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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첫 시험 운행
서울 강남 테헤란로 심야 로보택시 운행 
주거용 크루즈선 타고 세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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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퀴즈입니다. 요즘 고령층을 위한 이동수단이 기술발전, AI발전 이러면서 점점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00:09그래서 탄생한 초음속 여객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개발 중인데 이 초음속 여객기를 타면 서울에서 미국까지 땡땡땡 걸린다고 합니다.
00:21이 퀴즈 정답은 잠시 후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드리겠습니다. 지식충전 지금 시작합니다.
00:30이 퀴즈 정답은 잠시 후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드리겠습니다.
01:00자, 영상부터 하나 보겠습니다. 이 영상이요. 지금 저렇게 자동차 한 대가 주차장을 열심히 빠져나오죠.
01:09그런데요. 자세히 보면요. 차 운전석에 지금 사람이 없는 거 혹시 보이십니까?
01:14저게 일본차로 오른쪽에서 운전을 하는 게 아니고요. 왼쪽에 운전대가 있는 거 보이실 겁니다.
01:20자, 이게요. 미국에서 운행을 시작한 테슬라의 로보택시라고 합니다.
01:27시범 운행인 만큼 복잡한 길을 좀 피해서 정해진 구형 내에서만 일단 운행하는 모습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데
01:34자, 이거 보면은 마치 옛날에 그 미국 드라마 있잖아요. 전격 제트 작전.
01:40키트?
01:40네. 그때 키트 이렇게 부르면 나오는 그 현실판 같은 느낌이에요.
01:44네, 맞아요. 먼저 로보택시라고 하면 개념 자체가 좀 아직 낯설 수가 있는데
01:49집에 로보 청소기 쓰시는 분들이 좀 계실 거예요.
01:51네.
01:51로보 청소기는 청소기가 혼자 청소하는 거잖아요.
01:55로보택시 단순하게 보면 택시인데 혼자 운행하는 거예요.
01:57그런데 이제 사실은 아직은 사람이 옆 좌석에 안 좋은 요원처럼 이렇게 대기하고 있고요.
02:04이게 이제 지난달 22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운행을 시작을 했습니다.
02:10테슬라 자동차가 원래 또 자율주행이 좀 되긴 하는데
02:12그게 추가적인 거 조금만 설치하게 되면 이제 앱도 깔고 해가지고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바뀐 거예요.
02:20저도 원래 이제 비슷한 사업을 하던 게 구글의 웨이모가 사실 이런 로보 통제 택시 갖고 사업을 하고 있긴 합니다.
02:26이제 구글 같은 경우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하고 있고 테슬라가 오스틴에서 하고 있어서
02:32테슬라가 향후 샌프란시스코나 LA 쪽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현재 발표를 한 상태입니다.
02:39그래서 이제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게 과연 구글 거랑 테슬라 중에 어떤 로보택시가 운행이 잘 되냐는 질문들도 많이 하시는데
02:45아직까지는 운행하는 지역이 다르다 보니까는 비교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02:51또 흥미로운 건 구글하고 테슬라가 쓰고 있는 기술이 조금만 들어가 봐도 많이 달라요.
02:57구글의 택시가 복잡하게 많은 걸 덕지덕지 붙어 있고요.
03:01밤에 테슬라는 사람의 눈처럼 맞는다는 접근 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03:05카메라만 8개 딱 붙여가지고 사람처럼 길을 찾아다니는 그런 양상이긴 한데
03:11그러다 보니까 테슬라 택시가 우리 이제 밤이 되면 특히 잘 안 보이잖아요.
03:15한 가만 돼서 약간 어두울 때 좀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냐는 단점도 있지만
03:20판매는 또 웨이모처럼 벅지덕지 많은 게 붙어 있지 않다 보니까는
03:24조금 더 상업 쪽으로는 택시가 많이 깔리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03:28이렇게 또 바라보고 있습니다.
03:30아니 그러면 제일 궁금해지는 게 저 테시 한번 타려고 하면 가격이 얼마예요?
03:34그러니까 일단 뭐 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이러면 좀 비싸지 않을까요?
03:37생각보다 그렇게 썩 비싸지 않은 것 같습니다.
03:41일단 저 가격이 4.2달러에서 시작하거든요.
03:46우리나라 돈으로 5,800원 정도 되는데 한국에서 택시 타면 기본 요금이 4,800원 정도니까
03:52약간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고요.
