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정치권의 주요 이슈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관세 이야기부터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통령을 수신인으로 하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는데 8월 1일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이죠. 그런데 보니까 가장 먼저 일본 그리고 한국을 대상으로 한 서한을 공개했단 말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외교적으로 해석을 하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유정]
그동안 미국이 협상 노력을 기울여온 여러 국가들 중에서 18개 중점 국가들이 있는데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무역적자국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도 많이 쓰였을 것이고요. 그래서 아마 한국과 일본에 시간차를 두고, 1분 간격이었던가요? 그렇게 서한을 공개한 게 아닌가, SNS에.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 그동안 7월 9일부터 바로 올린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90개 무역협상을 다 끝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해 왔었는데 그게 녹록지 않죠. 그리고 미국 내 경제 사정도 좋지 않은 데다가 반발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웠죠. 영국하고 베트남이었나요? 2개국 정도하고만 협상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그동안 호언장담했던 게 조금 무색하게 됐잖아요. 그런 측면도 있는 것이고, 그래서 지금 시간을 한 3주 정도, 8월 1일으로 늦춰준 셈이 됐는데 저희로서는 당장 인상이 아니니까 시간은 좀 번 셈이고요. 위성락 안보실장 그다음에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가서 루비오 장관도 만나고 하고 있는데 대통령실에서도 입장을 냈더라고요. 국익에 기반해서 하겠다. 그래서 위성락 실장 등이 돌아오면 공동 회의 열어서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는데 당장 인상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벌었지만 그래도 국익에 손해 보는 일 없도록 최대한 끌어올리는 그런 대안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통령실은 주요 14개국에 대통령 특사단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미 특사로 김종인 전 국민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0814455867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정치권의 주요 이슈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관세 이야기부터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통령을 수신인으로 하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는데 8월 1일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이죠. 그런데 보니까 가장 먼저 일본 그리고 한국을 대상으로 한 서한을 공개했단 말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외교적으로 해석을 하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유정]
그동안 미국이 협상 노력을 기울여온 여러 국가들 중에서 18개 중점 국가들이 있는데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무역적자국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도 많이 쓰였을 것이고요. 그래서 아마 한국과 일본에 시간차를 두고, 1분 간격이었던가요? 그렇게 서한을 공개한 게 아닌가, SNS에.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 그동안 7월 9일부터 바로 올린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90개 무역협상을 다 끝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해 왔었는데 그게 녹록지 않죠. 그리고 미국 내 경제 사정도 좋지 않은 데다가 반발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웠죠. 영국하고 베트남이었나요? 2개국 정도하고만 협상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그동안 호언장담했던 게 조금 무색하게 됐잖아요. 그런 측면도 있는 것이고, 그래서 지금 시간을 한 3주 정도, 8월 1일으로 늦춰준 셈이 됐는데 저희로서는 당장 인상이 아니니까 시간은 좀 번 셈이고요. 위성락 안보실장 그다음에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가서 루비오 장관도 만나고 하고 있는데 대통령실에서도 입장을 냈더라고요. 국익에 기반해서 하겠다. 그래서 위성락 실장 등이 돌아오면 공동 회의 열어서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는데 당장 인상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벌었지만 그래도 국익에 손해 보는 일 없도록 최대한 끌어올리는 그런 대안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통령실은 주요 14개국에 대통령 특사단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미 특사로 김종인 전 국민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0814455867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지금부터 정치권의 주요 이슈들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00:03오늘은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00:08안녕하십니까?
00:09안녕하세요.
00:10오늘은 관세 얘기부터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13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통령을 수신인으로 하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는데
00:188월 1일부터 한국의 25%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이죠.
00:23그런데 보니까 가장 먼저 일본 그리고 약 1분 차이로 한국을 대상으로 한 서한을 공개했단 말이죠.
00:31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외교적으로 해석을 하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00:35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36그동안 미국이 협상 노력을 기울여온 여러 국가들 중에서 18개의 중점 국가들이 있는데
00:43한국이나 일본의 경우에는 무역 적자국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도 많이 쓰였을 것이고요.
00:50그래서 아마 한국과 일본의 시간차를 두고 1분 간격이었던가요.
