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도 누수면 집이 무너져야 해요(??)"
남편과 절친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오늘의 의뢰인♨♨
#탐정 #24시 #탐정실화극 #친딸 #이별 #불륜 #친구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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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 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00:16아 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다.
00:19그것도 제 베프랑 저희 집에서요.
00:24네?
00:27의뢰인 분 베프랑
00:29집에서요?
00:31어떻게 집에서 바람피는인데?
00:33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조금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어요?
00:39그게
00:40두 달 전이었어요.
00:45제 친구 진서가 갑자기 저희 집에 찾아왔을 때였죠.
00:49어? 그날?
00:49그날 아까 그날.
00:51그날 찾아와서
00:52진서야
00:56이 밤에 무슨 일이야?
00:58혜영아
01:00우리 집 지금 누수로 천장에서 물 줄줄 새고 난리 났어.
01:04급하게 중요한 집만 몇 개 챙겨나왔는데
01:06여기밖에 생각이 안나서
01:08나 너희 집에서 며칠만 지내면 안될까?
01:14보통 누수가 저렇게 사람을 적게 하진 않는데
01:16지금 누수는 집이 무너져야 해요.
01:25누수 난 김에
01:26걸어온 거죠.
01:27비 맞으면서.
01:28보통 이제
01:29우산 안 쓰고
01:30아니 우산이 없나요?
01:31상대를 보면 각가지 핑계로 집안에 침입하는 사람을 넣었죠.
01:35다양한 이유로
01:36누수
01:37누수
01:38예
01:40일산 들어와
01:43안 돼 안 작가
01:50우리 신혼이야
01:53이런 건 좀 그렇지
01:56호텔이나 모텔 가면 되지
01:58비 맞고 여기까지 왔는데 1억이야?
02:01난 며칠만
02:02아니 하루만
02:04내일 아침에 바로 나갈게
02:06어?
02:06제발
02:08혜영아
02:09오피디
02:11제발
02:13여보
02:18진서 감기 걸리겠어
02:20딱 하루만 재워주자
02:23진서는
02:25제게 가족같은 친구예요
02:26남편과는 오래전부터 함께 일하는 동료 작가와 PD 관계고
02:31진서
02:32들어와
02:33사실
02:34진서가 아니었다면 남편을 만날 수 없었을 거예요
02:38서로 너무 가까운 사이여서 진서의 부탁을 외면할 수가 없었어요
02:56자기야 얘기 좀 해
02:58저렇게까지 불편해하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해요
03:01왜왜왜
03:02잠깐 이제 뭐가 남편이 뭐가 좀
03:04까끄러운 게 있나 본데
03:05자기야
03:08내가 호텔 잡아줄 테니까 한 작가 가라고 하자
03:10벌써?
03:12왜?
03:13아니 불편해서
03:16에휴
03:17자기랑 진서를 알고 지낸 세월이 얼만데
03:20불편해?
03:23응
03:27아니 좀 그렇잖아
03:29아무리 친해도 그렇지 이렇게 갑자기 들이닥친 게 어딨어
03:32일부러 왔다는 걸 이 남편은 아는 거지?
03:35아는 거야
03:36응
03:37그러니까 저 작가 분이 계속 어떻게 보면 좀 뭔가 계속 치밀하게 해
03:44너 오 지금 당장 답 안 하면 나 니네 집으로 쳐들어갈 거야
03:48막 이런 서사가 있었던 거
03:50네 아내 내 친구야
03:52아 이러면서
03:53근데 너무 불편해하니까 그게 더 이상해
03:55맞아요
03:56그럴 이유가 없지 않나
03:57뭔가 있어
03:58일방적으로 약간 짝사랑 당한 거 아니야?
04:00있어 무조건 있어
04:02아 그리고 나도 난데
04:05자기 임신 중이잖아
04:075개월에도 조심해야지
04:10아 어쨌든 신경 쓰일 일 계속 만들어서 좋을 거 없잖아
04:14에휴 나 진짜 괜찮아
04:18그리고 하룻밤이라잖아
04:22그래 하룻밤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04:25밤에 굴게 자면 되잖아
04:28여기 있었네
04:32나 어디서 자?
04:34우리 남편 서재 방
04:36우리 남편 서재 방
04:38우리 남편 서재 방
04:39우리 남편 서재 방
04:40우리 남편 서재 방
04:41우리 남편 서재 방
04:42우리 남편 서재 방
04:43빨리 자자
04:44나가자
04:45나 가자
04:46자야
04:47자야
04:52그때 남편이 불편하다는 말을 흘려댓지 말았어야 했어요
04:55분명 하루만 있겠다는 친구는
05:08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벌써 두 달째
05:12에?
05:13아무리 친해도 신혼이신데
05:23나가달라는 말 안 해보셨나요?