03:54미국 뉴욕에서 낮에 일반 택시를 타면 일단 3달러에서 시작을 해서요.
04:02320m마다 70센트 정도 추가 요금이 붙거든요.
04:06그런데 저 로봇 택시는 정의 요금제라서 멀리 가도 따로 추가 요금이 따르지 않는다라는
04:13이점이 있어서 굉장히 편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04:16그리고 좀 소극적인 성격을 가지신 분들은 굳이 운전자와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되니까 좀 더 편하겠네요.
04:22네. 말 걸면 굉장히 귀찮거든요.
04:26사실 그러면 이 정도 가격이면 좀 탈만할 것 같은데 미국 현지반은 어때요?
04:31미국 현지반은 굉장히 뜨겁습니다.
04:33지금 맥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하고 대화를 조금 두려워하는 젊은 층, 전화도 힘들어한다 그러잖아요.
04:41젊은 층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았고요.
04:43그래서 머스크한테 언제쯤 우리 동네 이거 서비스 시작할 거야라고 물어보는 게 굉장히 또 많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04:51그래서 서비스 확대에 대한 소식을 알고 싶은데 그러니까 이번 주말에는 오스틴에서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를 할 거야라는 머스크가 답변을 해줬고요.
04:59그리고 또 내가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이 베이예리아 지역에서는 언제 할 거니? 라고 물어보니까
05:04규제 당국 승인을 좀 기다리고 있지만 아마도 한두 달 안에는 되지 않을까 이런 또 답변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05:09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 로봇 택시가 이미 우리나라에 있어요?
05:15네,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실은 로봇 택시가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운행이 되고 있긴 하거든요.
05:21심지어 그 숫자도 455대나 지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05:27그런데 이 로봇 택시들 어디 있느냐?
05:29보니까요.
05:30강남 테헤란로 주변에서 심야로 지금 보시는 것처럼 심야로 로봇 택시가 지금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05:36그런데 이게 완전 자율은 아니라서 분명히 지금 누군가가 운전석에 앉아있지만
05:41저분은 지금 운전을 실제 하시는 건 아니고요.
05:44컴퓨터가 지금 알아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05:46그리고 또 이 대구공항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또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05:51사실은 지금 미국이나 중국에서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하고 있거든요.
05:55이 분야에다가.
05:57그러다 보니까 그쪽은 막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택시가 막 2천 대, 거의 3천 대 가까이 돼요.
06:02이건 동작구에 있는 마을버스라는 거죠?
06:03네, 맞습니다.
06:04이거는 마을버스인데 이것도 사실은 자율주행으로 지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06:09운전하는 거 아니에요.
06:10지금 그래도 지금 누군가 앉아있어야 되기 때문에 법적으로 그런 상태입니다.
06:14그런데 사실 미국, 중국에 비해서는 굉장히 조금 국가의 지원도 조금 부족하고
06:20좀 규제도 많기 때문에 아직은 그렇게 많이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렇게 보입니다.
06:24그렇군요. 아니 그런데 지금 보면 저게 미국 사례도 저렇게 웨이몰처럼 로봇 택시가 운행을 하는 모습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어요.
06:35그런데 저게 사람이 운행하는 건 아니잖아요.
06:38김상경 교수님.
06:39그러면 제 생각에 딱 드는 거, 좀 위험하지 않겠어? 이런 생각이 들긴 하거든요.
06:45네, 현재까지 많은 유튜브에도 영상이 올라오고 탑승기가 공유가 되고 있는데
06:49생각보다는 그래도 괜찮다는 반응들이 많이 있습니다, 의외로.
06:53예를 들어서 사건, 사고들이 조금씩 반찰되고 있는 거는
06:56좌회전을 해야 되는데 좌회전 차선에 서 있다가
07:00얘가 갑자기 차선을 바꿔가지고 급하게 우회전하거나 직진하려고 했던 것도 사건이 나타나고 있고요.
07:07또 다른 케이스를 보게 되면 속도의 문제인데
07:10우리나라도 예를 들어서 50km 제한구역이 현재 많잖아요.
07:13미국으로 보게 되면 대략 30마일 정도 구간들이 있는데
07:1530마일 구간에서 얘가 35마일로 달려서 우리나라로 보게 되면
07:19벌금을 내게 되는 인계점에 가는 사례들도 있고요.
