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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광수 전 민정수석이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에 이어차명 대출 의혹까지 불거지며임명된 지 닷새 만에 낙마했습니다. 잠시 뒤,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될 예정인데요. 오늘은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이야기부터 나눠보겠습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임명 나흘 만에 사의를 표명했고 오늘 이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했는데요. 먼저 대통령실의 목소리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이재명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잇따르는 의혹에 따라서 이런 영향이 나온 것 같은데 민정수석이라는 자리가 특히 인사 검증을 해야 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하는 역할을 하는 그런 자리다 보니까 특히 파장이 컸던 것 같아요.

[이동학]
아무래도 국민들께서도 그 부분을 지켜보지 않을 수가 없으셨을 것 같은데요. 일단 당선과 동시에 일을 했어야 했기 때문에 그런 지점에서 검증 이런 것들이 어려웠던 측면이 있지 않았나 싶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직자일 때 불법으로 부동산을 차명으로 보유를 했고요. 그 이후에 한 가지가 더 터졌어요. 불법으로 대출까지 했다는 것인데 차후에 이 부분은 아마도 공직자일 때 이런 일들을 저질렀기 때문에 저는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면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정부와 대통령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앞으로 공직자들을 수없이 많이 검증해야 하고 어쩌면 자기 스스로가 하나의 본이 되어야 할 그런 직책인데 계속 있다 보면 그 자체가 하나의 내로남불 사례가 되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사의를 표했고 대통령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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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광수 전 민정수석이 부동산 차명관리 의혹에 이어 차명대출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임명된 지 닷새 만에 낙마했습니다.
00:09잠시 뒤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될 예정인데요.
00:12오늘은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기웅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8안녕하십니까?
00:19안녕하세요.
00:20이 얘기부터 나눠보겠습니다.
00:21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임명 나흘 만에 사회를 표명했고, 오늘 이 대통령이 사회를 수용했는데요.
00:28먼저 대통령실의 목소리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00:33이재명 대통령은 공직기관 확립과 임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수석의 사회를 받아들였습니다.
00:46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가는 인사로
00:55주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01:00네, 잇따르는 의혹에 따라서 이런 영향이 나온 것 같은데
01:07민정수석이라는 자리가 특히 인사 검증을 해야 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하는 역할을 하는 그런 자리다 보니까
01:14특히 좀 파장이 컸던 것 같아요.
01:16네, 아무래도 국민들께서도 그 부분을 지켜보지 않을 수가 없으셨을 것 같은데요.
01:21일단 당선과 동시에 일을 했어야 했기 때문에 그런 지점에서의 어떤 검증 이런 것들이 좀 어려웠던 측면이 있지 않았나 싶고요.
01:33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직자일 때 불법으로 부동산을 또 보유, 차명으로 보유를 했고요.
01:39그 이후에 또 한 가지가 더 터졌어요.
01:41불법으로 대출까지 했다는 것인데
01:43차후에 이 부분은 아마도 공직자일 때 이런 일들을 저질렀기 때문에
01:48저는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01:51그러면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정부와 대통령의 굉장히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고요.
01:57또 한 가지는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앞으로의 공직자들을 수없이 많이 검증해야 되고
02:03어쩌면 자기 스스로가 하나의 본이 되어야 할 그런 직책인데
02:06계속 있다 보면 그 자체가 하나의 또 내로남불 사례가 되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02:12그래서 본인이 사의를 표했고 대통령께서 이것을 제가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02:17네. 새 정부 첫 번째 고해직 인사 낙마 사례가 된 건데
02:21이제 오수석이 사실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면서 좀 교체는 하지 않을 것 같다.
02:27이렇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는데
02:29어떻게 보면 좀 기류가 바뀐 것 같아요.
02:32문제가 불거졌을 때 대통령실의 좀 답변이 제가 볼 땐 조금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습니다.
02:38뭐라고 얘기했냐면 본인이 안타까움을 잘 표명했다 이렇게 했습니다.
02:42본인이 잘못을 하면 죄송하다고 얘기해야지 왜 안타까움을 잘 표현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고
02:49그거를 대통령실이 그렇게 전달하는 게 그게 또 어떤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02:54그런 측면에서 문제가 있고 또 하나는 문제가 불거졌을 때 대통령실 반응은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됐다 얘기했습니다.
03:02민정수석의 어떤 역할입니까?
03:05사정기관을 컨트롤타워로서의 어떤 통제하고 통솔하는 거고 또 무엇보다도 검증을 하는 것 아닙니까?
03:11그렇다면 그런 사람을 깨끗한 손을 만드는 그런 민정수석을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거지 않습니까?
03:19그래서 제가 국민의힘이나 아니면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넘어서 약간 희화된 게 뭐냐면
03:26지금의 민정수석을 오강수 민정수석 앞에 호가 생겼습니다.
03:31그게 차명 오강수 수석이다 이런 얘기가 있는 거죠.
03:35그만큼 비판과 비난을 넘어서서 희화됐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 입장으로서는 사의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03:43그런데 저희 입장에서는 사의를 수용하는 게 아니라 철회했어야 된다. 그렇게 보고 있고요.
03:50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수사 대상이다.
03:53그런데 이분이 사법연수원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동기로서 검증 자체가 제대로 안 된 거는 뭐냐면
04:01대통령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제대로 안 된 거잖아요.
04:05그렇다면 수사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이럴 때 필요한 게 특검이거든요.
