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도권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5인천과 경기 북부에 신고가 집중됐습니다.
00:08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00:11표종우 기자, 현재 수도권 피해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15네,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의 호우경보는 호우주의보로 하향됐지만,
00:19피해 신고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00:22인천소방은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호우피해 45건에 대해 안전조치를 완료했습니다.
00:28인천 서구에 21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가 접수됐고,
00:32중구가 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00:35경기 북부 지역도 신고가 잇따랐는데요.
00:38경기 북부경찰청은 오늘 오후 3시까지 모두 139건 비피해 관련 112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00:45나무가 쓰러지거나 신호등이 고장났다는 신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00:49경기 남부 지역은 낮 12시를 기준으로 호우 관련 112 신고를 모두 65건 접수했습니다.
00:58네, 피해 내용도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
01:02네, 먼저 인천은 오늘 새벽 6시 10분쯤 운서동에서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1:10도로 위에 흙까지 쏟아졌고, 소방이 출동해 배수작업 등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01:16새벽 5시 반쯤 서구 검암동과 경소동, 미추홀구 숭이동에선 공동주택이 침수됐고,
01:23오류동 공장도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01:26다음은 경기 북부 지역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01:28오늘 새벽 5시 45분쯤 경기 고양시 대화동에서 지하차도에 있던 차량이 침수됐고,
01:3560대 남성 1명이 구조됐습니다.
01:38내곡동에선 도로가 침수돼 소방이 배수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01:42새벽 6시 50분쯤엔 경기 양주시 송추역 인근에서 부러진 나뭇가지가 도로를 막아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01:50새벽 1시 40분쯤엔 경기 연천군 초성리에서 승용차가 빗물에 잠겨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도로 배수관을 막는 토사물을 제거했습니다.
02:03이런 가운데 하늘길과 뱃길도 호우에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02:07오후 3시 반 기준 항공편 81편이 폭우 등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02:12이 가운데 국내선이 72편, 국제선이 9편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02:16또 전국 여객선 99개 항로 가운데 42개 항로가 통제되고 있는데 운항 예정이었던 149척 가운데 62척만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02:2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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