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새 원내지도부 진영을 먼저 구축한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으로서 추경과 개혁 입법이라는 과제를 맡게 됐습니다.
00:07국민의힘은 오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신청을 받았는데 2파전이 될 거라는 전망과 달리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영 기자, 민주당 상황부터 먼저 전해주시죠.
00:22더불어민주당은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 체제로 진영이 갖춰졌는데 내일 인선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00:29원내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 저녁에 만나 추가 인선을 논의하고 내일 오전쯤 원내 부대표 구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0:40앞서 김 원내대표가 취임 즉시 예결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만큼 첫 시험 때는 추경이 될 거로 보입니다.
00:48또 취임 일성으로 내란 종식과 개혁을 내건만큼 쟁점 법안 처리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인데요.
00:55김 원내대표는 특히 2사의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만큼은 콕 집어서 신속 처리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01:06이른바 대통령 재판 중지법과 대법관수 증원법 등도 여당이 처리를 검토하는 쟁점 법안으로 꼽힙니다.
01:14다만 이미 재판들이 연기돼 큰 실익이 없는 데다 야당과의 초반 협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라도 속도 조절에 들어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1:27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원내대표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죠?
01:32네 이번 선거에는 3선 김성원 송원석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라 2파전이 유력했는데
01:384선의 이헌승 의원도 막판 고심 끝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01:43이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서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당이 분열이냐 통합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갈림길이라며
01:52중진으로서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56이 의원은 전국위원회 의장 같은 여러 당직을 거쳤고
01:59부산 지역으로 영남권 주류로 분류되지만 특정 개파에 치우치지 않았다는 평판이 많습니다.
02:08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김 의원은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야당 원내수석 부대표로서 대여 협상 경험이 있고
02:15비교적 개파 세계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02:19송 의원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서 경제 전문성이 강점인데
02:24경북 김천이 지역구라 당내 주류에 가깝습니다.
02:28세 원내 사령탑의 핵심 과제는 대선 패배와 지지율 부진을 이겨내 당내 쇄신과 거대 여당 대응입니다.
02:37쇄신의 경우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5대 개혁안 수용 여부
02:42더 나아가 오는 30일까지인 김 위원장의 거취와 맞닿아 있는데요.
02:47이 세 후보 모두 개혁안의 큰 틀이나 방향은 공감하지만 구체적 입장은 유보한 상태입니다.
02:54영남권이지만 개파색은 비교적 였다는 평가를 받는 이 의원의 등장으로 선거가 예측 불허가 됐다는 평가인데
03:03국민의힘 세 원내 사령탑은 모레 정견 발표와 토론회를 거쳐 최종 선출됩니다.
03:08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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