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대장암! 얼마나 위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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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층 이상 침범할 경우 불리는 '진행성 대장암'<br>대장암이 전이된다면 10명 중 2명만 생존한다?!<br><br>알아야산다<br>매주(토) 오전 7시 방송

Transcript

00:00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대장암 선고받은 63세 김진숙입니다.

00:06반갑습니다.

00:07안녕하세요. 8년 전 대장 선종 진단을 받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63세 장현순입니다.

00:15반갑습니다.

00:17한 분은 대장암 진단을 받으셨고 또 한 분은 대장암의 씨앗이라는 대장 선종 진단을 받으신 거네요. 그렇죠?

00:24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두 분에게는 더 놀라운 사실이 있었는데요.

00:30대장암 두 번이요?

00:36또 한 분은 오모나 이런 것들이 성함이 되겠습니다.

00:41대장 선종.

00:45김진숙 어머님 그 대장암 두 번 진단 받으신 겁니까?

00:50처음에는 40대 중반에 대장암 진단을 받고 장을 그때는 하행결장 쪽에 있었거든요.

00:57한 30에서 50cm 정도 절제를 했고요.

01:00그 당시에?

01:032023년도 초에 건강검진 받았을 때 대장이 아주 깨끗하다고 말씀하셨거든요.

01:09그런데 작년에 대장암 선고를 받아가지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01:14정말 놀라셨겠어요.

01:16그런데 선생님 이렇게 2년이 안 돼서도 암이 이렇게 생길 수 있나요?

01:21사람에 따라 대장암이 잘 생기는 안 좋은 유전적인 소인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요.

01:27그런 경우에는 짧은 시간에도 대장암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01:31당현순 어머님은 여성암, 위암, 대장선종 3개가 한꺼번에 이렇게 붙어있거든요.

01:38제가 40대에 자궁경부암 초기 진단을 받았고요.

01:425, 6년 뒤에 위암 진단을 받았어요.

01:46그리고 또 5년 후에 대장선종이 발견돼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01:52끝이 없다.

01:52아이고 정말 놀라시겠네 진짜.

01:54대장 정상세포에서 변이가 생기고 과다하게 세포가 분열을 해서 대장용종이라는 게 생기게 되는데요.

02:02그중에 아메시아신 선종을 방치하면 진행성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02:09진행성 대장암이요?

02:10네.

02:11다음에 사진을 보시면요.

02:13아 무섭다.

02:14첫 번째 사진이 정상 대장 내시경 사진이 되겠습니다.

02:18네.

02:19그러니까 투명하고 반짝거리고요.

02:21점막하칭의 빨간색 혈관들이 잘 보이는 소견을 보실 수가 있겠고요.

02:26두 번째 사진이 이제 대장 점막에서 튀어나온 그런 구조물 대장용종이 되겠고요.

02:31이렇게 생겼구나.

02:32네.

02:33세 번째가 조기 대장암 대장 내시경 사진이 되겠습니다.

02:38저때부터 너무 심각하게.

02:39그러네.

02:40진행성 대장암 사진인데요.

02:42거의 대장 내경을 다 둘러싸고 막고 있습니다.

02:46거의 막혔네요.

02:47그래서 이렇게 조기 대장암을 방치하게 되면

02:50이런 진행성 대장암까지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02:54저 너무 무서운데요.

02:55사진이.

02:56너무 크고.

02:57장이 다 막혔네요.

02:58거의.

02:59대장은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03:02좀 알아보기 쉽게 대장 벽을 점토로 4가지 층으로 만들어봤고요.

03:07실제로는 굉장히 한 1, 2mm, 2, 3mm 굉장히 얇지만은 이렇게 여러 가지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03:16대장용종이라는 거는 용종.

03:19이게 이제.

03:20용종.

03:21표면에 생기는.

03:22요즘 이렇게 탁 떼버리는.

03:24네.

03:25용종 중에서도 또 대장의 선종도 점막층에서 발생하는 그러한 종양이 되겠고요.

03:31이게 암으로 변화되게 되면은 그 후에 이제 점막하층까지 침범을 하게 되는데요.

03:37경우에 손종에서 대장암이 발생해서 점막과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를 이제 조기 대장암이라고 부르게 되고요.

03:46뿌리를 내리네요.

03:47네.

03:49다음은 이제 진행성 대장암이 되겠는데 진행성 대장암은 이 노란색이 이제 근육층이 되겠는데 근육층 이상 침범한 경우에 이제 진행성 대장암이라고 부릅니다.

04:00그래서 이제 이 근육층까지 암이 침범을 하면은 장 바깥쪽의 림프절로도 이제 암세포가 퍼질 수 있고요.

04:09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5년 이상 생존하는 사람이 10명 중에 9명.

04:1690%입니다.

04:18쉽게 발견해서 다른 장기로 전의된 그런 대장암일 경우에는 10명 중에 2명 정도만 5년 이상 생존이 가능합니다.

04:26와...

04:27생존률 자기가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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