00:55그렇게 서한을 공개적으로 공개한 게 아닌가 SNS에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01:02아마 그동안에 7월 9일부터 바로 올린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90개의 무역 협상을 다 끝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해 왔었는데
01:11그게 녹록지 않죠.
01:14그리고 미국 내 경제 사정도 좋지 않은 데다가 반발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웠죠.
01:19영국하고 베트남이었던가요.
01:21두 개국 정도하고만 지금 협상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01:24그동안에 호언장담했던 게 조금 무색하게 됐잖아요.
01:29그런 측면도 있는 것이고
01:30그래서 지금 시간을 조금 한 3주 정도 8월 1일이라고 늦춰준 셈이 됐는데
01:37저희로서는 당장 인상이 아니니까 시간은 좀 번 셈이고요.
01:41지금 위성락 안보실장, 여왕구 통상교섭 본부장이 미국 가서 루비우 장관도 만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01:49대통령실에서도 입장을 냈더라고요.
01:53국익에 기반해서 하겠다.
01:54그래서 위성락 실장 등이 돌아오면 공동회의 열어서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는데
02:00당장 인상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 조금 벌었지만
02:04그래도 국익에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끌어올리는 어떤 그런 대안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2:13네. 대통령실은 주요 14개국에 대통령 특사단 파견하는 방안을 지금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
02:19대미 특사로 김정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을 내정한 걸로 알려졌어요.
02:24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02:25사실 이번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 시간은 벌었지만 이 시간을 번 게
02:30우리 대한민국이 잘해서 시간을 번 건 아닙니다.
02:34미국의 내부 사정 그러니까 본인들이 관세 협상을 하는 과정도 녹록치 않은 거죠.
02:40이런 정황 때문에 우리도 3주가량의 시간을 벌었는데
02:45결국에는 한미정상회담이 빨리 이루어져야 됩니다.
02:49이런 협상은요.
02:51탑다운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02:53아무리 위성락 실정이 미국에 가서 우리 대한민국 갖고 있는 관세 협상안과 관련해서 설명을 한다고 하더라도
03:01누가 가서 설득하느냐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측이 생각하는 것은 완전히 다를 겁니다.
03:07그런 측면에서 지금 일각에서는 한미 관계와 관련해서 좀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고도 있잖아요.
03:14이런 점들을 고려한다면 빨리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고요.
03:20특사단 보내는 인선과 관련해서는 저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보낸 것은 대미 메시지용보다는 대내 메시지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03:29그러니까 본인과 정치적으로 뜻을 같이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능력이 되고
03:35그것을 실현할 실천력이 있다면 탕평과 중용, 포용의 관점에서 활용한다라는 점을 아마 국내에 있는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03:47그래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특사단에 포함시킨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3:52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일단 대통령실에서는 속도보다는 국외관찰이 중요하다라는 입장이고
03:57국민의힘에서는 하루빨리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야 한다 이런 입장인데
04:02이 내용은 좀 앞으로의 상황을 봐야 될 것 같고요.
04:04자, 다음으로 국민의힘 상황을 좀 보겠습니다.
04:07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았던 안철수 의원이 당 지도부와 이견을 보이다가 사퇴한 이후 그 여파가 커지고 있는데요.
04:14인적 쇄신한 대상으로 지목된 인사에 대한 안 의원의 언급이 있었습니다.
04:19먼저 들어보시죠.
04:22최소한의 인적 쇄신한 두 분이라고 말씀드릴게요.
04:28인적 쇄신한에 대해서 인적 쇄신한을 비대위에서 받을 수 있겠는지 그 의사부터 먼저 타진을 했는데
04:37주말 동안 여러 번 이렇게 의견을 나누면서 결국은 받지 않겠다는 그런 답을 들었습니다.
04:49그럼 누가 봐도 권영세 당시 비대위원장하고 권성동 원내대표거든요.
04:53맞죠, 의원님?
04:54제가 구체적으로 누군지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요.
05:00이에 대해 권영세, 권성동 의원은 나란히 안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05:07어제 권영세 의원은 일부 인사들이 이익 추구를 공익이자 개혁인양 포장하며 비열한 행태를 보인다고 SNS에 적었고요.