07:24또는 중앙선 쪽에 보게 되면 노란색으로 해서 안전구역 같은 게
07:28차선 중에 설정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07:30거기에 차가 갑자기 밟고 지나간다든가 안 되는 그런 곳들도 좀 있고
07:34또 때로는 승객을 탑승하거나 내려주는 과정에서
07:39얘가 승객이 딱 서 있는 그 위치에 정확하게 와서 픽업을 하고
07:43내려줄 때도 정말 안전한 구역에 길가에 차를 딱 대가지고 내려줘야 되는데
07:48지금 보면 중앙선을 침범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죠.
07:51이런 것들.
07:52그런데 한편으로는 그 생각도 들어요.
07:53우리는 운전할 때 저렇게 안 하냐.
07:56얘가 사람이 운전하는 걸 많이 배운 거예요. 사실은.
07:59사람들은 실수를 하니까.
08:00사람이 실수하거나 약간 급하니까 좀 엉뚱하게 운전하는 것들을 배운 부분도 있고요.
08:07또는 아직까지는 얘가 학습이 인간맞고 충분하지 않은 부분도 있고
08:11기술적인 좀 오류도 있고요.
08:14때로는 인간이 운전하는 것들을 많이 배운다.
08:16인간의 운전 수성을.
08:17그런 부분 때문에 좀 이런 것들이 관찰이 되고 있긴 합니다.
08:22딱 보면은 보완할 점이 꽤 많이 보이거든요.
08:26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봇 택시의 상용화를 좀 반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08:32이른바 교통약자층으로 불리는 시니어들이 격하게 반기고 있습니다.
08:39고령층.
08:40고령화들이.
08:40왜냐하면 첫 번째는 택시기사 선생님들이 고령화된 경우에 일으키는 사고가
08:47전체 교통사고 비중이 20%를 차지하고 있잖아요.
08:52매스컴에서 알고 봤더니 노인 운전기사였다 해서 약간 심리적으로도 약간 위축될 수가 있는데
08:58이렇게 로봇 택시가 도입된다면 그렇게 고령의 노인 운전기사분들이 굳이 여기 나서지 않아도 될 거라는 기대감이 있어 보이고요.
09:08왜냐하면 운전 미숙이 아니라 시야가 좁아진다든가 각종 잘 안 보인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사고 위험이 있을 수밖에 없기도 하거든요.
09:17그래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로봇 택시가 등장하고 있는 거고요.
09:23또 보험연구원이 실시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의 사고 예방 대책으로 일단 차량 안전장치 의무화가 돼 있고요.
09:32면허 반납시 보상을 또 하더라고요.
09:34또 요새 액티브 시니어라고 해서 나이는 들었지만 활동이 굉장히 많으신 중장년층들, 67세들이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데
09:42그런 분들한테 알고 안심하고 탈 수 있겠다라는 것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나서는 것 같습니다.
09:48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 고령층들의 이동권을 더 보장해 줄 수 있는 게 로봇 택시다 이런 설명을 해 주신 겁니다.
09:57그런데 이뿐만이 아니라 또 크루즈를 통해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 액티브 시니어로서의 욕구를 해소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10:06대표적인 사례가 저 할머니예요.
10:09아니, 저 할머니가 15년짜리 크루즈로 세계여행을 떠났어요?
10:13네, 사실 많은 할머니들이 지금 워너비, 로망이 되고 있습니다.
10:17왜냐하면 저 할머니가 크루즈를 그냥 잠시 며칠, 며칠 타는 게 아니고요.
10:23평생 저축한 돈을 크루즈에 쏟아붓고 세계여행을 시작을 했거든요.
10:28지난 26일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출신의 샤론 레인, 77세니까 우리나라 나이로 한 78세, 79세 되는 할머니인데요.
10:38크루즈 빌라디 오디세이 선시를 구매해서 15년간 바다를 누비겠다라고 벚꽃으로 떠나는 여정이 올랐습니다.
10:45평생의 꿈을 실현했다라고 밝히기도 했고요.
10:50수년간 기다려온 삶을 이제야 시작하게 됐다라고 아주 흥분해서 말씀을 했는데
10:54이 레인 씨가 구입한 침실은 바다가 안 보이는 창문이 막힌 곳이에요, 내부 선실에.
11:01왜냐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 잇지 않고 위에 있는 가판에 올라가서 수영도 하고
11:07젊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걸 보면서 청추를 만끽하겠다라는 뜻입니다.
