 식단으로 더욱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지는 부부.
05:45사실 영선 씨의 관절 건강이 무너졌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05:50상상할 수 없던 모습이랍니다.
05:52그래서인지 지금 이 시간이 부부에게는 후척이나 소중한데요.
06:00몸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으니까 맛있는 것도
06:02그럼요.
06:03할 수 있고
06:04맛있잖아.
06:07다른 사람들은 겨울철에 그렇게 아프다고 그랬는데
06:10나는 이상하게 여름철이 더 아파가지고
06:13지옥이다 지옥이다 하고 살았잖아.
06:15몸이 좋아지고 나서는
06:18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것 같아.
06:21나도 많이 먹었어.
06:23많이 먹었어.
06:25그럼 우리 먹는 거 나도 챙겨올게요.
06:27많이 먹었습니다.
06:28기다리세요.
06:31식단과 운동 등 생활 습관 변화와 함께
06:34관절 건강을 위해 영선 씨가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의 정체는 과연?
06:39건강을 위해서 드셔야지요.
06:46콘드로이친 먹읍시다.
06:50더워.
06:52더워.
06:54그러고 보니 팹댄스 후에 챙겨 드신 것도
06:58콘드로이친이었군요.
07:00여보 난 이거 말이야
07:02이걸 계속 당신이 줘서 먹잖아
07:05지금도 스쿠스쿠바 열심히 하고 다니잖아 해외에 나와서
07:08그리고 자진거도 타고
07:10골프도 열심히 치고 말이야
07:12처음부터 놀라잖아
07:14이 나이에
07:15고마워.
07:16이거 좋은 거 줘서 고마워.
07:18네.
07:18날아갈 것 같은데
07:24날아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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