05:15이어 당이 어떻게 이증이 됐는지 함께 고민하고 이런 행태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5:23권성동 의원은 오늘 SNS에 안 의원이 혁신위원장이란 중책을 영달을 위한 스포트라이트로 삼았다면서
05:30그 자체로 혁신 대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5:33또 분열의 언어로 혼란을 조장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의 지위를 탐하는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05:40일단 혁신 대상으로 꼽은 두 사람, 일단 쌍번이라고 표현을 하죠.
05:50권성동, 권영세, 이 두 사람인 건 이견이 없는 것 같아요?
05:54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05:59당시에 정치적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이 가장 컸던 두 분 손쉽게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05그리고 또 이런 얘기가 나오자마자 본인들이 직접 본인들의 SNS를 통해서
06:11안철수 의원에 대한 공세를 한 걸 보면
06:14권성동, 권영세 당시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을 부각시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06:22저는 이 과정에서 상당히 국민들께 송구한 모습 보여드렸는데
06:25우리 당이 어느 한쪽에 100% 잘못이다 이건 없는 것 같아요.
06:30그러니까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도 인적 쇄신과 관련해서는 선후관계라는 게 있기 때문에
06:37혁신위원회 활동을 다 마무리하면서 이런 이런 혁신 방안에 인적 쇄신이 포함돼야 된다라고 한다면
06:44비대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할 만한 내용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06:47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이 두 사람에 대한 인적 쇄신을 먼저 하고 혁신위를 하자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06:53지도부가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06:57또 하나는 안철수 의원도 만약에 비대위도 안철수 의원에게 혁신위원장을 맡겼다면
07:05안철수 의원장과 함께 일하려고 하는 사람들
07:07그거는 안철수 의원이 추천한 사람들을 대거 반영해 줬어야
07:12일을 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겠죠.
07:15그런 측면에서 최근에 벌어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07:19국내임을 지지하는 분들께도 상당히 좀 면구스러운 모습이 연출되는 것 같아서
07:23대단히 안타깝습니다.
07:25네, 혁신 대상으로 지목된 일단 두 사람은 상당히 불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07:31그리고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른바 언더찐윤 이런 단어도 나오고 있습니다.
07:38관련한 목소리 듣고 오시죠.
07:39최근에 그래서 언더찐윤이라는 이런 말도 막 나오잖아요.
07:46앞에 나서서 열심히 하신 분들은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하신 분들이다.
07:50오히려 뒤에서 이렇게 크게 드러나지 않게 일하지도 않았으면서
07:57계속해서 선수를 쌓는 그런 분들이 저는 더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08:02윤석열 정부에서 호가호의했던 사람들은 딴 데 있거든요.
08:07그분들은 인적 청산의 대상이 돼야지만 당이 새롭게 변하는데
08:11그 쌍권이라는 두 분에 대해서만 얘기를 했다면 나머지는 그냥 살려두겠다는 얘기잖아요.
08:20네,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으로 추천했다는 이 두 사람의 목소리를 좀 들어봤는데
08:24김 의원님께서는 언더찐윤이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어요?
08:28네, 최근에 얘기들이 좀 나오더라고요.
08:30그런데 사실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08:31그러니까 지금 저 두 분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08:35대놓고 찐윤, 찐윤보다 언더찐윤이 더 문제다.
08:39지금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08:42보수신문의 어떤 칼럼에서도 그렇고
08:44그다음에 김상욱 의원이나 김상태 전 원내대표도
08:48지금 이 언더찐윤에 대해서 실체가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08:52그 문제점에 대해서 비판들을 하고 있던데
08:55문제인 것 같습니다.
08:57아까 권영세, 권성동 이 두 쌍권에 대해서
08:59인적 청산 요구했던 안철수 전 혁신위원장이라고 해야 되나요?
09:03안철수 의원의 경우에 틀린 말은 아니죠.
09:07바른 말입니다.