11:11그런데 비용이 사실 만만치 않습니다.
11:14객실 가격은 내부 선실 기준 12만 9천 달러니까 1억 7,400만 원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11:21탑승객들이 지불해야 될 월 이용료는 1인 기중 2천에서 3천 달러니까
11:26270만 원에서 406만 원.
11:28어떻게 보면 좀 괜찮은 아파트의 월세 수준이기도 합니다.
11:33그런데 여기에 전망이 보이는 곳이랑 조금 달라지는 거죠.
11:362억 3천 3백만 원부터 시작해서 월 이용료 역시 69만 원 추가로 비용이 들어가는데
11:42저는 여기서 제일 부러운 게 뭐냐면 3시 3끼 식사가 제공되고요.
11:47청소도 해주고요.
11:49그다음에 옷 같은 것도 다 빨래 세탁이 가능합니다.
11:52모든 할머니대로 로망입니다.
11:54밥을 안 해도 되죠.
11:55청소 안 해도 되죠.
11:56심지어 속옷 빨래 같은 것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너무 좋고.
12:00그다음에 놀이 시설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12:01저도 한번 크루즈를 탑승해봤는데요.
12:03거기서 춤도 출 수 있고 여러 가지 게임도 할 수 있고 쇼핑도 할 수 있어서
12:07체력만 가능하시고 재력만 있다면 체력과 지력이 중요한 거겠지만
12:11그런 거지 않는데 이 할머니가 가장 행복해한 점이 뭐냐면
12:15더 이상 장을 안 봐도 되고 빨래를 하지 않아도 되니까
12:18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12:21우리 유인계 포론가님 혹시 선택 곳이 있다면 탑승하실 계획이 있으실까요?
12:24저렇게 길게는 못 가겠습니다.
12:26왜요?
12:27배에만 떠 있고 싶지 않아요.
12:29그래요?
12:29사람마다 또 생각이 다 다르네요.
12:32언제 어디든 이렇게 내 맘대로 이동해보고 싶다 이런 자유는 사실
12:37나이를 이제 가리지 않습니다.
12:40이색적인 영상 하나 보여드릴 텐데요.
12:42이 영상입니다.
12:44보면 바로 백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 하늘에서의 자유를 만끽한 할머니가 있다고 합니다.
12:51영상 한번 볼까요?
12:51아니 근데 저 할머니 연세가 102세예요.
13:07네 맞습니다.
13:08마네트 베일리라는 할머니인데요.
13:10이 할머니의 나이가 아주 귀엽고 깜찍한 나이 102살입니다.
13:15근데 이분이 원래는 사실 이런 거 할 생각이 없었는데 자기 친구네 아버지가 85살 때 이 스카이다이빙 했다라는 소리를 듣고
13:24아니 그럼 내가 지금 102살인데 못할 게 뭐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렇게 바로 뛰어내리셨다고 합니다.
13:32뛰어낼 때는 무서워서 눈을 좀 감으시긴 했대요.
13:36그런데 결국에는 이 영상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건강만 허락한다면
13:41이렇게 고령에도 활동적으로 생활하고 싶은 거는 사실 모든 사람의 꿈 아니겠습니까?
13:47그래서 이동권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생각 듭니다.
13:51아니 그런데 높이 경쟁이라도 하듯이 마치 이 할머니보다 더 높은 곳에서 뛰신 할머니가 있어요.
13:58그렇죠. 나이는 조금 어리지만 높이는 더 올라간 분이 있는데
14:01저분이군요.
14:022024년 중국의 84세 할머니가 평생의 꿈인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성공해서 영상이 공개된 화제입니다.
14:10중국 샤오샹천 바오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출신의 할머니 타오 할머니예요.
14:1630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서 성공을 했습니다.
14:21이날 타오는 비행기를 타고요.
14:223000m 상공까지 올라간 뒤에 비행기 밖 하늘로 몸을 던지면서 높이 날아올랐는데요.
14:28꿈이 실현되는 순간 타오는 양손을 흔들면서 만족의 미소를 머금었습니다.
14:33걱정이며 지켜보던 가족도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친 고령 스카이다이버의 탄생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축하해 줬는데요.
14:41저건 사실 혼자서 갈 수가 없고 조력자가 좀 있어야 되거든요.
