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배낭 속에 금괴 뭉치를 숨기고 10만원권 수표 수천장을 쓰레기로 위장해 감춘 고액 상습 체납자들이 무더기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00:10국세청이 악질 체납자 710명을 선정해서 재산 추적 조사에 나섰는데요.
00:16체납 규모가 1조 원이 넘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00:23안녕하세요. 인천지방부세청에서 나왔는데요.
00:26국세청 추적조사 전담반이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않은 가전제품 법인 대표 거주지를 수색합니다.
00:35신문지 쓰레기로 위장한 수표 다발이 무더기로 발견됩니다.
00:4010만원권 수표 수천장이 압류됐는데 징수 규모만 5억원에 달합니다.
00:46양도세를 안낸 체납자 집 안방에서 현금과 귀금속이 쏟아집니다.
00:51체납자가 평소 지니고 다니던 등산 배낭을 열자 이번엔 금괴뭉치가 다량으로 나옵니다.
01:01추적팀도 은닉수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01:09수백 돈의 금괴뭉치 총 3억원이 징수됩니다.
01:122개월간의 탐문과 잠복으로 확인한 체납자 집을 강제 계문합니다.
01:20비밀 금고를 열자 현금 다발과 수표, 골드바 등이 발견되고 총 12억원이 징수됩니다.
01:27수색집행의 체납자는 고송과 위협으로 거칠게 저항합니다.
01:32뭘 잘못했어. 내가 세금 낼 마침 되고.
01:37체납자 옷방에 있던 가방에서 현금 다발 1억원이 압류됐습니다.
01:43국세청은 이처럼 강제 징수를 회피하거나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기고 체납 세금을 내지 않는 고액 상습 체납자 710명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56이들이 체납 규모는 1조 원을 넘습니다.
02:00위장이원과 차명계좌 은닉, 해외 도박 등 크게 3개의 체납자 유용을 선정했습니다.
02:07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추적조사,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 모든 강제 징수 수단을 총동원하여 공정과세를 해치는 반칙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습니다.
02:23국세청은 빅데이터 실거주지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탐문과 잠복 수색 등 강도 높은 현장 징수 활용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02:35지난해 고액 상습 체납자 재산 추적조사로 총 2조 8천억 원이 현금 징수되거나 채권 확보됐습니다.
02:43YTN 오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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