09:07인적 청산이 필요한데
09:09지금 송원석 비대위가 바로 지금 소위 저 쌍권의 지지를 받고
09:13탄생한 비대위고 비대위원들이 몇 면을 봐도 그렇고
09:17또 정책위 의장이나 사무총장도 전부 다 찐윤들로
09:21다 구성이 되어 있고 포진이 되어 있는데
09:23쌍권 물러나라 이렇게 얘기하면 물러나지겠습니까?
09:27그거를 송원석 비대위원장이 수용이 불가능한 이야기죠.
09:31그래서 안철수 의원이 사선을 했지만
09:35여전히 정치적 미숙함 혹은 나이브하다
09:38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09:413고 초래해서 혁신위원장 해주십시오라고 해서
09:43본인이 며칠 고민 끝에 받았다고 한다면
09:46선우가 바뀐 것 같습니다.
09:48이런 인적 청산을 전제조건으로 달고
09:51이렇게 해야만 제가 할 수 있겠습니다.
09:53이 당내 역학 구도에서 제가 어떻게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09:56라고 얘기를 하고
09:58그게 수용이 안 되면 저는 못하죠.
10:00이렇게 했어야 맞을 것 같은데
10:01덜컥 혁신위원장을 하겠다고 해놓고
10:03본인 얘기 뜻대로 안 되니까
10:06위원장 닷새 만에 내려놓겠다.
10:08이렇게 하면 그걸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10:11그게 더 문제 아니겠습니까?
10:13그래서 안철수 의원도 참 안타깝고요.
10:17지금 이런 비대위 구조 속에서
10:19혁신위의 방패 뒤에 또 숨어보려고 했던
10:22김용태 비대위원장 뒤에 숨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10:25그런 국민의힘도 혁신과 쇄신은 요원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0:30말씀하신 것처럼 안철수 의원이
10:32이른바 쌍권에 대한 쇄신 요구가
10:34정말 받아들여질 거라고 생각을 했겠느냐.
10:37그러니까 일각에서는 혁신위원장을
10:39출마의 지렛대로 이용한 거 아니냐.
10:42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10:44정치적 상상력으로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만
10:47그동안 안철수 의원이 해왔던 정치 행보와 비교해 본다면
10:51그런 정도의 권모술수라든가요.
10:54이런 것을 갖고 자신의 진정성을 포기해 가면서까지
10:58이런 상황을 연출하려고 했었을 것이라고는
11:02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1:03다만 이 두 사람의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11:06이게 혁신위의 논의의 결과여야지
11:10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11:11처음부터 두 사람은 인적 쇄신의 대상이다
11:14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11:15선후관계가 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요.
11:18결국에는 혁신위원장이 할 수 있는 혁신과
11:21선출된 당대표가 할 수 있는 혁신에
11:25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1:27혁신위원장이라는 것은
11:28일종의 주어진 자리이기 때문에
11:30본인이 갖고 있는 권력의 크기가 권한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고요.
11:35당대표 그러니까 당심을 바탕으로 해서 당대표까지 오른 사람은
11:40당원의 지지를 받고 당대표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11:44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혁신의 방향으로 갖고 갈 수 있는
11:47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거죠.
11:48저는 애초부터 혁신위원회보다는 빨리 당대표를 새로 뽑아서
11:54당대표가 주도하는 개혁과 쇄신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고
11:57예정대로 빨리 중립적인 선거관리위원회를 만들어서
12:01당대표를 뽑으면 결국에는 그 당대표를 중심으로
12:05우리가 가려는 방향을 가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12:09그 보수 진영의 원조 소장파라고 할 수 있는
12:13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서
12:15국민의힘이 재건축을 해야 한다 이렇게 말을 했더라고요.
12:18그러니까 완전히 무너뜨리고 다시 새 집을 지어야 된다는 건데
12:21가능성 있을까요?
12:23재건축보다도 완전한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12:25지적한 분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12:27재건축은 그 자리, 그 구역만 하는 거지만
12:30재개발은 보수 전체, 중도까지 포함하는
12:33중도 보수의 개편이라는 측면에서
12:35저는 재건축만으로도 불충분하다고 생각하고요.