04:09그래서 이럴 때는 야당 추천 특검을 통해서 확실한 어떤 수사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04:15수사까지 갈 수 있다라고 두 분 다 말씀을 해주셨는데
04:18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 이런 목소리도 나오더라고요.
04:22글쎄요. 지금 조치까지 한 마당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좀 너무 과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04:29앞서도 검증 자체가 처음부터 너무 어렵지 않았냐.
04:32왜냐하면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그 지점에 대해서는 사실은 국민의힘에서
04:36책임을 좀 통감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고요.
04:40왜냐하면 대통령 선거가 뭐 때문에 치러졌습니까?
04:43그동안 대통령이 여러 가지 기행을 많이 했고
04:46그 지점을 국민의힘에서 바로잡지 못하고
04:48계속해서 대통령 편만 들다가 결국 이렇게 되지 않았습니까?
04:53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대선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도
04:57이런 인사 문제나 이런 것들을 할 수가 없잖아요.
04:59아무리 이길 가능성이 크다 하더라도요.
05:01결국엔 대통령 선거 결과가 나온 이후에 이러한 지점들이 진행돼야 했었던 저간의 사정이 있기 때문에
05:07사과까지 요구하는 건 좀 너무 나갔다라는 생각이 들고
05:11차제에 이러한 문제가 초반에 불거진 만큼
05:14앞으로는 좀 주의해서 하는 것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5:17네. 이런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05:21과거에 불법 정치 자금을 제공받은 뒤에 갚지 않았다라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가 됐는데요.
05:26김 후보자가 조만간 해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5:30영상으로 먼저 함께 보시죠.
05:34네. 2018년 4월입니다.
05:36김 후보자는 민주연구원장으로 일하던 시절에
05:40당무시로부터 이틀에 걸쳐서 4천만 원을 빌렸습니다.
05:445년 뒤인 2023년 4월이 상환 만기였는데
05:47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5:51그런데 돈을 빌려준 강 씨는 지난 2008년 김 후보자의 정치 자금법 위반 사건 당시에도
05:572억 5천만 원을 제공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06:01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하루에 9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의혹도 불거졌는데요.
06:082018년 4월 하루에만 9명에게 각각 천만 원씩 총 9천만 원을 빌렸다는 의혹입니다.
06:15앞서 김 후보자는 세금 납부 목적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06:19오늘 물가 간담회를 앞두고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6:23들어보시죠.
06:27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이러저러한 궁금증이 언론에서 제기되는 것들이 있어서
06:33우선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물가 간담회 끝난 뒤에 제가 오늘 적당한 방식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06:44아마 그러면 국무청이 다 해제될 거라고 보고
06:47일요일쯤에 추가적으로 더 온 국민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관련한 글을 제가 올리겠습니다.
06:54과거 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도 좋고 모든 분들을 다 이번 청문회에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
07:00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07:02김민석 국무청리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도 조금씩 불거지고 있는데 이 부분은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07:11저는 국무청리 후보자가 간담회, 물가 간담회를 한다는 것은 좀 이게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07:19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본인한테 국민들이 조금 의혹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본인이 해명하는 거 아닙니까?
07:26그런데 물가 간담회를 했다는 걸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07:30이제까지 후보자 차원에서 이런 적이 있었나요?
07:33물론 여대 야수 국면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인사 청문회 통과가 될 거라는 그런 확신이 있기 때문에 하는 것 같습니다.
07:43그리고 더더군거나 라면 2천원 발언으로 인해서 김민석 후보자 입장에서는 그걸 좀 더 뭔가 나쁜 어떤 분위기, 그런 나쁜 여론을 상세하기 위해서 본인이 좀 뛴다는 그런 측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지만
07:59아주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고요.
08:02무엇보다도 김민석 후보 있어서 불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두 차례가 있습니다.
08:102002년도에 SK로부터 2억 원을 받습니다.
08:15영수증 처리가 안 해서 불법 자금 혐의로 징역을 받고 그다음에 추징금 2억 원을 받는데
08:22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강모 씨로부터 2008년도에 1억 5천만 원을 대납을 받습니다.
08:27그리고 1억 원 정도는 본인이 미국에서 유역을 할 때 한 달에 450만 원씩 1년 9개월인가요?
08:3622개월 동안 받습니다. 그게 1억입니다.
08:38그래서 2억 5천만 원을 받았는데 본인은 또 이걸 빌렸다고 해요.
08:42결국 불법 정치자금 2억 원 중에서 1억 5천만 원을 대납을 시켰는데 결국 그것 또한 불법 정치자금으로 된 겁니다.
08:51본인은 그때도 빌렸다고 했지만 재판부는 그게 아니다.
08:55적극적으로 달라고도 안 했고 갚으려는 의사가 없었다는 얘기로 불법 정치자금으로 했는데
09:00그 사람한테 또 받았다는 겁니다.
09:03그러니까 2018년도에 4천만 원을 받았고 그다음에 5년 동안 일종의 문서를 만든 거죠.
09:10그런데 2023년이 지났는데 갚지 않은 겁니다.
09:13쉽게 말해서 이분은 굉장히 힘이 센 정치인 아닙니까?
09:17누구한테 돈을 받았는데 갚지 않는 거예요. 계속.
09:20그러다 보니까 자신은 빌린 돈이라고 주장하지만
09:24제3자가 봤을 때는 받은 돈이라는 거죠. 불법 정치자금입니다.
09:28그러니까 결국은 국민들에 의해 좀 불편해하고 궁금해하는 건 뭐냐면
09:33왜 이 사람은 돈을 계속 빌린 다음에 갚지 않을까?
