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이후 당 쇄신 방안 등을 두고 의원총회를 열어 격론을 벌였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00:08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내홍 격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른 시일 내에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수습책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00:18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대선 패배 뒤 두 번째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5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에도 명확한 결론에 도달하진 못했습니다.
00:32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시기와 관련해선 9월 전 개최해 다수 의원의 공감대가 모였지만
00:39많은 분들께서 전당대회는 빨리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0:469월 이전 또는 8월까지 전당대회를 빨리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
00:51김용태 비대변장이 제시한 당 쇄신안 관련 파열음은 여전했습니다.
00:57특히 대선 후보 교체 시도 과정을 들여다볼 당무감사 제안에 대해서는
01:01발언대에선 다수 의원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낸 거로 파악됐습니다.
01:06윤 전 대통령 탄핵 당론 무효화에 대해서는 친윤계를 중심으로 자기 정치를 한다는 비판이 나왔고
01:12사퇴 촉구 목소리까지 분출했습니다.
01:15사퇴해야 된다는 사람도 있고 제시임을 갖다.
01:20이런 게 좋겠다.
01:24다만 일부 의원은 김 비대변장 발 쇄신안에 당의 미래를 위해 충분히 검토해볼 수 있는 사안이라고 힘을 보탰습니다.
01:33이제는 과거와 단절해야 한다거나 친윤계는 이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01:38내용 확산 기류에 김 위원장은 본인 거취와 전당대회 개최 여부, 탄핵 반대 당론 무효 등을 묶어
01:55당원에게 의사를 묻잔 역제안을 던졌는데
01:58다수 의원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2:02쇄신안을 둘러싼 갈등의 불씨가 차기 원내대표 선출 과정으로까지 번질 경우
02:08내부 균열이 확산할 수 있다는 지적 속에
02:11국민의힘은 다시 의원총회를 열어 추가 논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02:16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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