14:44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것은 잊지 못할 일이겠지만 함께 되는 안전요원이 보통 사람들도 비행 후 어지러움 등의 반응을 보이는데
14:53타오 할머니는 전혀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14:59타오 할머니는 지난 8월에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영국의 할머니가
15:05스카이다이빙으로 자신의 102세 생일을 기념한 걸 보고 자극을 받아서 도전했다고 밝혔습니다.
15:10그렇군요.
15:11어떻게 보면 이렇게 여전히 활동적으로 이렇게 생활하시는 액티브 시니어 고령층들을 위해서 최근에 이동수단도 그에 맞춰서 정말 발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15:23고령층을 겨냥한 최첨단 이동수단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 텐데요.
15:27첫 번째 이동수단은 뭘까요?
15:30그러니까 초음속 여객기라는 겁니다.
15:32어마어마하게 빠르다는 건데 이게 정확히 어떤 비행기입니까?
15:36우리가 초음속 여객기 하면 저하고 연배가 비슷하신 분들은 콩코드 여객기 기억하실 거예요.
15:42옛날에 프랑스에서 만들어줬는데 되게 빠르다.
15:45콩코드 여객기 타보신 분은 사실 거의 없으세요.
15:48이게 대중화가 안 됐던 비행기거든요.
15:50또 최근에 같은 개념으로 미국의 스타트업인 붐 슈퍼소닉.
15:54사실 슈퍼소닉은 말 자체가 재밌는데 회사 이름 슈퍼소닉은 만화 게임에 나는 엄청나게 날쌘 도리 캐릭터 슈퍼소닉이에요.
16:00이걸 회사 이름을 만들어서 비행기를 개발했는데
16:04최근에 시험 비행기 했던 거 보니까 마하 1.1가 시속 약 1360km라고 해서 이미 음속을 넘어섰습니다.
16:13이 비행기 개발에 성공을 했고 현재 80인승에 실제 상용화된 모델을 준비 중이에요.
16:18그래요?
16:19이름이 오버추어인데 생각보다 엄청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돼요.
16:222029년에 투입될 예정이고 이미 선주문된 분량만 130여 대에 이릅니다.
16:29굉장히 빠른 민간 운송기가 곧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고요.
16:36여기서 중국 같은 경우에 또 다른 모델의 접근도 있습니다.
16:39이게 이름이 좀 재밌는데 하늘 나는 원숭이라고 해서 중국어로
16:42샨테너라고 붙은 시제품이 올해 1월 21일 날 공개가 됐는데
16:48굉장히 독특한 게 일반 비행기보다 훨씬 더 높은 궤도로 올라가요.
16:53마치 우주선 발사하는 것처럼 실코 올라가서 거기서 퐁 하고 출발하는데
16:57중계도라고 하게 되면 대략 상공 20km에서 100km
17:01약간 우주행하는 것 같이 고도가 높은 데서 운행하는 비행기도
17:06현재 중국에서는 개발이 거의 완성 단계에 들어가 있습니다.
17:10미국과 중국이 그야말로 초음속 여객기를 두고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군요.
17:14맞습니다.
17:15그럼 여기서 퀴즈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17:18자 퀴즈 다시 띄워주시죠.
17:21고령층을 위한 이동수단이 빨라지는 요즘 초음속 여객기를 타면
17:25서울에서 미국까지 땡땡땡 걸린다.
17:29혹시 이용주 평론가 정답을 알고 계실까요?
17:31과속 걸릴 것 같습니다.
17:33과속이 걸린다?
17:34너무 빨리 가면 모르겠어요.
17:35저는 비행기 운전 안 해봤는데 과속 있지 않을까요?
17:39네 과속이 걸린다가 정답입니까?
17:42혹시 정답이 뭡니까?
17:43땡!
17:44정답은 최소 6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17:48쉽게 말씀드리면 아침은 서울에서 갈비탕 먹고
17:52저녁은 뉴욕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뉴욕에 도착해서 그런 시간이거든요.
17:57이게 꿈의 얘기가 아니라 2030년이면 상용화될 계획이라고 해서 우리들의 기대를 또 하고 있는데
18:05왜냐하면 현재 초음속에 도달할 항공기는 군용 전투기와 폭격기 뿐이거든요.
18:10여객기 시장의 초음속 기종이 도입되면 평균 14시간 걸리는 서울 뉴욕 간 비행 시간이 7시간 안팎 거의 반으로 줄어드는 거고요.
18:20최소는 6시간이니까 더욱더 빨라지는 거죠.