09:37그리고 여러 차례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이렇게 유죄 판단을 받았는데 되고
09:42또 이런 일을 할까? 그런 생각을 하는 거죠.
09:45이분이 아내하고 부모님 포함해서 2억이라고 합니다. 재산이 2억이라고 하는데
09:50자재부는 미국에서 유학을 하는데 1년에 학비가 1억 원이 넘는다고 그럽니다.
09:56그렇다면 보통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09:59어떻게 2억 원이 재산이 채 안 되고
10:02그 가운데 1억 4천만 원이 4인간의 부채입니다. 채무입니다.
10:07그렇다면 7천도 안 되는 돈이 자기 재산이거든요.
10:11그런데 어떻게 1억씩 계속 나올 수 있죠?
10:13그렇다면 강모 씨한테도 그때 본인이 미국에서 유학을 할 때
10:18한 달에 450만 원씩 받았다는 문제가 됐거든요.
10:21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해명할지 궁금합니다.
10:24어떻게 해명할지가 정말 궁금해진 상황인데
10:27조금 전 김민석 후보자 말을 들어봤지만
10:30차후에 적당한 방식으로 말씀을 드리겠다.
10:33아마 궁금증이 다 해소될 것이다.
10:35꽤 당당해 보이는 모습이었거든요.
10:38지금 민주당에서는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10:40후보자가 자신하고 있는 만큼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다려야 된다.
10:43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10:44아까 물가 간담회를 국무총리 후보자가 왜 하냐.
10:49그런데 그만큼 물가 문제라든가 경제 문제라든가
10:52이런 것들은 최우선순위에 있는 겁니다.
10:56그렇기 때문에 국무총리 후보자로서
10:57당연히 이 부분에 대한 대비도 해야 되는 것이고
11:00그것을 미리 이 시장의 시그널을 일정 부분 줘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11:04저는 기자간담회 하는 것은 당연히 옳다 생각하고요.
11:07그리고 이게 이미 20여 년 전에 정치적으로
11:10어쩌면 몰락의 길을 걸었고
11:1218년 동안 야인 생활을 했습니다.
11:14그런데 이게 공직 생활 때 돈을 빌리고
11:16무슨 부정부패를 일으키고 이런 게 아니에요.
11:19그러니까 4인 간에 있었던 거래인 것이고
11:21아마 일정 부분 나왔던 어떤 보도를 보니까
11:24이자를 꼬박꼬박 지급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11:27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11:29공세를 펼 수는 있겠으나
11:31이 부분에 관해서는 제대로 우리가 알 수가 없다.
11:354인 간의 거래에서 저간의 상황을 우리가
11:37압수수색해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11:38그러니까 앞뒤 맥락이나 이런 것들은 저는 청문회 과정에서 충분히 나올 거라 보고요.
11:43특히나 관련된 수사했었던 검사라든가 이런 사람들 다 불러서
11:48아니면 여기에 관련된 돈을 빌려주고 꺼주고 했었던 그런 사람들도
11:52청문회장에 다 불러서 이야기를 해보자
11:54라고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에
11:56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은 의혹이 이렇게 야당에서 제기하실 수 있겠지만
12:00결국 청문회장에서 모든 것이 다 드러나지 않을까 싶고요.
12:04일요일 날 또 관련된 글을 올린다고 하니까요.
12:06그 부분을 통해서 좀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2:09네, 이 부분도 저희가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2:12실제로 어젯밤 11시쯤입니다.
12:14이재명 대통령이 내란과 김건희 그리고 또 최상병 등
12:183대 특검의 특별검사를 지명을 했는데요.
12:21관련한 정치권의 목소리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12:233대 특검은 피할 수 없는 계약의 과거 청산의 하나입니다.
12:33그렇기 때문에 신속 정확하게 환불을 도려내는 그런 특검이 되기를 바라고
12:41내란 세력이 내란을 특검하는 것을 정치 보복이다라고 하는 것은
12:49실서를 금하지 않을 수 없는 무가치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2:55정치 보복이라고 저희들은 생각을 하고 있고
12:58그런 법을 대선이 끝나자마자 일방적으로 통과를 시켰습니다.
13:03법에 아시다시피 특검 추천 자체를 우리는 아예 대상도 추천도 못하도록 돼 있어요.
13:09그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그것도 어제 밤중에 한밤중에 그걸 또 임명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13:15과연 특검을 임명하는 것이 그렇게 시급한 일이었을까.
13:24정치 보복이다 아니다 이렇게 정치권의 공방이 상당한데
13:28이와 관련해서는 두 분도 할 얘기가 많을 것 같아요.
13:31어떻게 보세요?
13:32정치 보복이 안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3:36그런데 특검이라는 것은 영어로 말하면 미국에서 온 제도 아닙니까?
13:41인디펜던트 프로세큐터입니다.
13:43인디펜던트 그러니까 독립검사라는 겁니다.
13:46그렇다면 이분이 이번에 임명된 특검들을 봤을 때
13:49과연 제3자 국민들이 봤을 때 독립적이고 중립적이고
13:55그런 인상가에 됐을 때 국민들은 아니거든요.
13:58윤석열 정부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의 어떤 사적으로 봤을 때
14:03뭔가 연이 있는데 그 연이 좋은 연보다는 악연이 있는
14:08그런 분들이 좀 있다는 거죠.
14:09그런 측면에 있을 때 과연 중립적일까.
