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가 좀 기억나요?
00:14설마.
00:22마혜정.
00:24거기서 그 여자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00:28맞네.
00:30어머 저 어떡하면 좋아.
00:32마녀다.
00:34왜 이 여자가 있어요?
00:36선생님.
00:40오랜만이다 예나야.
00:42목공사에 많이 컸네.
00:46아빠가.
00:48아빠가요.
00:50근데 선생님이 여기는 왜.
00:56예나야.
00:58엄마 잠깐 선생님이랑 할 얘기가 있는데.
01:02잠시 여기 좀 있을래?
01:04알겠어.
01:06저희 얘기 좀 할까요?
01:10대체 뭔 일임?
01:14와.
01:16너가.
01:18너가 여기 있는 거야?
01:20네가 왜.
01:22왜요?
01:24와이프가 남편 장례식에 와 있는 게.
01:26뭐가 이상해요?
01:28어?
01:29뭐?
01:30나 여기 와이프 자격으로 있는 거예요.
01:32이 장례식도 다 내가 준비했고 여기 온 조문객들도 다 교회 지인들이고.
01:36말도 안 돼.
01:38지금 무슨 소리.
01:40아니 뭔 소리야.
01:41결혼을 지금.
01:42미국에서 따로 결혼한 거 아닐까요?
01:44그거 아니에요?
01:46국가별로 결혼을 할 수 있어요?
01:48모르겠는데.
01:49미국을 모르니까 이게.
01:50아 이상한데.
01:51모르셨구나.
01:52그동안 저랑 인수 씨랑 텍사스에서 쭉 같이 살았어요.
01:54부부로.
01:55궁금하면 한번 물어보든가.
01:56여기 온 조문객들이 다 증인이니까.
01:58네.
01:59님이 되 Kathleen.
01:59테에스 포이커니.
02:01그러니까 진짜 안으로 알고 있는 거예요 주변사람이.
02:03그렇죠 그렇죠.
02:04마일 전 그 여자가.
02:05헤어컨.
02:05해외에 고링하는 거.
02:07아이야맨.
02:07하아이야맨.
02:08하아이야맨.
02:09하아이야맨.
02:10하아이야맨.
02:11하아이야맨.
02:12했다.
02:13하아이야맨.
02:14하아이야맨.
02:15하아이야맨.
02:16하아이야맨.
02:18하아이야맨.
02:19하아이야맨.
02:20하아이야맨.
02:21하아이야맨.
02:22마혜정 그 여자가 남편분 장례식장에 나타났다고요?
02:31아니
02:32대박
02:35너무 당당하게 와이프 역할을 하고 있더라고요
02:39아니 그럼 그 불륜 사건 이후에 마혜정과 남편분이 또 불륜을 저질렀다는 건가요?
02:48이번엔 텍사스에서?
02:50네
02:50둘이 작정하고 저랑 딸을 속이고 한국에 있는 재산까지 모조리 미국으로 돌리고
02:57둘이 미국으로 살러 간 거였더라고요
03:00아이고 저 남편놈도 진짜
03:03미국으로 살러 간 거였었대
03:04저 남편놈이
03:05말도 안 돼
03:06재산까지 다
03:08동성심이 하나도 안 된다
03:09돌아가지고 그죠?
03:11못났다
03:12배신자다 진짜
03:13코로나 덕분에 남편이 2년 동안 붙어있었던 거고요
03:17그러니까 핑계댈 것도 좋고
03:20그러네
03:20아 어떻게 그렇게까지
03:21근데 마혜정 그 여자
03:25더 상상을 초월한 여자더라고요
03:28아직 더 놀랄 일이 남아있나요?
03:35마혜정과 남편이 저도 모르는 사이 저랑 남편을 이혼시켜놨더라고요
03:42이혼이요?
03:43우리 남편의 장례식장이 고인의 아내로 나타나
03:48수경 씨와 남편을 이혼까지 시켜놨다는 마혜정
03:52어머
03:53그게 어떻게 가는 게?
03:55내가 모르는 이혼을 할 수가 있다?
03:58저기 봐
03:59다른 제3자가 나를 이혼시킬 수 있다
04:02무슨 말이에요 저기
04:03도장을 빼돌렸나?
04:05아니 그게 말이 안 되잖아
04:06도장
04:09우리 남편으로 이혼시켜요?
04:09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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