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6. 17.


[앵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더 더울 거란 예보에 벌써부터 걱정인데요.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곳곳에 폭염 대비 시설이 들어섭니다.

김설혜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중앙선에 박혀있는 사각형 모양 블럭 옆으로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뜨거워진 도로를 식히는 '쿨링로드'입니다.

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서는 물안개가 퍼져 나옵니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발길을 멈춥니다.

[박연흠 / 일산 동구]
"너무 더워요. 찝찝할까 했는데 (물안개로) 청량감이 있고 기분이 산뜻해지는 느낌?"

지난해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는 33일로, 4년 전보다 8배 넘게 늘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도 평년보다 더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서울시는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반사 페인트를 칠한 '쿨루프'를 77개 추가 설치하고, 그늘막과 인공 물안개, 쿨링포그도 늘립니다.

쿨링로드도 2곳 더 만들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폭염 대피 시설을 알리는 QR코드도 만들었습니다.

그늘막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어보겠습니다.

폭염 탭을 누르고 무더위쉼터 버튼을 누르니 가장 가까운 쉼터의 위치와 동선이 나옵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발표시 물청소차 운영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설혜입니다.

영상취재: 이성훈
영상편집: 변은민


김설혜 기자 sulhye87@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3올여름은 더 더울 거란 예보에 벌써부터 걱정인데요.
00:07무더위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곳곳에 폭염 대비 시설이 들어섭니다.
00:12김서래 기자입니다.
00:16도로 중앙선에 박혀있는 사각형 모양 블럭 옆으로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00:22뜨거워진 도로를 식기는 쿨링룰입니다.
00:25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서는 물 한 개가 퍼져 나옵니다.
00:30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발길을 멈춥니다.
00:42지난해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 일수는 33일로 4년 전보다 8배 넘게 늘었습니다.
00:51기상청은 올해도 평년보다 더 더운 여름이 될 거라고 예보했습니다.
00:55서울시는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반사 페인트를 칠한 쿨루프 77개를 추가 설치하고
01:02그늘막과 인공 물 한 개, 쿨링 포부도 늘립니다.
01:07쿨링 로드도 두 곳 더 만들기로 했습니다.
01:10올해는 폭염 대피 시설을 날리는 QR코드도 만들었습니다.
01:17그늘막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어보겠습니다.
01:20폭염 탭을 누르고 무더위 쉼터 버튼을 누르니 가장 가까운 쉼터의 위치와 동선이 나옵니다.
01:27서울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물청소차 운영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01:31채널A 뉴스 김선혜입니다.
01:33서울시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