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감사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선거관리 문제와 관련해 회계검사에 착수했습니다.
00:06김호철 감사원장은 헌법재판소 판단에 따라 선관위에 대한 직무 감찰은 어렵지만 회계검사는 헌법상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00:15이종원 기자입니다.
00:19김호철 감사원장은 취임 이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계검사를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00:30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에 대한 직무 감찰은 어렵지만 국가기관에 대한 회계검사는 헌법상 책무라는 게 감사원의 판단입니다.
00:43선거에서의 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해서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이 있으시고 또 우려가 높은 상황이어서 회계검사를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섰습니다.
00:58자료 수집을 거쳐 구체적인 검사 범위나 기관이 정해지면 다음 달 정도엔 실제 감사에 나설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01:08확보한 서면 자료 분석 등을 거쳐 다음 달엔 감사관을 선관위에 직접 파견해 본격적인 감사에 나설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01:16일단 행정안전감사국을 중심으로 이미 감사관 서른명가량이 자료 수집에 나선 상태입니다.
01:24예산 편성과 운용, 계약관리, 물품 취득이나 보조는 물론 담당 공무원의 회계처리 업무 수행까지 감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01:34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직접적인 관련 있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보긴 하겠지만
01:43그거와 연관되어서 살펴볼 수 있는 회계검사 사항은 다 살펴봐야지
01:51김 원장은 회계검사 결과에 따라 합당한 법적 조치도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도 피력했습니다.
01:59또 고질적인 선거관리 부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02:02위원 문제로 인해 감사헌법 개정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02:06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밝혔습니다.
02:10YTN 이종원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