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잡이 그림이 담긴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00:081970년 12월 24일 처음 발견됐던 성탄절의 선물이 시간이 흘러 우리나라의 17번째 세계유산이 된 겁니다.
00:17송재인 기자입니다.
00:18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 국보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에 올랐습니다.
00:371970년과 71년 성탄절 무렵 울주일대에서 잇따라 발견된 암각화가 50여 년 만에 세계유산 등재의 결실을 맺은 겁니다.
00:48신석기 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6천 년에 걸친 한반도인의 삶이 고스란히 기록된 암각화에 대해
00:55세계유산위원회는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이고 문화 발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01:06특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잡이 바위 그림은 선사인들의 창의성이 담긴 걸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01:13이로써 우리 정부는 17번째 세계유산을 품에 안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01:22위원회는 등재 결정을 내리면서 암각화가 물에 잠겨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01:27근처 댐 수위를 낮추는 숨은 공사 상황을 보고하라고 권고했는데
01:32그만큼 줄게 되는 지역 식수를 어디서 끌어올지 대안을 아직 논의하고 있습니다.
01:39국가예산청은 밤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1:49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금강산도 등재 결정인할 전망인데
01:54우리 정부는 내년도 세계유산위원회를 열 도시로 부산이 최종 낙점될지도 아울러 주목하고 있습니다.
02:02YTN 송재인입니다.
02:03국가예산위원회를 열 도시로 부산이 최종 낙점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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