14:12그런데 그건 태생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14:15이제까지의 어떤 특검을 추천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14:19야당 추천이거나 아니면 여야 합의
14:21그리고 제3자라고 할 수 있는 대법원장이나
14:24변협 회장 이런 쪽이었거든요.
14:26그런데 이번에는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 아닙니까?
14:29그러니까 저는 특검이라는 것은 굉장히 예외적이고요.
14:34공적으로 예를 들어서 지금의 정권에 살아있는 권력이 대상으로 했을 때
14:39제대로 수사를 못했기 때문에 기존의 공권력
14:42경찰이나 검찰이나 공수처를 수사하지 못하도록 하고
14:46특검이라는 예외적인 상황을 해야 되는데
14:49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대통령 아닙니까?
14:52그러면 검찰과 경찰과 공수처 통해서 다 할 수 있고
14:57심지어 지금 진행되고 재판 중에 있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15:01그런데 그런 것들을 다시 특검이라는 걸 통해서
15:03또 다른 어떤 칼자를 쥐고 있는 상태에서
15:06상대를 몰아세우고 있는 거 아니냐.
15:08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까지 민주당은 끊임없이 비판을 한 게 그겁니다.
15:13검찰이 인지되는 대로 수사를 확대해서 별권 수사를 한다고 굉장히 비판을 했는데
15:19이번에 그거를 무한히 확장할 수 있거든요.
15:22그래서 윤석열 정부 시작부터 대통령이 파면될 때까지
15:26그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습니다.
15:28그리고 언제든 또 언론 브리핑을 할 수 있습니다.
15:31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한
15:34모두의 대통령이라는 그런 어떤 국민에게 한 약속이 과연 지켜질 수 있을지
15:40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려가 깊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15:43네. 탈생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15:45특검이라는 것 자체가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어떻게 보셔요?
15:48저는 그동안 윤석열 정부에서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고요.
15:52김건희 여사도 그렇고.
15:53그다음에 검찰도 그렇고요.
15:55국민의힘도 그렇고.
15:57처음에 이걸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을
15:58본인들 스스로가 이걸 엄청난 태풍으로 키운 겁니다.
16:02그때 조금 잘못했을 때 그때 빨리 수사를 해서
16:06그다음 잘못들이 안 이루어지도록 했었어야 됐는데
16:09차일피일 그걸 미루다 보니까
16:102년 반 내내 이런 부정부패 저지르고 이렇게 했단 말이에요.
16:14그래서 그 결과로 이번 대선에서 심판을 받은 것이고
16:18이것은 보복 프레임을 씌울 수가 없는 것이
16:21기본에 우리 국민들이 다 보지 않았습니까?
16:25김건희 여사건과 관련돼서도 그렇고
16:27명품백 관련돼서도 그렇고
16:28건의기가 나서서 그런 것들 다 무마해줬죠.
16:32감사원이 나서서 무마해줬죠.
16:34검찰이 나서서 다 본인들이 가서 휴대폰 뺏기고
16:37황제 조사했죠.
16:39그런데 그러한 것들에 결국 뒤에
16:40윤석열 전 대통령의 권력이 다 작용된 거 아니냐.
16:44그런데 그런 것들을 다 알면서도
16:45국민의힘에서는 그런 것들을 다 방탄을 하지 않았느냐.
16:49그래서 이거를 과연 어떻게 심판을 할 수 있을까?
16:51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해놓은 검사들이
16:55쭈루룩 다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16:57이것을 이재명표 검사들로 다시 바꿔가지고 그렇게 하면
17:01그것이야말로 정치 보복이라는 느낌을 또 주기 때문에
17:04아예 독립적으로 특검이
17:06이것도 그냥 시간을 길게 1년, 2년 쭉 가는 것이 아니고
17:10몇 개월 딱 정해서
17:12국민들께서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17:14다만 역사적으로 반드시 정리해야 하는 내용들은
17:17짧은 기간 정리한다.
17:19그렇게 해서 처벌받을 사람은 처벌받고
17:21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듭 짓는 것.
17:24이게 이번 특검의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17:26국회가 특검 후보자를 추천한 당일 밤에
17:29이 대통령이 특별검사 3명을 지정하면서
17:33그만큼 시급성을 드러낸 거다.
17:35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17:37특별검사들은 각오와 폭우를 밝혔습니다.
17:39직접 들어보시죠.
17:40이 사건이 여론 등을 통해서
17:48여러 의문이 제기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7:53그런 만큼 먼저 사실관계와 쟁점을 파악해야 될 것 같고요.
18:01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은 사건인 만큼
18:05객관적 입장을 취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8:11법과 절차에 어긋나게 진행이 된 부분은
18:20굉장히 박종례년도 억울할 거고
18:25최혜병도 억울할 거고
18:28억울한 부분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을
18:31규모하는 게 제 임무라 생각하고
18:34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18:35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으로 지명된 두 명은
18:42민주당 추천이고요.
18:43최상병 특검으로 지명된 이명현 전 부장은
18:46조국 혁신당 추천입니다.
18:48어떤 인물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까?
18:51아무래도 처음에 내란 특검으로 된
18:55조은석 전 검사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18:59특수통위죠.
19:01기본적으로 검사로서의 어떤
19:03문재인 정부 시절에 마지막 감사위원으로
19:07임명이 됐습니다.
19:08그렇기 때문에 최재의 감사원장과
19:11갈등이 좀 많았습니다.
19:12예를 들어서
19:13전현이 권익위원회 위원장 관련해가지고
19:18어떤 조사하는 방식에 대해서
19:21감사 보고서를 공개하느냐 마느냐를 가지고
19:24굉장히 갈등을 보였던 인물입니다.