12:38그래서 완전한 재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42지금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 그것이 있냐 없냐를 논할 것이 아니라
12:46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12:49우리 당 전반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12:51아직 이른바 의원들이 갖고 있는 원심과 당원들이 갖고 있는 당심
12:56또 전체적인 민심의 괴리가 있기는 하지만
12:59저는 당심이 결국엔 민심을 따라갈 것이고
13:02원심도 당심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13:05그렇다면 말씀드리지만 당대표 선거가 빨리 진행돼서
13:10당대표가 완성되는 순간
13:12그때서부터 새로운 혁신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13:16과거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교적 좀
13:19절연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13:22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된다고 하더라도
13:23만약에 새로운 지도부는 그걸 넘어서는
13:27새로운 로드맵을 만들 수밖에 없을 겁니다.
13:29재건축이 아닌 재개발이 돼야 한다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13:32어제 국회에서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발언을 놓고
13:37또 한바탕 논란이 있었는데요.
13:39화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3:44어제 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 모습인데요.
13:47방송 3법 개정안을 의결하는 자리였는데
13:49이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13:52돌연 이런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13:54대통령으로부터 업무 지시를 받았습니다.
14:01그것은 대통령은 방송 장악과 언론 장악에 대해서
14:07관심이 없다.
14:11방송통신위원회에서 위원회 안을 만들어 보라
14:14라고 업무 지시를 했습니다.
14:16그러니까 과방위에서 만든 방송 3법 개정안이 아니라
14:21방통위안을 따로 만들라는 주장
14:23만약 사실이라면 정부 여당의 엇박자로 해석이 가능한 부분인데요.
14:29의아했던 국민의힘 과방위원과 민주당 과방위원장도 다시 물어봤습니다.
14:33대통령의 지시사항
14:38방송 3법에 대한 방통위의 입장을 가져보라 한 것은
14:41언제 어느 자리에서 정확히 어떤 워딩으로 이루어졌습니까?
14:47제가 국무회의에서 서 있었던 발언들을
14:52이 자리에서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14:56정확히 방송 3법에 대한 방통위안을 내라고 지시하셨습니까?
15:01방통위안을 만들어보라
15:03아니요. 방송 3법에 대한 지금은 방송 3법
15:06방송 3법에 대해서 방통위안을 만들어보라
15:11그렇게 지시하셨다고요?
15:12이거 확인하겠습니다.
15:16국무회의로건 원칙적으로 비공개인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는 알 수가 없는데요.
15:22이후 대통령실은 브리핑에서 이 위원장의 오해를 강조하면서
15:25지시라기보다는 질문에 가까웠다고 강조했습니다.
15:31모든 발신 메시지는 수신자의 오해도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이
15:37일단은 제 개인적으로 좀 들고요.
15:39제가 기억하기로는 지시라고 보기는
15:44업무 지시라는 표현을 썼더라고요.
15:47지시라고 하기보다 의견을 물은 쪽에 더 가깝다.
15:50대통령실에서 이 말과 함께 국무회의를 개인정치에 왜곡 활용하지 말아야 한다.
15:59이런 대통령의 말도 전했는데요.
16:01이 상황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16:03그러니까 국무회에서의 내용을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라는
16:07이진숙 위원장의 얘기가 아까 나왔었는데
16:10그런데 결국에는 국무회에서 있던 이야기를
16:13그것도 왜곡해서 정치적으로 활용한 건 사실이잖아요.
16:16그러니까 의견이 지시로 둔갑한 거죠.
16:21그리고 대통령 지시사항이었다면 정확하게 이게 다 정리가 돼서 부처로 내려보내거든요.
16:26그래서 지시사항의 어떤 이행과정, 결과 이런 것들을 보고하도록 되어 있는데
16:32전혀 그런 게 아니었는데 지금 본인이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고
16:38거방위 차원에서도 확인해보니까 전혀 그런 게 아니었다라는 거잖아요.
