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휴전 선언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이란이 미사일 공방을 주고받은 가운데
00:04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노력으로 휴전이 복원됐다고 밝혔습니다.
00:08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주장과 달리 이란 핵시설은 완전히 파괴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0:14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7권중기 특파원,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공방은 완전히 끝났다고 봐도 될까요?
00:25네, 중동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00:28트럼프 대통령은 양측 간 휴전이 복원됐다고 밝혔습니다.
00:33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비행기에 타기 전까지만 해도
00:36욕설을 써가며 이스라엘과 이란의 자제를 촉구했지만
00:40비행기에 탄 뒤로는 SNS 등을 통해 이제 서로 공격할 일은 없을 거라며
00:46휴전이 발효됐다고 말했습니다.
00:48또 이란 핵시설을 공습했을 당시와 달리
00:51이란의 체제 전복을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00:55들어보시죠.
00:58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란의 핵시설 파괴라는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01:18효전도 가능하다는 건데
01:20CNN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다른 분석을 내놨다고요?
01:26그렇습니다. CNN은 미국 국방정보국의 초기 평가를 입수해
01:31이란 핵 프로그램이 완전 파괴 수준은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01:36미군의 공습으로 지상 건물과 전력시설 등은 심각하게 손상을 입었지만
01:41지하 원심불리기와 우라늄 저장고는 대부분 멀쩡하거나 부분적인 피해만 입었다는 겁니다.
01:49따라서 이란 핵 프로그램은 트럼프 대통령 말대로 완전히 제거된 게 아니라
01:54몇 달 정도 지연된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01:57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됐고
02:01다시는 핵시설을 다시 짓지 않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2:05CNN이 또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언론 보도를 비난했습니다.
02:35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의 집단 방위 공약 질문에 답변을 회피해서 논란이라고요?
02:43네, 나토 집단 방위 공약은 나토 조약 5조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02:49한 회원국이 공격받으면 나머지 모든 나라가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내용입니다.
02:55나토 동맹의 근간이 되는 핵심 공약인데
02:57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를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03:01기자가 관련해서 질문했지만
03:03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조약 5조의 정의는 다양하다며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03:09들어보시죠.
03:10트럼프 대통령은 또 기내에서 나토 사무총장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03:36여기에는 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 5% 인상에 모두 서명할 거라며
03:41트럼프 대통령의 공이라고 축혀세우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03:45트럼프 대통령은 유럽과 달리 미국은 5%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03:51유럽은 자신들이 낸 국방비로 도로와 다리를 짓지만
03:54미국은 유럽 인프라로 혜택을 보지 않는 만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04:02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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