19:28그리고 문재인 정부 때 윤석열 당시
19:32검찰총장이 검찰총장으로 됐을 때
19:35본인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직을 마치고 검찰을 떠났죠.
19:39그렇기 때문에 누가 보더라도 그 당시에
19:42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거치면서
19:44윤석열 대통령과의 어떤 관계에 있어서는
19:48매끄럽지 않다.
19:49그거는 국민들이 다 알 수밖에 없는
19:51그런 분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19:52그래서 저희가 말씀드릴 거 싶은 거는
19:56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무색무채하다
19:59그런 게 굉장히 좀 부정적인 말 같지만
20:01특검 인사로서는 그런 분들이 좋다.
20:04예를 들어서 김경수 전 지사 관련해서
20:07두루킹 특검을 맡았던 허익범 특검 같은 경우는
20:11결과가 지금의 여당 쪽, 민주당 쪽에
20:15굉장히 불리한 얘기가 나왔지만
20:16그 이후에 허익범 특검 개인에 대해서
20:20그분이 조사를 하고 수사를 했을 때
20:23일방적이었다 그런 얘기를 안 하는 거거든요.
20:26결국은 증거가 가르치는 대로 수사를 하면 되는 겁니다.
20:29그런데 처음부터 국민들이 볼 때나
20:32아니면 당하는 쪽, 국민의힘 쪽에서 봤을 때는
20:35한쪽으로 경도된 인사다 그렇게 볼 수 있고
20:38또 하나는 김건희 특검 관련해서
20:40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20:43이분이 되게 예외적으로, 이례적으로
20:45김명수 전 대법원장과 동기입니다.
20:49그런데 3년 유임을 시켰어요.
20:51그런데 그 전에 이분이
20:532017년인가요? 그때
20:55사법부 블랙리스트 관련해서
20:57추가 조사 위원장을 냈습니다.
20:59그때 막강한 어떤 권한을 행사했는데
21:01결국 말은 많았는데
21:03다 사실관계가 없는 거로 나왔고요.
21:06사실 무근이고
21:07또 이후에 관련된 분들이 기소가 됐는데
21:10다 대부분 무죄가 나왔습니다.
21:12그렇다면 그런 역할을 했는데
21:14시작은 되게 화려하게 했지만
21:16결국은 다 무혐이 됐다고 한다면
21:18그때 조사가 과연
21:19공평하게, 공정하게 이뤄지는 것에 대한
21:21비판이 잇따르고 있는 인물입니다.
21:23말씀 중에 지금
21:25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이 이뤄지고 있는
21:28현장으로 잠깐만 다녀오겠습니다.
21:29지금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21:39이제 정견 발표 이후에
21:40민주당 새 원내대표가 선출이 됩니다.
21:44지금 보시는 것처럼
21:45오른쪽에는 박찬대 권한대행이 보였고요.
21:48가운데 2명은 이제 후보입니다.
21:49앞에 보시면 김경기 의원이 이제 보이고요.
21:54바로 그 옆에도 이제
21:55지금 계속해서 이번에 출마했던 2명의 의원들이
21:59손을 잡고
22:01지금 원내대표
22:01우리 의원님들 큰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22:04지금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손을 들고 보고 있습니다.
22:07네, 모두 환한 표정으로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22:12파란색 넥타이를 메고 있는 박찬대 대행
22:15그리고 서영교 의원도 파란색깔 옷을 입고 있고요.
22:19자, 이제 잠시 뒤면은
22:22후보자 소개 영상과 정견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22:26한 시간 안에 이제 원내대표가
22:28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22:32잠시 뒤에 또 연결해서
22:33원내대표 뽑는 상황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22:35앞서 이제 지명된 특검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22:39특검들의 각오도 좀 상당한 것 같아요.
22:42어떻게 들으셨습니까?
22:43네, 그럴 수밖에 없는 게요.
22:45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자체가
22:48역사책에서 매우 유의미하게 기록되지 않을까 싶어요.
22:52그래서 100년이 흘러도
22:54학생들의 어떤 교과서에 들어갈 만한
22:56그런 일들, 악행을 저질렀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22:59그런 만큼 이것에 대한 역사적, 법적 평가를
23:03명확하게 내려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3:05아마 그런 역사적인 소명 같은 것들을
23:08특검들이 아마 이런 점들은
23:09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23:12이미 의혹이라든가 증언, 증인 이런 것들은
23:15상당히 많이 나온 상황이에요.
23:17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검찰에서
23:19예컨대 지난해에
23:21이원석 검찰총장이라고 있었죠.
23:23그런데 그분이...
23:24네,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23:26지금 김병기 의원이 정견발표를 하는데요.
23:28잠시 들어보겠습니다.
23:31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23:34선후배 동료 여러분,
23:37반갑습니다.
23:37기호 1번, 김병기 의원입니다.
23:48손주가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23:51할아버지가 6.25 전쟁 영웅이세요?
23:57할아버지가 다 편문이다.
24:00아니, 영웅들과 함께 싸웠단다.
24:05저는 내란의 밤, 탄핵, 대선에서
24:09영광스럽게도 영웅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24:14우리는 내란의 밤, 함께 목숨을 걸었고
24:19비장한 결기로 탄핵을 이끌어냈으며
24:22대선에서 승리하였습니다.
24:27이 자리를 빌려 당원 동지들과
24:30의원님들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24:38이제 우리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는
24:41국민의 기대를 안고
24:43희망의 나라로 항해를 시작합니다.