16:42그래서 지금 국무회의에서 전 정권과 달리 국무회의 참석 대상자한테도
16:47참석하지 말아라라고 해서 전현희 당시 권익위원장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겪었었는데
16:53지금 옵저보로 참여해서 누구보다도 많은 말을 하고
16:58심지어는 비공개 회의에서 국무회의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왜곡해서
17:02국회에 가서 저런 식으로 발언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17:08그런 점에서 지금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17:11임명직이 공직자가 선출된 국회에 가서 존중해야 된다라는 취지로
17:18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또 위원장의 퇴도를 질타하기도 했었는데요.
17:23본인의 어떤 반성 또 사과 이런 게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7:29말씀 중에 속보가 들어와서 전해드리고 계속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17:33김건희 특검팀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17:36지금 국민의힘 윤상연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17:39그리고 김상민 전 부장검사에 대해서
17:42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17:46앞서 김영선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등을 통해서
17:50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2022년 6월 보궐선거 공천을 청탁하고
17:56또 자신의 세비 8천여만 원을 명태균 씨에게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죠.
18:02그리고 윤상연 의원은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18:05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는데요.
18:07이와 관련해서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라는 내용이 들어왔습니다.
18:14지금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서 특검팀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건데
18:19공천거래 그리고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서
18:22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는 특검팀의 발표가 있었고요.
18:27그리고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소환 등을 신속하게 실시해서
18:33실체를 규명하겠다라는 각오도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
18:37관련 내용도 들어오면 추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18:43앞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18:48이런 가운데 오늘 감사원이 이진숙 위원장에 대해서
18:52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면서 주의 처분을 내렸어요.
18:56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18:57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보수성향 유튜브에 출연해서 발언한 내용이
19:02국무위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할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라는 요지에
19:06말씀을 전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19:09저는 이 방송산법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19:13뭔가 더 확실한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17지금 정확한 워딩은요.
19:19뭐라고 말씀하셨었냐면 권력구조와 관계없이
19:22누가 집권하느냐와 관계없이 국민에게 대중적 공감대를 받을 수 있는
19:28방송산법이 돼야 된다.
19:29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19:31또 상임위원장들 만난 자리에서는
19:33지금 출연하고 있는 방송산법과 관련해서 내 뜻이 같다.
19:37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19:38이게 지지자들에 대해서 위로의 메시지를 주는 건지
19:43아니면 전체 국민을 상대로 한 포용의 메시지를 주는 건지
19:47본인이 갖고 있는 정확한 의견을 전달해야 한 상황이라고 보고요.
19:52아마 이준석 방통위원장도 그런 전체적인 맥락 측면에서
19:58이 방송산법과 관련해서
20:00방통위안이 무엇인가요? 라고 물은 것을
20:03그러면 방통위안을 한번 만들어봐라
20:05라고 오해할 소지가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09저는 방송산법과 관련해서는
20:11지금 민주당이 굉장히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이고
20:15이재명 대통령은 여론의 추이를 좀 지켜보면서
20:18상황을 관리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20:22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의 뒤에 숨을 것이 아니라
20:26본인이 갖고 있는 생각을 더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30여기에 대해서 할 말 있으신가요?
20:31글쎄 방송산법은 민주당이 시종일관 주장해 왔던 그런 내용들이고요.
20:38거부권에 막혀서 통과되지 못했던 그런 법이기 때문에
20:43이번에는 이제 상임이 통과가 됐습니다마는
20:46이번에는 이변이 없는 한 통과가 될 것 같고요.
20:50그게 어떤 방송의 공정성, 중립성을 위한
20:55최선의 어떤 법안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20:58저는 대통령 생각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보여집니다.
21:02이재수 방통위원장 감사원에서 저희가 작년에 국회에서 탄핵소추되고 나서
21:07보수 유튜브에 출연해가지고 온갖 공격성 발언들을 해왔었기 때문에
21:13작년 11월에 감사원에 감사 요구하기로 국회에서 의결을 한 거예요.
21:18그러고 나서 한 7개월여 만에 이제 결과가 나온 것인데
21:22결과는 저희가 예상했던 대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고
21:26그다음에 공직사의 신뢰를 추락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주의 조치가 나왔잖아요.
21:31또 그것과 함께 선거방송심의원의 구성도 매우 공정하게 해라라는 얘기도 함께 나왔기 때문에
21:38결과적으로는 감사원에서 봤을 때 이거는 매우 문제가 있다라고 판단을 한 거죠.