18:23붐 슈퍼소닉은 마하 1.7, 시속 2,080km에서 60에서 80석을 갖춘 여객기 오버추 아까 사진으로 나왔던 거고요.
18:312030년 되는 게 목표인데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일본 항공 등 세계 주요 항공사가 오버추어 130대를 사전 주문했다고 합니다.
18:41그런데 5년 뒤에 이게 현실화가 된다면 저렇게 빨리 나는 건데 탑승자는 괜찮을까요?
18:48혹시 두통 같은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요?
18:50저도 그거 좀 많이 걱정이 돼서 찾아봤는데요.
18:53크게 별 문제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18:55그런데 일단은 소음이요. 우리가 지금 현재 비행기를 타도 소음이 있잖아요.
19:00푹 하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19:02그 소리는 조금 더 커질 수 있다라고 합니다.
19:06그리고 또 두 번째로는요. 기압.
19:08이게 워낙에 빨리 날아가다 보니까 기압 때문에 보통 이륙하거나 그럴 때 속도를 보통 비행기보다 더 빨리 내야 되잖아요.
19:17그래서 기압 때문에 귀 쪽이 좀 예민하신 분들은 불편함을 조금 느낄 수 있다.
19:22뭐 이런 이야기가 있고요.
19:23그리고 또 창 크기 이게 문제인데 기본적으로 저 비행기들이 좀 작습니다.
19:29우리가 아는 그 비행기보다.
19:30그리고 또 창문도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대요.
19:33그래서 약간 조금 폐쇄 공포증이 있으시거나 약간 좀 야경을 좀 바깥 창문을 좀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탑승을 좀 안 한 적이 좋다.
19:43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9:44그렇군요.
19:44그럼 두 번째 또 고령층을 겨냥한 추첨단 이동수단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9:49두 번째 이동수단은 하이퍼 튜브 열차라고 하는데 이름부터 좀 어려운데 이게 뭡니까?
19:56이게 거대한 어떤 파이프, 터널 같은 데가 되어 있어서 터널 안으로만 달린 열차라고 보시면 돼요.
20:03밖으로 나오지 않는 건데 핵심은 두 가지 기술인데요.
20:07터널 안을 진공으로 만듭니다.
20:09공기 저항이 없게끔.
20:11그리고 그 안에서 자기 부상, 자석으로 밀어져서 또 저항 없이 달릴 수 있으니까 굉장히 빠르면서 승차감도 좋고 에너지 사용도 태양광으로 해서 효율을 높이는 이런 열차가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20:23옛날 국토통부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기술인데 이게 개발이 되게 되면 속도가 한 1200km 시속까지 도달합니다.
20:32그럼 이게 실제 일반 상용 비행기보다 더 빠른 속도예요.
20:36지금 우리가 타고 다니는 KTX보다 저도 KTX 한 2시간 넘게 타고 부산 가는데 이게 한 4배 정도 빨라지거든요.
20:42그럼 산술적으로만 보게 되면 부산을 한 20분 안에 간다.
20:4520분이요?
20:45아무리 길어도 1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20:47이런 꿈의 시대.
20:48저같이 지역에 출장 많이 다니는데 나이가 많아지면서 걱정이 되고 있는데 이게 나오면 저도 나이가 더 많아져도 출장 갈 때 아무런 걱정이 없을 것 같아요.
20:57부산에 진짜 좋아하는 떡볶이 맛집 있는데.
20:59떡볶이 먹으러 갔다 올까?
21:0120분간 갔다 올 수 있네요.
21:01저녁에 다시 한번 부산 어묵 먹으러 갔다 올까?
21:04이게 될 것 같아요.
21:06그럼 마지막으로 또 고령층을 겨냥한 최첨단 이동수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1:10세 번째 이동수단은 자율 드론 택시라고 합니다.
21:16아니 뭐 드론은 알겠는데 드론 택시라는 거는 드론처럼 하늘을 나는 택시 이겁니까?
21:22그렇죠.
21:22드론이라고 하기에는 방송에서 영상 찍을 때 자그만한 드론만 생각하시는데
21:26이게 약간 오토바이, 바이크처럼 만들었다고 보시면 돼요.
21:30아직까지 많은 사람이 탑승할 수는 없지만 한 번에 한두 명 정도가 탑승을 하고
21:34이게 영상 촬영이 아니라 사람을 이동하는 용도로 제작이 됩니다.