24:48난관도 있겠지만
24:49흔들리지 않고
24:51한마음으로 나아간다면
24:53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24:57제가 그 선두에 서겠습니다.
25:05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
25:08이번에 선출되는 원내대표는
25:10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25:13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25:15검찰, 사법, 언론 등
25:19산적한 개혁까지를 신속하고
25:22단호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25:26당선 즉시
25:27반헌법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25:31진실의 마지막 조각까지 찾아내겠습니다.
25:35내란에 책임 있는 자들은
25:38두 번 다시 사회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25:48지금부터 6개월이 개혁의 골든타임입니다.
25:541년을 넘겨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25:58개혁이 성공하려면 해본 경험.
26:01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입니다.
26:05기호 1번 김병기 의원의 정견발표 잠시 들어봤습니다.
26:08내란의 밤, 탄핵, 그리고 대선에서 영웅들과 함께했다면서
26:12새 정부 성공을 염원하는 국민 기대 안고 나갈 것이다.
26:15이렇게 밝혔는데요.
26:17잠시 뒤에 또 기호 2번 서영교 의원의 정견발표 진행될 때
26:20저희가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26:22앞서 특검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26:25원내대표 뽑고 있으니까 주제를 넘어가 보겠습니다.
26:29이번에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0%가 처음으로 반영이 되잖아요.
26:34지금 분위기 어떻습니까?
26:36지금 제가 어제 당으로부터 카톡이 왔어요.
26:39어제부터 오늘 3시까지 투표거든요.
26:42그런데 카톡이 오니까 바로 들어가 봤어요.
26:45그런데 안 들어가지는 거예요.
26:46투표할 수 있는 사이트인데.
26:48이게 너무 많이 접속해서 그런가요?
26:50네, 그래서 당원들이 있는 카톡방이 여러 개가 있는데
26:52여기에 서로 접속이 안 된다.
26:54그러니까 이럴 정도로 당원들의 관심이란가 참여가 굉장히 높은 것 같고요.
26:58저는 오늘, 결국 어제 못하고 오늘 했어요.
27:01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지난해에 아마 국민들께서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27:06원내대표 선거라든가 아니면 국회의장 선거라든가 이런 걸 할 때
27:11아니, 당원들이 그동안 함께 싸워왔고
27:14당원들의 어떤 의사도 반영돼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해서
27:17당시에 그때 지도부가 이런 결정을 했었던 거였거든요.
27:21그래서 이번에 처음 반영이 되는 거예요.
27:23그런 만큼 그동안 원내대표라든가 이런 분들은
27:26국회의원들만 쳐다보면 됐었는데
27:29이제는 저 20%의 반영 때문에
27:31당원 여론도 결국 다 끌어안아야 되는 어떤 숙제 같은 것들이 있었고요.
27:38저게 의원 수로 따지면 34석 정도의 표 비율이라고 합니다.
27:43그렇기 때문에 아마 저게 완전히 기울어서 한쪽으로 다 가진 않겠지만
27:48적어도 결국 분산될 테지만
27:50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원들의 어떤 의사 이런 것들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27:54차기 원내대표는 의원들뿐만 아니라 당원들의 민심까지도 잘 반영하는
28:00그런 행보를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입니다.
28:02선거 막판에 이제 불거진 게 김병기 의원, 그러니까 원내대표 후보의 아들 관련한 논란이었거든요.
28:09이 부분도 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십니까?
28:13처음에 저는 이제 그 보도가 이른바 민주당과 관계가 좋은 매체에서, 방송사에서 했기 때문에
28:19이게 어떤 의도일까?
28:20그리고 이제 녹취라는 거는 굉장히 민감한 거 아닙니까?
28:24그 녹취를 누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제보를 했을까?
28:27이런 게 궁금했습니다.
28:29국민의힘 전 대변인으로서도 이렇게 궁금한데
28:32당내에서는 얼마나 궁금하겠습니까?
28:35그래서 이게 어느 쪽에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했다고 한다면
28:38그게 본인의 어떤 의도대로 잘 될지 아니면 역풍이 불지 그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28:45그리고 그게 또 해당 언론사에서, MBC에서 그거를 의도를 가지고 또 보도했다고 단정짓기도 어려운 거 아닙니까?
28:52그런데 저의 핵심은 뭐냐면 제가 실은 제 국정원을 합격했습니다.
28:58합격을 했었습니다.
28:59그래서 그 인사 채용 방식을 아는데 일반 사람이 필기를 합격하고 면접을 합격한 다음에
29:05신원조에서 떨어진다고 했을 때 신원조에서 떨어진 이유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29:11그런데 김병기 의원께서는 후보자, 원내대표 후보자는 국정원 출신이잖아요.
29:17그래서 그거를 알게 된 거잖아요.
29:19그런데 알게 됐을 때 자기는 그거죠.
29:22이명박 정부 시절에 내가 국정원을 나오게 됐고 행정소송을 했는데
29:26그게 일종의 괘씸죄로 돼서 보수 성권 때 내 아들이 불이익을 받는다는 얘기인데
29:31뒤늦게 알려진 상황을 보면 대마초 관련해서 그걸 흡입을 했다.
29:36그런 내용들이 좀 오간 내용이 있습니다.
29:38그렇다면 본질은 과연 무엇인가 잘 모르겠어요.
29:41그런데 그 이후에 경력직으로 자기 안 사람이 되는 배우자가
29:46국정원의 기조실장이라는 사람을 얘기를 하면서 구체적으로 뽑는다.