21:45그런 점은 이준수 위원장이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은데
21:48계속해서 뭔가 저런 식으로 본인이 정치적 어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1:54다음 이슈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21:56내일 이 시간대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리는데요.
22:02내란 특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에는
22:05계엄 선포 뒤 두 차례 있었던 체포영장 집행 정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22:10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22:13대통령의 죄목을 내란 우두머리로 적시한 체포영장을 법원이 발부하면서
22:18영장 집행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2:21첫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난해 마지막 날
22:26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 지휘부에 공수처가 받은 체포영장은 불법영장이라며
22:31관전은 군사기밀지역이니 공관촌 1정문을 통과시키면 안 된다라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22:38그리고 사흘 뒤인 1월 3일 아침 공수처 검사들과 경찰이 영장 집행에 나섰을 때
22:45경호처는 이미 차벽으로 3개의 저지선을 설치해놨는데요.
22:49차벽을 뚫으려는 공수처 인력들과 인간 스크럼을 만들어 막으려는 경호처 직원들 사이에
22:55숨막히는 대치 상황이 이어지다 오전 9시를 넘어서 1, 2차 저지선이 뚫렸고
23:00이 상황을 보고받은 윤 전 대통령은 공수처 검사들이 관저대문까지 올라오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23:08마지막 저지선을 뚫지 못한 공수처는 끝내 발길을 돌린 뒤
23:12나흘 뒤인 1월 7일 두 번째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는데요.
23:16이때 김성훈 경호차장은 윤 전 대통령에게
23:19철통같이 막아내겠다 아무 걱정 마시라고 말을 했고
23:23윤 전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의 안전만 생각하라 이렇게 답했습니다.
23:28자 그로부터 며칠 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 간부들과 식사를 하면서
23:33이번엔 특공대와 기동대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23:36총은 경호관들이 훨씬 잘 쏜다.
23:39경찰은 총기를 갖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만 해도 두려워할 것이라고 말했고
23:44이에 경호인력들은 기관단 총과 실탄을 비치하고 무장순찰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23:51하지만 1월 15일 2차 체포작전에 나선 공수처와 경찰은 빠르게
23:551, 2차 저지선을 돌파해 오전 8시 10분쯤 관저 내부에 진입했고요.
24:0110시 33분 윤 전 대통령은 체포됐습니다.
24:08그날의 상황을 지금 구속영장에 담긴 내용들로 다시 재구성을 해봤는데요.
24:14지금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이 필요한 이유 중에 하나로
24:19공범들의 진술 변화를 꼽고 있지 않습니까?
24:22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 측의 변호인단이 조사실에 있을 때와 없을 때 말이 달라졌다는 건데
24:28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4:30구속영장 발부할 때 가장 기준이 되는 게 범죄의 중대성, 도망 우려, 증거인멸의 우려 이겁니다.
24:38범죄의 중대성은 누가 보더라도 내란 행위와 관련한 재판을 받고 있고요.
24:43지금 받고 있는 혐의가 중대성은 굉장히 소명됐다고 봐야겠죠.
24:47도망의 우려는 사실상 전직 대통령으로서 도망의 우려를 걱정할 판사들은 없겠죠.
24:52다만 증거인멸과 관련한 우려가 구속영장에 발부된다면 가장 가능성이 클 텐데
25:00증거인멸이 적극적으로 어떤 자료들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25:03그 사람으로 인해서 관련자들의 진술이 바뀔 수 있다는 점도
25:08증거인멸의 우려에 포함된다고 하더라고요.
25:11법조인들이.
25:12그런 측면에서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25:15일정 정도 좀 불리한 진술을 하고 있는 분들이 나타나고 있잖아요.
25:19이런 분들이 대통령이 구속상태가 아닌 상황이라면
25:24적극적으로 진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있다.
25:27이런 부분들을 법원에서 고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5:31그래서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얘기를 하시는데
25:34사실 100% 발부된다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겠지만
25:38어느 때보다 발부 가능성은 높다는 게 많은 법조인들의 전망인 것 같습니다.
