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00:06미 정치권에서는 대체로 힘을 통한 평화, 국가적 승리라는 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00:12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승인했다는 지적과 함께
00:17미국에 대한 위협을 초래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됐습니다.
00:22트럼프 대통령의 친정인 공화당 소속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00:26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발표 직후 취재진과 만나
00:31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힘을 통한 평화가 이런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0:36야당인 민주당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무력 충돌을 끝내고 휴전을 끌어낸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00:43그러나 민주당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에서도 일부에선
00:48미군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대한 절차적 정당성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00:53민주당 소속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하원의원은
00:57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는 사실상 의회 승인 없이 전쟁에 돌입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1:06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법적 승인 없이 헌법을 어기고 공격을 승인했다며 탄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14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을 비판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축출 대상으로 지목되며
01:19이른바 좌표찍기를 당한 공화당의 토머스 메시 하원의원도
01:23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끌어낸 공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는 아직 말하기 이르다며 민주당에 가세했습니다.
01:30그는 헌법적으로 처리했더라면 같은 결과를 내면서도 정당성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01:36의회 승인 없이 공격을 단행한 점에 대해 거듭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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