29:52그런데 한 사람만 뽑으면 좀 문제가 되니까 10명, 20명 그때 이렇게 뽑을 거다 하면서 약속을 해줘요.
29:58그리고 실제로 4개월 뒤에 들어갑니다.
30:01이게 일반적인 부모로서 그다음에 국정원을 지원자로서 많은 청년들이 이걸 봤을 때
30:08이게 정당하다고 볼까요?
30:09그래서 저는 이 문제는 원내대표의 어떤 경선, 이런 선거와 별개로 수사를 제대로 해야 될 상황이다.
30:17이렇게 봅니다.
30:19저는 이제 거꾸로 오히려 이게 김병기 의원에게는 억울함을 주지만
30:26이번 선거 국면에서는 그렇게 불리하게 작용되지는 않을 거라 봅니다.
30:30그리고 일종의 해명을 좀 해드리자면
30:322014년도에 당시에 아들이 기무사에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30:36기무사에 12월 말까지 근무를 해요.
30:39그런데 그 전에 국정원에 지원을 해서 체력부터 모든 필기시험 모든 것들이 다 합격했고
30:46심지어 신혼조회까지 다 합격이 된 상태였어요.
30:49그런데 2주 만에 그게 번복이 됩니다.
30:51그럼 부모 입장에서는 화가 나겠죠.
30:52그런데 김병기 의원 입장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30:56당연히 예를 들면 소송이라도 할 법한 기세로 얘기를 하지 않았겠습니까?
31:01그러니까 그 기조실장이 지원자의 엄마가 전화를 나한테 오히려 해주면
31:07내가 설명을 해주겠다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던 과정이었어요.
31:11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그 저간의 상황이 이렇게 알려지고 나니까
31:14오히려 당시에 그럼 국정원의 인사가 너무나 이상하게 됐던 거 아니야?
31:20그럼 본인들이 소송을 당하면 100% 지게 돼 있는 건들입니다.
31:24그렇기 때문에 본인들이 그 소송까지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31:28그것을 이 부모에게 설명하는 그 과정의 녹취가 이제 나왔던 거예요.
31:32그렇기 때문에 김병기 의원의 경우는
31:34이 부분이 이미 사실은 수차례 지금 언론에서도 많이 나왔고
31:38선거에 출마할 때마다 나왔던 문제인데
31:40왜 하필 또 이때 또 나왔냐 이런 것들은
31:43그래서 이번만큼은 법적 책임을 분명하게 묻겠다.
31:46자신의 의원직까지 지금 걸면서 얘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31:49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 부분은 약간 부당하게 지금 문제제기가 된 측면이 있고
31:54이것이 결국 나중에는 법적으로 정리되는 모양새가 아닌가 싶습니다.
31:59네. 앞서 김기응 대변인께서 이제 김병기 의원 아들 관련 의혹과 관련해서
32:05언급을 해주셨는데 이 부분 YTN에서는 확인이 안 됐다라는 점 말씀드리고요.
32:09지금 서영교 의원의 정견발표 현장 가보겠습니다.
32:12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67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여러분
32:20기호 2번 이번에는 서영교 인사드리겠습니다.
32:31대통령은 이재명 원내대표는 서영교
32:38지금은 이재명 이번에는 서영교
32:43여러분 서영교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32:53이재명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32:58국민들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탄생시켜 주셨습니다.
33:01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33:04여러분이 해내신 일입니다.
33:06이재명 대통령이 탄생되시자마자
33:11코스피가 치솟았습니다.
33:14맞습니까 여러분?
33:16코스피는 치솟고 환율은 떨어졌습니다.
33:21이제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 신호가 오고 있는데
33:25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여러분께 말씀드리는데
33:29맞습니까 여러분?
33:30여러분
33:30지금입니다.
33:39원내대표 후보 서영교 원내대표 후보가 되자마자
33:44전 국민 민생회복 지원금을 요청했습니다.
33:50이재명 대통령 탄생되고 선별적 민생회복 지원금이냐
33:56전 국민 민생회복 지원금이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34:00그런데 우리의 대통령이 되었는데 선별적 민생회복 지원금이 말이 되겠습니까?
34:07그래서 정부가 고민하고 있는 그 사이 제가 힘차게 외쳤습니다.
34:14이번에 민생회복 지원금은 전 국민으로 주어야 합니다.
34:18그래야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생깁니다.
34:22이렇게 이야기했고 정부에서 바로 어제 그제 화답을 해서
34:28이번 민생회복 지원금은 전 국민으로 하겠다.
34:32그렇게 검토하겠다라고 보도가 나왔으니
34:36원내대표 후보로서 확실한 일성을 날렸는데
34:40여러분 잘했다고 생각하시면 박수 한번 주십시오.
34:47저는 원내대표는 이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4:52정부가 여러 사람들의 요구에서 이것인지 저것인지 고민하고 있을 때
35:00딱 민심에 따라 딱 국민의 뜻에 따라
35:04국민은 무엇을 요구하는 것인지
35:07지금 이 시점에 어떻게 해야 경제가 회복되는 것인지
35:11라고 할 때 이번은 전 국민 민생회복 지원금이다
35:15라고 말씀드리면서 정부가 그렇게 정책을 발표할 수 있게 해내는 것이
35:22바로 여당의 원내대표라고 생각합니다.
35:27또한
35:27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기호 2번이죠.
35:33서영교 의원의 정견발표 들어보셨는데요.