05:25제가 그런 말을 잘 못 해요
05:28제가 그런 말을 잘 못 해요
05:30그러다 진서가 서운해할까 봐요
05:34에이
05:36진서가
05:37그건 아니지
05:38친구 사이가
05:39약간 좀 거절 공포증 같은 게 있을 수도 있죠
05:41착한 분들 계세요
05:42네
05:44아
05:45그런데
05:47누수 공사가 그렇게 길어질 수도 있나요?
05:50처음엔
05:51아주 간단한 부분 공사였는데
05:53곰팡이가 천장 전체로 퍼져서
05:56전체 철거 다시 시공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05:59근데 그전에
06:01위층 보수 공사가 먼저 끝나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06:04그러다가 겸사겸사 하는 김에
06:06진서가 인테리어 공사까지 해버린다고
06:09아
06:11그렇군요
06:13기간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06:16그런데
06:18지금까지 들은 이야기만으로는
06:20두 사람 사이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전혀 없어 보이는데
06:25어떤 계기가 있었던 걸까요?
06:28남편이
06:30점점 기가가 늦어지기 시작했어요
06:32처음엔 친구 때문에 불편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06:361시간 넘었는데 안 와?
06:41다 잠든 시간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것 같아
06:44하아
06:52아직 안 잤어?
06:54하아
06:55어
06:56둘 다 연락도 안 되고 걱정돼서
06:59같이 회의했어?
07:01음
07:03아니
07:04오피디 아직 안 왔어?
07:13하아
07:14왔다 오피디
07:15자기야
07:16왜 이렇게 늦었어?
07:17연락도 안 되고?
07:18아
07:19미안
07:20깜빡했어
07:21이따 아는 감독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가지고
07:24장례식장 갔다 왔어
07:26아는 감독님?
07:31누구?
07:33아
07:34당신은 잘 모르는 감독님 있어
07:37아
07:38틀렸어
07:39저 대답은 틀렸어
07:40하하하하
07:41그럼 어떻게 해야 되죠?
07:42그치
07:43정답이에요
07:44정답은 뭡니까?
07:45정답이요
07:46누구누구 감독님이라고
07:47아주 상세하게
07:48무슨 작품을 했고
07:49어떤 흔함이 무엇이고
07:51그렇지
07:52그거를 다 얘기를 해야죠
07:53맞아요
07:54맞아요
07:55저는
07:56네
07:57이 시점에서
07:58얘기를 해볼게요
07:59네 좋아요
08:00저 친구가
08:01사실 남편이랑
08:02바람피는 관계는 아닌 것 같고요
08:05나도 그렇게
08:06남편의
08:07어떤
08:08계약 관계라는 거죠
08:09네가 좀 흔들어줘
08:10뭐 해줘
08:11약간 이런 느낌
08:12연막
08:13연막
08:14연막 이런거
08:15연막
08:16저 남자가 예를 들면
08:17뭐 방송국에서
08:18어떤 길이라든가
08:20뭔가를 알
08:21뭔가를 저질렀거나
08:22뭔가가 있어
08:23근데
08:24이거를 작가가 너무 잘 알고 있지
08:26여기에 얹어서
08:27얹어요
08:28여기도 얹으면 돼요
08:29여기도 얹으면 돼요
08:30자
08:31얹으세요
08:32남편이 그런 약간
08:33불미스러운 일에 연관돼 있어서
08:34저 작가가
08:35계속 지켜보는 거예요
08:36그렇죠
08:37그래서
08:38미행하면서
08:39감시하는 거예요
08:40그래서 집까지 쳐들어온 거예요
08:41감시
08:42계속 감시하려고 해서
08:43회사에 어떤
08:44어떻게 보면
08:45회사에 어떤
08:46각자 남편을 다 부르다고 생각을 해
08:47남편이 뭐가 있어
08:49근데 남편이 바람피기 위해서
08:50약간 이
08:51틀었어요
08:52작가가
08:53동조를 좀 도와주는
08:54조력자 역할을 하는 거지
08:55조력자 역할을 해도
08:56뭔가 해서 남편이
08:57구린 걸 알고 있다
08:58알고 있다 나는 이 작가가
08:59좋습니다
09:01나 피곤하다
09:02먼저 잘게
09:03희한했어요
09:04남편이 늦는 날이면
09:06이상하게도 제 친구 역시
09:08비슷한 시간에 들어왔거든요
09:10혜영아 너무 늦었다
09:14잘자
09:15아
09:16진서 너도
09:17그때까지만 해도
09:19그냥 우연이겠지 했어요
09:21그런데 그러던 어느 날
09:23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됐어요
09:26도와주
09:27도와주
09:28도와주
09:29도와주
09:30도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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