25:43그리고 어제 내란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의 청관 구속영장이
25:47변호인단을 통해서 유출됐다면서 형사 처벌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25:51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5:52이거는 특검과 피의자, 변호인 간의 기싸움 같습니다.
25:57그러니까 출석도 9시에 해라 하니까
26:009시에는 못 나간다 했다가 나간다고 했다가
26:03이런 식으로 서로 기싸움을 했었는데
26:05법원에서 이렇게 변호사 사무실로 보낸 팩스에
26:09법원 번호가 적혀있다는 거잖아요.
26:11그래서 그거는 거기만 보냈기 때문에
26:14법원 변호인을 통해서 유출됐다는 것을 알았고
26:17거기에 적힌 주민번호 이런 것들이 전혀 지워지지가 않은 채로
26:21언론에 알려졌기 때문에
26:25그 부분들을 문제 삼아서 특검에서
26:27중대한 범죄다 이렇게 규정을 하고 있는데
26:30통상 그런 영장 청구하면 알려지기도 하죠.
26:34그런데 아마 실수한 것 같아요.
26:37주민번호나 이런 것들.
26:39그래서 알려진 것들 가지고 기사도 쓰고
26:41저희도 그런 내용들 보도되면 얘기도 하는데
26:43그래서 저는 기싸움하고 있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26:47명백히 잘못한 것이고 여론조는 하려다가
26:49오히려 자충수를 뒀다라고 생각합니다.
26:52윤석열 피의자 쪽에서.
26:54그런데다가 아까 여러 가지 내용들
26:57변호인 입회할 때와 나갔을 때하고
26:59진술이 확 바뀌는 거 이런 거는
27:00한마디로 정리하면 수사 방해 행위잖아요.
27:02그러니까 이런 것들 포함해서 말이 안 되는 거고
27:06사령관들 포함한 부하들이 전부 다
27:09구속상태에서 내란 재판 받고 있는데
27:11내란 수계 혐의자가 이렇게
27:13지금 네 달 동안 풀려나서
27:15자유롭게 활보했으면 충분한 거 아닌가요?
27:18본인이 본능적으로 이번이 마지막
27:19아마 들어가면 못 나온다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27:23내일 충분히 소명을 한다고 합니다마는
27:27그래서 저는 100% 구속된다고 생각합니다.
27:30마지막으로 김건희 특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27:35조금 전 속보로 전해드렸습니다만
27:37김영선 전 의원 그리고 윤상현 의원까지
27:40지금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27:43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27:46특검이 처음 출범할 때부터
27:49특검의 수사 범위가 인지수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27:52어디까지 번질 수 있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걱정하고 있는 거죠.
27:56지금 압수수색이 이루어진 것은
27:59윤상현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김상민 전 검사
28:03집중적으로 이루어졌는데
28:05이것은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한
28:08그러니까 명태균 씨를 통해서
28:092022년에 있었던 6월 보궐선거의 공천 과정에
28:14김건희 여사가 어떤 영향력을 발휘했는가
28:17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캐묻기 위한 것인 것 같은데요.
28:20사실 저는 이 공천이라는 것은
28:23각 정당이 가진 가장 고도의 정치의 행위거든요.
28:27그래서 김건희 여사가 어떤 식으로 역할을 했는지
28:32그것이 실제로 공천 과정에서
28:35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을 통해서 이루어졌는지
28:38이것을 특검 조사를 통해서 규명하기가
28:41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요.
28:44이미 조사가 많이 이루어졌을 겁니다.
28:46법적 처분이 가능한 부분인지
28:50이것은 저는 특검이 기소를 한다거나
28:53정해진 수순에 따라서 수사를 진행하겠지만
28:57법적 절차를 통해서까지 처벌할 수 있을 것인지
29:00이것에 대해서는 좀 의문입니다.
29:03특검수사 결과와 상황이 정치권에는
29:06또 어느 정도 파장을 미칠지도
29:07함께 지켜봐야겠습니다.
29:09지금까지 김효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
29:12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29:14전국 상황 짚어봤습니다.
29:15고맙습니다.
29:16감사합니다.
29:18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