35:36이재명 대통령이 선출되자마자 코스피가 솟았다면서
35:39지금이 대한민국 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이다.
35:42이렇게 좀 경제를 강조하는 목소리 들어보셨습니다.
35:46이제 잠시대 한 4시쯤이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는데요.
35:50결과 나오면 또 저희가 속보로 전해드리겠습니다.
35:53계속해서 대담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35:57윤석열 전 대통령 이렇게 특검의 칼날이 윤 전 대통령 부부를
36:02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36:04윤 전 대통령이 어제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에 결국 응하지 않았습니다.
36:09경찰이 출석을 기다리던 그 시간 윤 전 대통령이 굉장히 편한 차림으로
36:13외부 활동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36:16화면으로 보시죠.
36:20지금 보시는 것처럼 반소매 반발이 차림해
36:23편한 신발을 신고 어디론가 향하는 윤 전 대통령.
36:27사진이 찍힌 곳은 윤 전 대통령의 서초동 자택 지하상가로 보이는데요.
36:32목적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주변 간판에 피부 가꾸기
36:36또 네일아트라고 적힌 걸 봐서
36:38건강 미용 관련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36:42윤 전 대통령은 곧 가동될 특검과 경찰 수사 외에도
36:46이미 내란 혐의로 기소돼 매주 재판을 받고 있는데요.
36:50100% 무죄를 확신하고 있다는 말이 측근으로부터 나왔습니다.
36:54들어보시죠.
36:54지금 대통령은 상당히 낙천적이고 건강합니다.
37:03재판도 저희가 여쭤보면 이건 100% 무죄니까
37:06옛날에 MB도 제가 변호를 했었거든요.
37:08MB도 100% 무죄니까 극장이 마 이랬거든요.
37:12그런데 유죄가 나오긴 없지만 그래야 대통령까지 가는 것 같아요.
37:16그런데 이렇게 예를 들어서 자기 위안이나 말입니다.
37:19견디기 위해서 그렇게 믿는 척 하는 걸 수도 있고
37:22진짜 믿는 것도 있는데 보시기에는 진짜 믿는단 말씀입니다.
37:25진심입니다.
37:30민주당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곧 또 특검 정국이 본격적으로 열릴 텐데
37:35윤 전 대통령 마음은 편한 걸까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37:39조금 전 윤 전 대통령의 모습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37:42저런 모습을 보면 국민들도 분통을 터뜨리시고
37:45저도 분통이 터지고 상당히 많은 분들의 자괴감이라고 할까요?
37:51이런 것들이 아마 느껴질 것 같고요.
37:53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정에 실패한, 무능해서 실패했고
37:59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런 부분들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38:02능력이 없는 걸 어떡합니까?
38:03그런데 민주주의 국가를 독재 국가로 만들려고 했고
38:07정치적 상대방들을 총칼을 휘둘러서 말살 시키려고 했고
38:11이러한 시도는 완전히 역사를 거꾸로 100년 전으로 되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38:16너무나 잘못됐어요.
38:17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그런 잘못을 저지르고도
38:21저렇게 지금 활보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복통이 터지는 문제고요.
38:25또 정치적으로는 제가 볼 때 이 부분을 계속해서 쟁점화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아요.
38:31이게 저희를 도발한다거나 이런 측면에서 그런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은데
38:36저는 어찌 됐건 빠르게 법적 책임이나 이런 것들을 지고
38:40또 지금 사실은 감옥에 계셔야 될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38:43지금 그러지 못하고 있는 데 있어서 법치주의가 제대로 유지되고 있는 나라 맞나?
38:48이런 의문도 분명히 국민들께서는 가지실 거라 생각합니다.
38:51지금 경찰이 윤 전 대통령에게 3차 소환 통보를 또 검토할 것으로 보이는데
38:55만약에 여기도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 신청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39:01아무래도 경찰 입장에서는 두 차례 소환에 불응했기 때문에
39:05세 차례 소환을 할 때 대체로 체포영장을 검토한다는
39:09그런 얘기가 언론에 기사가 많이 될 겁니다.
39:12그런 측면에서 지금 현직 대통령이 아니지 않습니까?
39:15그랬을 때 경찰도 정무적인 여러 가지 고민을 하겠죠.
39:19만약에 필요하다면 할 텐데 이재명 그런 관점에서
39:23특검도 출발한 만큼 제가 볼 때는 경찰에서는
39:26아마 체포영장 제가 볼 때는 신청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9:31그런가 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39:34주요 재계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39:365대 기업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39:39화면 보시죠.
39:43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재계 인사들이 둘러보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39:47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39:53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39:58이재명 대통령이 입장하자 환영의 박수가 나온 가운데
40:01한 명 한 명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40:04이후에 긴 테이블에 앉아서 간담회를 시작하는데요.
40:21이 대통령 오른쪽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40:24왼쪽에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앉았고요.
40:27다소 엄중한 분위기 속에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40:30이어 재계 인사들의 발언도 이어졌는데요.
40:50들어보시죠.
40:51부과를 하면 부과를 했다 이렇게 하면 딱 좋을 텐데
40:56그것도 아니고 한다 만다 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41:00무엇을 결정할 수 없는 불안한 시간이 계속 흘러서
41:03불안정한 형태가 돼서
41:05동영 되시고 나서 제가 선생님 자서전 읽어봤습니다.
41:10이렇게 정치권 상황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의 행복까지 짚어봤습니다.
41:37두 분과는 여기서 좀 인사 나누겠습니다.
41:39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기응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41:4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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