21:38그럼 마치 앞서 우리가 거론했던 로봇 택시처럼 운유 서비스가 되는 거예요.
21:43이걸 우리가 부르게 되면 앱으로 부르면 아무데나 올 수 있는 건 아니고
21:47그래도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 보니까 도시에 있는 공원, 건물의 옥상 이런 데를 약간씩 바꿔가지고
21:53그런 공간을 중심으로 내가 이착륙하게 되면
21:56지금처럼 비행기처럼 엄청 비싼 비용이 아니더라도
21:59택시하고 비행기의 중간 정도 가격으로 형성이 되겠죠.
22:02내가 도심 내에서도 이걸 탑승해서 여러 곳을 빠르게 편하게 갈 수 있다는 개념으로 개발되는 게 현재
22:09이런 운송 장비고요.
22:11중국에서는 이미 한 두 군데 정도의 기업이 운항 인증서를 확보를 했습니다.
22:15그래요?
22:16그래서 수년 이내에 공원을 중심으로 이런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를 한 상태입니다.
22:21지금 저게 중국 택시라고 하네요.
22:24지금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는 건데
22:26아니, 유민규 평론가.
22:28그런데 저게 개인이 살 수도 있다 이런 얘기가 있네요.
22:31네.
22:32중국 드론 제조업체의 이항이 드론 택시가
22:35이치 266-5라고 하는데요.
22:38온라인 판매를 실시했습니다.
22:40인터넷으로 아마 구입이 가능한 건데요.
22:42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는 도로 정체를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을 주목받고 있죠.
22:47그런 생각하잖아요.
22:48꽉 막히면 날랐으면 좋겠다.
22:50실제로 그게 나타나게 된 건데
22:5118일 로이터통신이 밝힌 바에 따르면
22:54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22:58이 모델이 4억 2,070만 원 정도에 팔린 거예요.
23:03택시가 4억 2,080만 원 판매 중이고요.
23:06그리고 또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매를
23:0841만 달러, 약 5억 4,714만 원을 책정하면서
23:13다음 달 1일부터 직접 판매에 나설 계획인 겁니다.
23:17조종사 없이 승객을 태운 채 수직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23:21전기 수직 이착륙기인데요.
23:23프로펠러가 16개, 전기모터 16개 탑재하고 있으며
23:26배터리 충전 시간은 120분입니다.
23:28오래 걸리면 안 되겠죠.
23:31그런데 어쨌든 김성균 교수님,
23:33약속이 늦었을 때는 너무 좋은 수단일 것 같아요.
23:36그런데 혹시 비행을 하다 보면
23:37부딪히거나 그럴 위험은 없을까요?
23:40커지죠.
23:41사실 한 2034년, 한 9년까지만 봐도
23:43지금보다 하늘을 나는 비행체의 개수가
23:4730, 40%가 증가한다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23:49그만큼 사고의 충돌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데
23:53도로에서의 사고하고 결이 다른 부분은
23:56한 번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입니다.
23:58무조건 크게 충격이 나고 지상으로 낙화될 수가 있기 때문에
24:01지금 현재 우리 갖고 있는 어떤 항공 통제 시스템이나
24:05관련 법규가 개편되어야 하는 상황이 처해 있습니다.
24:07네, 참 이동 수단은 계속 발전하고
24:10어떻게 보면 액티브 신용, 활동적인 걸 더 즐겨하시는
24:14고령층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어요.
24:17그러면 고령층의 이동권을 위한
24:19어떻게 보면 기술 인프라 이런 건
24:21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좀 발전해야 될까요?
24:24앞으로 이제 지금 보게 되면
24:26항공 따로, 도로 따로 따로 따로 따로 했어요.
24:28앞으로 이제 우리가 오늘 다뤘던 것처럼
24:30다양한 수단들이 서로 그런 공간들을
24:33공유하면서 이동할 수밖에 없거든요.
24:35땅 속으로 이동하는 것만 나오는 게 아니라
24:37하늘하고 도로를 서로 엮어서
24:39이동하는 것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24:40지금 개별적으로 분리되고 있던
24:42많은 인프라나 관련 제도들이
24:44이제 통합적인 서로 이제 같이 연결될 수 있는 구조로
24:47좀 제도가 많이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24:50네, 세 분과 함께 이동 수단에 대해서
24:52몰랐던 이야기 한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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